MORE NEWS
-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진행 중인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손잡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이 화장실이나 출입문까지 이동 시 다리에 힘이 없어 일어나기 힘들 때 잡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해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튼튼하게 고정된 손잡이다.
센터에 따르면 당진1, 2동과 합덕읍 일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현재까지 28개의 안전손잡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20개를 추가 설치해 올해 총 48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합덕에 거주하시는 한 어르신은 “그동안 전기선을 잡고 화장실을 다니며 불안했는데, 안전손잡이 설치로 든든하다”며 거듭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자원봉사로 안전손잡이 설치를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 힘듦보다 보람이 더욱 크다며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유호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6-23
-
여름휴가, 버스타고‘당진’으로 오세요~
여름휴가, 버스타고‘당진’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관광코스와 체험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관광객 모객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현재 ‘관내 버스투어’와 충청남도 공모사업 선정 ‘광역버스투어’ 두 가지를 병행해 운영 중이다.
관내 버스투어 중 하나인 ‘당진삼색주여행’은 신평양조장과 순성브루어리, 면천두견주전수회관, 면천읍성을 둘러보며 지역의 특산품과 체험을 연계한 체험형 여행상품으로 당진탑승지점을 경유해 당진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당진당일여행’은 면천읍성과 삼선산수목원, 장고항, 솔뫼성지, 합덕제, 합덕성당을 코스로 아름다운 수목원과 여름 바다, 버그내순례길 등 주요 코스를 연계한 당일 여행상품이다.
광역버스투어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둘러보는 웅도 왜목마을 삽교호 코스와 충청남도의 읍성들을 둘러보는 홍주읍성 면천읍성 해미읍성 코스, 아름다운 자연과 순례길을 둘러볼 수 있는 버그내순례길 해미순교성지 코스 등이 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편리한 교통편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시에는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
당진시, 폐자원 활용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선도’
당진시, 폐자원 활용한 자원순환사회 구축‘선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2일 시청 목민홀에서 투명페트병 등 고품질 폐자원 거점 수거 확대 및 자원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의 섬유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플라스틱과 함께 배출돼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어, 그 실태를 개선하고자 다양한 분리배출·수거하는 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가 충남도 내 기초단체 중 최초로 종교단체와 맺는 투명페트병 폐자원 관련 협약으로 김홍장 당진시장과 서진석 당진시기독교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페트병 등 고품질 폐자원의 별도 배출·수거 홍보 및 교육 지원 분리수거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 당진시의 자원순환 정책 추진 관련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수거되던 고품질 폐자원의 수거체계를 단독주택과 농어촌 지역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해 폐자원 분리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고부가가치의 폐자원 재활용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협약에 따르면 시는 당진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내에 투명페트명, 아이스팩, 우유팩, 폐건전지 등의 분리수거함 설치를 지원하고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교육·홍보 등 행정 및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회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교인들이 교회에 나올 때 폐자원을 가져와 배출토록 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분리 수거율을 높이고 범시민적 운동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300인 이상 교회 8곳에 분리수거함 설치를 시작으로 참여 교회를 점차적으로 넓혀 관내 전체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김홍장 시장은 “2045 탄소중립은 우리시와 더불어 온 세계가 동참해야 하는 과제”며 “종교단체와 상호 협력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순환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6-23
-
당진시 학생4-H 회원, 환경정화에 구슬땀
당진시 학생4-H 회원, 환경정화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당진시 학생4-H 회원 20여명은 지난 18일 고대면 삼선산수목원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아름다운 경관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4-H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게 된 당진시 학생 4-H 회원들은 아름다운 수목원 조성을 위해 직접 흙을 갈고 식물을 심으며 당진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삼선산수목원의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송악중학교 4-H 학생회장 신유빈 학생은 “해마다 4-H이념과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우리 지역 힐링 공간인 삼선산수목원으로 봉사활동을 오게 돼 더욱 보람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선산수목원을 책임지고 있는 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4-H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소중히 다뤄주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특하다”며 “당진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 4-H회를 조직해 육성·지도하고 있으며 문화탐방, 수련과제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농심 함양과 미래의 농업·농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추진해 4-H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농업·농촌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22
-
당진시,‘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본격 시작
당진시,‘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 활용사업은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이 향교의 유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을 토대로 당진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토론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이달 25일 첫 선보일 사업은 ‘면천향교에 입학하다’로 향교에 입학한 유생들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체험하며 요즘 학교와 향교의 차이점 등을 미션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는 면천향교에서 연암 박지원의 실학사상에 대해 공부하고 골정지에서 산책하며 토론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중·고등학생을 모집해 1기에 2회씩 4기를 배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암과 면천을 산책하다’는 당진을 방문하는 가족들과 1박 2일 동안 향교문화 체험 및 골정지 밤나들이, 면천읍성 주변 탐방 등을 통해 현재의 나와 과거의 연암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정신문화의 기반인 유교문화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문화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
