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2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당진시, 2022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달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바 있는 시는 그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다지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진하게 됐다.
오는 9월까지 추진될 예정인 이번 교육은 이론과 더불어 토크 콘서트, 장애 체험, 휠체어 럭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당진초등학교를 비롯한 총 관내 12개 학교 1,323명의 초중고 학생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장애인 강사들이 직접 각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성이 형성·발달하는 청소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7-05
-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 위한 실질적 계획 수립에 나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 위한 실질적 계획 수립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에 들어가며 최근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및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자 지난해 7월 공무원과 시의원, 전문가와 산업계, 민간단체 등 15명으로 구성된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위원장인 윤동현 당진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용역사의 과업 내용을 보고 받은 후, 화학사고 예방대책 및 비상 대응 계획과 이행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본 보고회에서 지역의 특성 화학물질 현황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화학사고 예방 역량 강화 화학물질 사고 대응 및 복구지원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시 행동 방법 등의 개선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화학사고 대응계획에 적극 반영해 비상대응계획 표준화, 화학물질 사고예방대책 및 대응계획 수립·이행 방안,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 대피 사항, 긴급구호물자 지급 및 응급의료지원 등 당진의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윤동현 부시장은 “당진 관내의 특정 사업장별로 사용하는 물질이 상이함에 따라 주변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화학물질의 효율적 관리 및 화학물질 관리 기본계획 분석·반영을 위해 지난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에는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로부터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계획을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7-05
-
오성환 당진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오성환 당진시장,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용연 소류지 제방 붕괴 및 정미면 염솔천 제방 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당진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지난달 말부터 계속된 호우로 인한 관내 주요 피해지역과 현황 등을 확인하는 등 재난 대응에 집중해왔다.
또한, 오 시장은 피해지역 이장 및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 시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특히 상습 수해 지역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 안전관리에 힘써 시민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이번 수해 피해와 관련 긴급 복구비로 2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정비, 유실된 하천의 마대 쌓기 등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며 장마철을 대비해 저지대와 급경사지 등 호우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물 점검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는 7월 4일 오전 기준 관내 피해시설 총 95개소 중 67개소 복구를 완료했으며 추가 사업비가 필요한 현장에 대해 예산 확보 및 안전진단을 통한 복구계획 수립으로 항구적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2-07-05
-
당진시, 야외활동 시‘진드기 물림’주의 당부
당진시, 야외활동 시‘진드기 물림’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충남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월부터 11월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감염되면 고열,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및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형성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치사율은 약 18.4% 수준으로 특히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STSF는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피부노출을 차단한 작업복 착용 털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주변 풀숲 제거 야외작업 전 진드기 기피제 도포 야외작업 수행 후 귀가 즉시 목욕 작업복 세탁 등의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을 위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등산로와 공원 등에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7-04
-
당진시,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대책 추진
당진시,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악재 속에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민생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이달 2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정하고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음식값 및 숙박료 등 중점 관리품목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1개 반 4명의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링 요원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소비자단체와 시장상인회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필요시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 과다인상과 담합 행위 및 슈퍼마켓 등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부당요금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통시장 상인회 및 해수욕장 번영회 등에 가격 부당 인상 등 자제와 옥외가격 표시를 요청한 바 있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올해는 일상회복에 따른 여행 수요 증가와 충남장애인체육대회가 당진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물가안정으로 ‘다시 찾고 싶은 당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
당진시,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당진시,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오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주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천기본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인공구조물로 단절된 수생태계 연결로 건강성 회복과 생물 서식처 조성, 치수안정성 확보 등 하천 생태기능 향상과 자연 친화적 친수 및 휴식 등 시민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당진천 합류점부터 시곡동 윗구물천까지 약 4km로 사업비 약 280억원을 투입해 인공습지, 생태공원 등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인 하천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시곡천은 도시지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함께 진행 중인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더불어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시민분들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7-04
-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216억원 투입
당진시 지방상수도 현대화…216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개선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상수관망 블록 구축 및 누수탐사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를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4일 당진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216억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시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노후수도관 교체, 누수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상수도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해 공급된 총 송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을 의미하며 유수율을 높이게 되면 소요되는 예산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0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58억원을 확보해 당진 관내 전 지역의 상수관망 블록 구축과 관망정비 및 누수복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는 2024년까지 사업대상지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지난 30일 위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목표 달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에 노력을 박차고 있다.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노후 상후도관 정비를 통해 새는 수돗물을 잡고 유수율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
당진여성새일센터, 공동주택&오피스경리 양성과정 수료
당진여성새일센터, 공동주택&오피스경리 양성과정 수료
[세종타임즈] 당진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가 최근 ‘공동주택&오피스 경리 실무마스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50일간 교육을 거쳐 진행된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섬세함과 전문성을 살려 장기 근속할 수 있는 취업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직무 소양 및 취업 준비 교육부터 XP-ERP 기본과정 및 전산회계 실무과정 등 하루 4시간씩 총 50일간의 일정으로 취업 즉시 실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또한 시는 수강생들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운영체계를 익히고 직무수행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5곳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으며 아파트 관리소장, 교육기관, 당진상공회의소 등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취업 연계 강화에 주력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생 20명 중 2명은 조기 취업에 성공했으며 2명 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원으로 출근 예정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교육과정을 끝까지 마친 교육생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머지 교육생 모두가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01
-
당진시,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접수 시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영업시간 및 시설 내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정부 방역조치 이행으로 경영상 발생한 손실에 대해 보상금을 지원하는 ‘2022년 1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온라인 신청을 지난 30일 시작했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 사이 정부 방역조치를 이행하고 매출이 감소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 소상공인 손실보상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7월 11일부터 당진시청 2층에서 손실 보상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해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상액은 국세청 과세자료를 기반으로 손실 규모에 비례해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콜센터와 당진시 소상공인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 1분기 힘들었던 코로나19 방역조치에 적극 동참해 주신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장 접수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의 경우 식당·카페,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방역조치 이행에 해당된 시설은 총 5,448개소이다.
2022-07-01
-
당진시,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 7월 9일 개장
당진시,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 7월 9일 개장
[세종타임즈] 천혜의 자연환경과 잔잔한 파도를 자랑하며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는 충남 당진시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이 7월 9일 동시 개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해양관광 수요 증가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안전관리요원을 개장 전 조기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워터슬라이더와 워터풀을 설치해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서프보드 등 무동력 수상레저 체험이 가능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교실과 요트아카데미, 왜목마을 바다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수욕장 구역 내 취사 및 야영, 불꽃놀이 행위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당진시의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쾌적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욕장 두 곳은 8월 21일까지 44일간 개장하며 개장 첫날인 7월 9일에는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난지섬 해수욕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개장식이 개최된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