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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처치료 지원
당진시, 소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처치료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8세 미만 소아·아동 응급환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 신청기한을 30일에서 90일로 변경했다.
당진시는 18세 미만 소아 응급환자 중 응급환자분류기준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돼 의사 소견에 따라 타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자를 지원 대상으로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100% 지원해주는 ‘소아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환자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 등의 사유로 기존 신청기한인 30일 내 서류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당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기한을 90일 이내로 연장했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소아·아동이 응급 이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사업의 신청은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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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 승인
당진시,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8일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당진 신평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사업은 신평면 초대리 115-1번지 일원 93,086㎡부지에 물놀이장 글램핑장 애니멀파크 등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단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18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해 당진시 신평면의 자연경관 등의 휴양자원을 농업과 연계·개발할 수 있게 되어 이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현재 완주군에서 물놀이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내년 여름시즌 개장을 목표로 의욕을 가지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관광객의 유입과 정주 여건이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번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 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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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맛비 속 ‘렙토스피라증’감염병 주의 당부
당진시, 장맛비 속 ‘렙토스피라증’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비 소식이 계속되는 장마철에 발병하기 쉬운 풍수해 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 대변 등에 노출돼 생기는 감염병으로 렙토스피라균에 오염된 논, 밭 작업이나 웅덩이, 개울 등에서 오염된 물과의 접촉, 동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된다.
랩토스피라증의 잠복기는 3일에서 14일 정도로 발병 초기에는 두통, 고열, 눈충열, 근육통, 피로감, 구토, 메스꺼움 증상이 동반되며 가슴과 배 통증, 정신변화, 목 경직, 기침, 혈담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경증인 경우에는 대부분 2~3주 후 회복되지만 중증인 경우 장기손상, 간부전, 신부전증이 발생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만큼 랩토피라스증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에 노출된 후 피부 깨끗하게 씻기 물 끓여 먹기 벼세우기 작업 시에는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 착용하기를 준수해야 하며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이번 호우로 인한 침수가 있는 지역에서 벼세우기 작업 중 ‘렙토스피라’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침수지역에서 머문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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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당진시,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2023년 안전충남훈련을 고대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소방·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과를 비롯한 20개 주관 및 지원부서 그리고 행정안전부 등 6개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훈련 산불재난 대응으로 설정했으며 훈련 전 교육은 장비사용 방법 안내와 실제 재난 발생 시 고유 업무 숙지 등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신고 접수, 상황전파, 산불현장지휘본부가동, 현장대응 상황보고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종료 선언 등의 절차를 실행하며 긴박감 있게 실시됐다.
김영명 부시장은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러한 훈련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재해 확산 방지 등 재해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 실시될 을지훈련,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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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부서 순회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 추진
당진시, 부서 순회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7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총 20여 개 대민행정 일선 부서 순회하며 21일까지 5일간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7월을 당진시 공직자 청렴·친절 문화 확산의 달로 정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 근절과 소극 행정 예방,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을 특화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은 청렴·친절 간담회, 캠페인, 청렴 실천 결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특히 간담회에서는 시가 자체 제작한 청렴 소통 책자를 활용해 부서별, 개인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청렴·친절 결의의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의 청렴 감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은 최고의 가치이고 친절은 최고의 업무능력”이라며 이번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부서장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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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운영
당진 삼선산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여름 프로그램 ‘올여름 숲에서 에코티어링 어때?’의 운영에 나선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와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포함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수목원이 가진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선착순 퀴즈 방향 찾기 빙고게임 자연액자 속으로 식물 찾기 등 총 6가지 임무로 구성됐으며 6개의 프로그램을 완수한 가족 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7세 이상의 아동과 함께하는 가족이나 기관, 단체로 평일 오전 1팀, 주말 오전, 오후 각 1팀 선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7월 21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기종 산림녹지과장은 “수목원 체험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전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연 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숲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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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사업추진
당진시,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가축분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인‘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퇴비를 살포할 때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분해돼 유기물이 안정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부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매년 의무적으로 1~2회 검사를 받아야 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젖소는 분뇨에 유기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숙이 더디게 이뤄지며 퇴비량도 다른 축종에 비해 많은 편으로 트랙터로 자주 뒤집어 주는 방식의 기존 퇴비처리방식은 매우 번거롭고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관내 젖소 농가 2개소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크루 수직교반방식의 가축분뇨 퇴비화 자동화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에 15톤에서 최대 30톤의 가축분뇨를 1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어 가축분뇨를 최소의 노동력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신평면 낙농가는 “분뇨문제가 해결되어 목장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의 어려운 점이 해결되면 질 좋은 완숙퇴비를 농업에 환원할 수 있어 경축 순환 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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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당진청년타운 나래컨퍼런스 홀에서 계림·승리봉 공원조성계획 수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68년부터 공원으로 고시되었으나 토지 보상 등 관련 절차 이행에 애로사항이 있어 장기 미집행된 계림·승리봉 공원은 당진 시내 중심에 위치해 시민 삶의 질에 밀접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그 조성계획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림·승리봉 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계림공원은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부지가 추가되는 등 시민들의 휴양 및 정서 생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근린공원으로 추진되며 승리봉 공원은 당진의 역사를 담은 역사공원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이번 용역을 맡은 ㈜송현알앤디의 추진상황 및 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발표 시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용역사의 발표 내용은 계림·승리봉 공원 시설물 배치 산책로 조성 편의시설·휴게시설 설치계획 등으로 공원 조성의 기본방향과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추진계획 등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시민분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계림공원 66%, 승리봉 공원 98%의 보상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수렴된 시민 의견과 부서 의견 등을 반영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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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당진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의 주재로 올해 상반기 추진한 업무를 점검했다.
보고회는 각 부서장 등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안업무에 대한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44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50개 주요 업무의 추진상황은 사업 완료 정상 추진 부진 미착수 기타로 나타났다.
당진시는 올해 상반기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농지전용, 개발행위, 산지전용 등 복합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민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3조 8,943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올해 목표였던 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지역농협 농업용 드론 보급과 방제비 전액 지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당진 지역특화 작목 특화단지 조성 등을 실시했다.
특히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협약 공모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 직업교육 혁신지구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당진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업 투자유치 고등학교 신설 호수공원 조성 행정절차 이행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비도·난지도 등 신규 관광지 개발사업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상반기 시민을 위해 함께 뛰어준 직원분께 감사하다”며 “계획했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공직자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2023년 2분기 공약 이행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8개, 정상추진 82개, 기타 1개이며 시는 공약사항의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분기별로 당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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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실시
당진시,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은 온라인시장 확대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심화된 지역 서점의 경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며 충남도 인증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도서 구매 결제액의 1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에 위치한 충남도 인증서점은 당진서점 동인당서점 그림책꽃밭 한선예의 꿈꾸는이야기 오래된미래 5곳이다.
해당 서점을 방문해 지류 상품권을 제외한 모바일형, 카드형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월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결재액의 10%를 실시간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민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의 일부인 지역 서점들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