당진시,‘민관협력 20주년’기념 행사 개최
당진시,‘민관협력 20주년’기념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1일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시청 당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양기림 당진시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관외 지속가능발전 네트워크 기관 단체장 및 지속협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을 병행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연보호를 주제로 한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김홍장 시장과 정선희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협의회장, 어기구 국회의원의 유공자 표창과 축사와 함께 20주년 기념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심포지엄 행사에서는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주제로 김병완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와 이한복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의 발제와 각 분야 대표의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홍장 시장은 “지난 2002년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맑고푸른당진21로 시작해 올해 창립 20주년 맞이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시가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시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 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6-22
-
새콤달콤 왕매실과 시원한 맥주…당진시 순성면으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매실의 고장 당진시 순성면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13회 순성왕매실&당진맥주축제’가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순성왕매실&당진맥주축제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깊은 풍미와 함께 독특한 디자인의 ‘당진 최초 수제 맥주’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왕매실과 당진 수제 맥주를 알리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남원천 걷고 매실 따기, 맥주 및 막걸리 시음행사와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마련된다.
이상훈 조합장은 “지역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농민들에게는 힘이 되고 이른 더위에 지친 시민분들에게는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노화방지와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변비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매실은 강한 해독과 살균작용 등 다양한 효능으로 가정에서 즐겨 먹고 있는 대표 식품이다.
2022-06-21
-
당진시‘어린이 교통사고 Zero’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당진시‘어린이 교통사고 Zero’민·관 합동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5일 원당초등학교 인근 교차로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 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복지재단,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 및 유관 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과 우회전 일시 정지, 5030 안전속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차량의 통행 및 학생 등 보행자가 많은 원당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서 실시해 교통안전 캠페인의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0년 12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바닥 신호등 4개소와 활주로형 횡단보도 6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올해는 사업비 1억7000만원으로 바닥 신호등 5개소와 활주로형 횡단보도 13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시민 보행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6-21
-
당진시, 벼 직파재배 순회평가회…현장 소리에 귀 쫑긋
당진시, 벼 직파재배 순회평가회…현장 소리에 귀 쫑긋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벼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40여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순회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당진 관내 6개소 현장을 방문해 철분 코팅 볍씨를 활용한 드론 산파 포장과 무논점파 포장, 최아 볍씨 무논점파 포장 등 유형별 생육상황을 비교· 평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못자리 없는 직파재배 기술 확대로 쌀농사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당진시는 코팅볍씨를 활용한 신기술 직파재배를 확대하고자 국·도비 약 2억원을 확보, 총 15개 단지 40ha 면적에 약 5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파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시는 2021년 12월 충남 최초로 벼 직파협의회를 구성하고 직파재배 특별교육과 파종 실습교육 지원, 볍씨코팅 실습과 드론 파종연시회 등을 개최했으며 50여 농가에 코팅 현장 기술 및 발아율 검사 지원과 함께 지난달 10일부터는 현장을 순회하며 직파 기술을 중점으로 한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생육상황은 그동안에의 가뭄과 돌풍 등 악조건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입모가 잘된 편이나, 봄철 잦은 비로 일부 필지에서 과다파종 및 불균일 파종, 물관리 소홀로 인한 뜬모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도출됐다.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입모 후 잡초 방제 등 후속 관리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시범 사업단지를 농민 교육장으로 활용해 직파재배 신기술을 확대·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1
-
당진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및 고·당교실 운영 재개
당진시보건소 금연클리닉 및 고·당교실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중단됐던 금연클리닉 및 고혈압·당뇨 예방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재개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금연클리닉을 직접 방문해 1:1맞춤형 상담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심리적 지지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시점부터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이 제공되며 직장인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당진시보건소 4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고·당교실은 보건소 1층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및 심뇌혈관 예방을 위한 대면사업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활성화해 흡연율 감소 및 심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당교실은 고혈압, 당뇨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2-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