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2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설명회 개최
당진시, 2022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7일 시청 당진홀에서 ‘2022년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행 6년 차를 맞는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은 주민 간 유대감 형성이 어려운 아파트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입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이웃 만남의 장을 기획 추진함으로써 공동체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시작됐다.
지난 5년간 어울림 사업 공모에 신청해 지원받은 주택에서는 헌 화분 가꾸기, 아나바다 장터, 어울림 한마당 등을 진행하며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의 영역 확장이 더욱 필요하다고 판단해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것을 지난 2020년부터 5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관내 모든 공동주택으로 후보지를 확대했다.
정영환 공동체새마을과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에 30여 공동주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만큼 올해 사업도 잘 추진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06-28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네스코에서 주목
당진시 지속가능발전교육, 유네스코에서 주목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이 유네스코에서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인증을 받았다.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2011년부터 국내 기관, 단체, 학교, 시민사회 등 한국 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실천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당진시는 청소년 참여 프로젝트 ‘알지, 하지’와 시민주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2개의 사례가 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총 53건의 프로젝트가 신청됐으며 위원회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번 정기회의에서 심의 및 최종 공식인증이 확정됐다.
2019년에 시작된 ‘알지, 하지’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속가능발전을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14개 학교에서 28개의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면서 약 3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또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공동체를 구성해 학습, 기획, 실천 및 평가를 통해 시민실천 역량강화 및 지속가능목표 이행을 도모하는 프로젝트로 현재 3기 12개 공동체가 교육 중에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청소년 시기부터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성인까지 교육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평생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 2019년 인증받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와 작은워크숍’ 역시 이번 정기회의에서 공식인증이 2025년까지 연장됐다.
2022-06-28
-
당진시 행복교육지구, 2022‘마을교사 성장과정’운영
당진시 행복교육지구, 2022‘마을교사 성장과정’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관내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와 마을 교육과정의 연계 및 체계화를 위한 2022년 ‘마을교사 성장과정’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60여명의 마을교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당진형 마을교육과정 설계 및 분과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과정 24시간, 분과별 심화과정 54시간으로 총 78시간 운영되며 12개 분과 심화 연수를 통해 당진형 마을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창의적 교수법 및 강의 교안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당진형 마을교육과정은 당진의 지역사회와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지역 교육과정으로 이번 성장과정을 통해 추후 마을교육과정이 원활히 정착되고 각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당진 마을교육과정의 구축과 운영은 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운영을 통해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7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의 메카 도시로 자리 잡아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의 메카 도시로 자리 잡아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수립과정과 시민실천사업의 선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는 당진의 사업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고자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보전과, 기획예산과 담당자 등 30여명의 인원이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했다.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지난 2019년 신설된 이래 ‘지속가능발전’을 민선7기 시정 최상의 가치로 규정하고 약 4년여 만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를 당진시에 유치했으며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시의 선도사례를 소개하는 등 지속가능발전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파주시는 올해부터 지속가능발전의 중점적 추진을 위해 협의회의 역할과 환경·기획 파트로 나눠 당진시의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했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인증을 받은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하지’와 시민주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이클레이 세계총회에서 소개된 ‘자전거 챌린지’의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의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행정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그리고 시민까지 협업과 협치 관계를 잘 맺어질 때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당진시의 사례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당진시의 선진사례를 파주의 현황에 맞게 잘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
2022 당찬사람들의 맛있는 이야기 보러오세요~
2022 당찬사람들의 맛있는 이야기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올해 ‘당찬 사람들’의 컨셉을 ‘맛있는 당진’으로 정해 특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당찬사람들’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당진이 꿈과 도전, 기회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 홍보 사업이다.
시는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42호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파프리카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도전 중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시민은 충남 제철과일로 만드는 수제청 이규진님, 노숙연님 제과제빵 조아라 님 수제소시지 김지선 님 송산 감자청년 인승열 님 요리연구가 배명순 님 청년 낙농업 이용호 님 등이다.
시는 올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고충과 실패 및 극복 과정에 대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문현춘 홍보소통담당관은 “우리 지역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는 시민 모두가 당찬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분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6-27
-
당진시, 민선 8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당진시, 민선 8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세종타임즈]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8기 당진시의 슬로건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으로 확정됐다.
당진시 민선 8기 슬로건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은 시민과 함께 당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당진의 성장을 완성하겠다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의 의지를 담고 있다.
