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가족 대상 체험프로그램 참가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삼선산수목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나무와 마주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식물을 관찰하고 시각·촉각·후각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제고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평일에만 선착순으로 이메일 신청받으며 참여 인원은 최대 6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서둘러야 한다.
프로그램 세부 활동으로는 ‘수목원에 있는 목본과 초본 알아보기’, ‘습지원과 생태연못에는 누가 살까요?’, ‘꼬마목공사 체험하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맞벌이 부부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아동센터 및 돌봄기관 등의 단체신청도 받아 이번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병구 산림녹지과 이병구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목재는 우리시 산림산업에서 나온 것을 재활용한 것으로 탄소중립 및 목재 자급률 향상에도 의미가 있다”며 “바쁜 생활로 인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을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다양한 체험으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9
-
당진시, 합덕제 수변공원에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당진시, 합덕제 수변공원에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합덕제 수변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18일 전했다.
당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로 전시에는 국가의 보급기지로 평시에는 왕실의 곡간 역할을 해왔던 역사적 장소로 현재에는 연꽃 가득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시는 최근 이곳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에 착안, 합덕제 수변공원 내 공간을 합덕연지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소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감자, 찹쌀, 쥐눈이콩, 서리태, 코끼리 마늘 등 합덕연지마을 지역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계란 꾸러미와 허수아비, 세정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같이 진행한다.
이재중 당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합덕제를 방문하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18
-
2022 당진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수련대회 개최
2022 당진시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수련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22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지난 1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새마을운동의 경과보고와 우수지도자 표창, 결의문 낭독 등의 개회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2인 3각, 공굴리기 등의 한마음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는 기후 위기 상황에 대비해 생명나무심기와 일회용품 안 쓰기 캠페인, 폐자원 모으기를 통한 자원순환운동 등을 전개하며 다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민섭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화합의 자리를 갖기 어려웠는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새마을 가족이 하나가 되어 서로 격려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오성환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당진시와 새마을단체가 손을 맞잡고 역동적인 미래로 나아가는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구석구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2022-07-18
-
당진시 면천창고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
당진시 면천창고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비누 만들기’를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면천창고’에서 운영한다.
‘면천창고’는 마을 양곡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 공간으로 지난해 7월 가오픈, 10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면천면의 새로운 인기 장소로 자리매김했으며 입주 청년 창업가들의 무료 재능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 강사는 2018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한 청년 창업 CEO-100 프로젝트를 수료한 청년 창업가로 현재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6세 이상부터 초등 6학년까지의 어린이 30명으로 이번 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 신청·접수를 받는다.
단,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들이 면천 마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며 “면천창고가 청년 창업공간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미래를 그려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고 말했다.
2022-07-18
-
당진시,‘2023년 위임사무 시군평가’행정력 집중
당진시,‘2023년 위임사무 시군평가’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부합동평가 2023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 위임사무 평가는 국·도정 운영방향과 함께 시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66개와 정성지표 20개의 총 86개 평가 지표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15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영명 당진부시장의 주재로 ‘2023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추진 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해, 상반기 실적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부서별 집중 지표 및 전략을 공유했다.
기획예산담당관 및 26여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부서별 대응계획을 통한 실적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문제점 보완을 통해 목표 달성에 근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종합성과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및 담당자 워크숍을 매월 개최하는 등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하반기에는 선택과 집중전략으로 실적 누락 방지 및 정확한 관리를 통해 최종목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민선8기 함께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시 구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남은 평가 기간 동안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18
-
당진시, 부동산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 신청 독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신청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등기부등본상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소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안 된 부동산으로 단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위해서는 부동산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관리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후 현장 조사와 2개월의 공고 동안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하면 되며 특별조치법을 통해 발급받은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만 등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매매나 증여 등으로 등기를 한 경우 부동산평가액의 20%~30%에 해당하는 장기 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조치법을 통해 관내 약 807필지 토지가 접수 및 처리중”이라며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2-07-15
-
당진시, 시민에게 활용도 높은 통계 제공한다
당진시, 시민에게 활용도 높은 통계 제공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이달 말 기존 시 통계정보 홈페이지를 개편해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인구와 경제, 강우량, 토지, 주택 등 주요 통계자료를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활용도 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특히 관심도가 높은 인구통계 데이터를 기존 ‘14개’ 읍면동에서 ‘283개’의 행정리·통별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그 활용성을 높였으며 기존 통계 홈페이지의 사용자 로그 분석으로 도출한 객관적 개선사항을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또한 시는 숫자로 이뤄진 복잡한 통계정보를 다양한 시각화 그래프로 자동 변환시키는 방식을 채택해 이를 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더불어 이번에 개편되는 통계 홈페이지를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SGIS와 연동해 ‘정책통계지도’, ‘일자리맵’, ‘살고싶은 우리동네’ 등 시 지리정보와 연계한 다양한 시각화 통계분석자료를 제공해 시민들의 지역 이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당진시 통계홈페이지 개편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의 확산과 함께 시민들의 보다 편한 홈페이지 활용으로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5
-
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유치
당진시, 2024년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유치
[세종타임즈]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국가어항 일원에서 충남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오는 2024년 7월 개최된다.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경영인들의 위상 정립과 자긍심 고취, 경영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되며 선진수산업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미래 터전인 해양 보전을 약속하는 자리다.
한국수산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수산업 경영인과 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수산 기자재 전시, 학술행사, 치어 방류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개최 준비에 앞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수산업경영인당진시연합회 100여명은 지난 14일 저녁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에 참가해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대회기를 이양받으며 2024년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내후년 개최될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및 의료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대회를 통해 당진시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어가소득을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7-15
-
당진시 민선8기 공약 석문국가산단 100% 분양‘착착’
당진시 민선8기 공약 석문국가산단 100% 분양‘착착’
[세종타임즈]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기업 ‘스타스테크’가 지난 14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를 이용한 친환경 제설제 개발로 아기유니콘200 선정, 우수조달기업 표창에 이어 인기프로그램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해양폐기물로 골칫덩이였던 불가사리의 추출성분을 이용해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인 차량 하부 부식, 콘크리트 노면 파손 등을 보완하고 염화이온을 흡수·억제해 대표적인 ‘ESG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판뉴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된 스타스테크는 총 55억원을 투자해 최근 7,759.4㎡ 규모의 공장을 준공했으며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는 동시에 제설제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세계시장으로 그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창순 신성장산업과장은 “당진시가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과 기업의 착공·준공 등으로 석문국가산단의 100% 분양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며 “스타스테크와 같이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청년 및 스타트 기업들이 우리 당진시에서 성장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5
-
당진시 합덕에서 연꽃과 문화 축제 동시에 즐겨요
당진시 합덕에서 연꽃과 문화 축제 동시에 즐겨요
[세종타임즈] 아름다운 연꽃과 다채로운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5회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합덕제는 합덕지 또는 연호지라고도 불리며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조선 3대 저수지로 유명하며 특히 연꽃이 아름다워 연지라고도 불렸다.
연호문화축제는 이러한 유산을 토대로 합덕제의 명물인 연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농촌테마파크 및 합덕성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16일 저녁 DJ와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한여름밤의 연호 콘서트’로 개막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 뮤지컬, 버스킹, 작품전시 외에도 환경 업사이클 체험과 연지카누, 맘스스토리 프리마켓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밤을 빛낼 예정으로 통기타 추억여행과 청춘나이트, 시민화합노래자랑 등 색다른 공연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합덕제 연호문화축제 윤재무 집행위원장은 “합덕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으며 옛 제방의 복원과 함께 연호지의 연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역사적 명소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