민선 8기 당진시정의 6대 목표는 시민 중심 소통 행정 활력있는 당진 경제 풍요로운 농어촌 생활 속의 문화·체육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살기 좋은 도시·환경으로 정해졌다.
또한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시정원칙은 시민 중심 현장 소통 자율과 창의 실용과 균형으로 확정됐다.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과 시정목표, 시정원칙에는 오성환 당선인이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해온 시민과의 소통행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함축하고 있다.
오성환 당선인은 “최근 5년간 당진시는 인구와 지역내총생산이 정체되고 있는 만큼 민간 중심의 역동적인 경제 활성화를 통해 사회안전망 및 복지로 선순환되는 체질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 시장부터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행정을 앞장서 실천해 생동감 넘치는 당진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향후 오성환 당선인의 공약 사업을 중심으로 시정목표별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집중 관리해 민선 8기 당진시정의 연착륙과 조기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2-06-27
-
당진시, 실무 중심 민선 8기 준비‘착착’
당진시, 실무 중심 민선 8기 준비‘착착’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른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실무 중심의 신속하고 내실 있는 민선 8기 준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구성없이 시 전체 부서와 출연기관, 공기업 관련 부서장과 팀장들을 대상으로 토론 형태의 일대일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 및 핵심사업을 파악하고 있다.
초선 자치단체장은 선거 후 대학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현안 사업을 파악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비용과 절차가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오 당선인은 인수위 구성은 물론 일반적 업무보고 방식에서도 탈피해 완벽한 업무 파악과 시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 이상 관련 부서와 일대일로 현안과 업무를 공유하며 시정을 파악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러한 방식은 확실한 시정 파악과 예산 절감은 물론 민선 7기와 8기 간 자연스러운 업무 인계인수 효과와 더불어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시정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오 당선인이 초선임에도 당진시 경제산업국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로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퇴직 후에도 지역기업인으로 활동하며 당진의 현안과 실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시에 따르면 오 당선인은 지난 10일 문화관광과와 평생학습과를 시작으로 22일까지 30여 개 부서와 시가 출연한 4개 기관, 그리고 공기업 1곳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24일 나머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와 토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당선인께서 기존의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내실 있고 실리적인 방식으로 업무보고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셨다”며 “부서별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니 당선인은 확실하게 시정을 파악할 수 있고 부서에서는 분야별로 당선인의 정책 방향과 소신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22-06-24
-
당진시, 여름철‘비브리오패혈증’주의 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13일 당진 삽교천 방조제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는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 홍보에 나섰다.
비브리오균은 바닷물 온도가 15도 이상일 때 활성도가 높아지며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해 6월 감염환자가 발생하기 시작, 8~9월에 집중적으로 증가한다.
주의사항으로는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해 섭취하고 평상시 손 씻기와 화장실 수도꼭지 등 주변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감염 시 보통 16~24시간의 잠복기 이후 급작스런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치사율이 50% 전후에 달해 간질환을 앓고 있거나 알코올 중독자,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당진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5일부터 삽교천, 한진포구, 마섬포구, 왜목마을, 장고항에서 매주 해수, 갯벌 등 가검물을 검사해 병원균의 발생 양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미숙 감염병관리과장은 “비브리오패혈증 치사율이 매우 높아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만성간질환자 등 기저질환자는 가능한 어패류 생식을 삼가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하는 것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6-24
-
당진시,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당진시, 8월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된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개는 의무 등록해야 하며 등록 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거나 등록된 정보 중 변경사항을 변경하지 않았을 때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신고하거나, 미등록 반려견을 신규 등록하는 경우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등록 신청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당진 관내에서는 동물병원 9개소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동물등록 대상 지역 범위가 2023년 4월부터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기존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지역도 의무지역으로 전환될 예정이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는 관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신고기간 내 동물 소유주가 등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공원·주택가 등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에서 동물등록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6-24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2기 수료식 개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 2기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지속가능발전 디자이너 스쿨은 참여형 워크숍 기법을 기반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와 생활 속 실천을 가르치는 시민강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며 이달 2일에 개강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작년 1기생들이 2기생들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워크숍 기법을 중심으로 현장 강의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앞으로 활동하게 될 수강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기생이 2기생을 가르치며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에서 가르치는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안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진시는 수료식 이후 디자이너 스쿨 이수자들 간의 정기모임을 통해 서로 간의 강의와 경험 공유 등을 통해 단순한 강사양성 과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료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 참석한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1기생들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기반을 다졌다면 2기생들은 지역에 이를 확산시킬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을 알아가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