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보령에서도 인기 만점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보령에서도 인기 만점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31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기지시줄다리기를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16일 개막해 이달 15일까지 운영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당진시는 단독으로 홍보관을 운영, 지역의 브랜드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시는 지역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관광객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흥겨운 농악과 함께 행사장 내 마련된 당진시 홍보관과 상설무대에서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렸다.
특히 관광객들이 직접 기지시줄다리기에 함께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참여형 무형유산’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김병재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은 “지역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를 충남 지역의 큰 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가 우리나라와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무형유산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2-08-02
-
당진시, 조직개편 확정…기업유치·투자하기 좋은 도시 구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취지는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당진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도시 당진’ 조성을 위해 투자와 기업 유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투자유치과’를 신설했으며 기존 신성장산업과를 ‘기업지원과’로 변경해 기업지원 업무의 특성화를 추구하고 경제일자리과를 ‘지역경제과’로 명칭 변경 및 시장지원팀 신설로 시장지원 업무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을 폐지하고 지속가능 정책 및 협력 업무를 통합, 기획예산담당관으로 이관해 업무처리의 효율·전문성을 강화하고 홍보소통담당관은 기존 기획예산담당관에 있던 대외협력팀을 이관해 ‘홍보협력담당관’으로 환경정책과는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한편 시는 기후위기대응과를 폐지하고 소관 팀은 기후환경과와 지역경제과로 이관해 기후위기대응 분야는 환경과 접목하고 에너지 분야는 경제와 일원화함으로써 업무의 실효성을 중시했다.
특히 투자 및 기업 유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인허가 관련해 분야별로 요구되는 전문지식이 달라 한 부서장이 체계적으로 통솔하는 데 한계로 발생 됐던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허가과를 폐지하고 건축·개발·산지·농지를 분야별 주관부서로 이관해 해당 분야의 부서장이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농축산 관련 민원을 본청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농업기술센터에 있던 농업정책과와 축산지원과를 본청 경제환경국으로 이관하며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지도 및 특화작물 개발 등에 주력하고 농산물 유통·가공 등 6차 산업을 통한 소득 창출을 늘릴 수 있도록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한다.
또한 시민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기존 건축과를 ‘건축과’와 ‘주택과’로 분리하고 도시재생 및 지구단위계획 분야를 일원화하기 위해 도시재생과를 ‘도시과’로 명칭을 변경하며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예방 지도행정을 통해 사전 관리체계 구축이 가능하도록 ‘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당진을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시민과 함께 생동하는 당진을 구현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활력있는 당진의 미래를 위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2
-
당진시 농·특산물 브랜드‘해나루’체계적 시스템 구축
당진시 농·특산물 브랜드‘해나루’체계적 시스템 구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초부터 당진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해나루’ 상표 사용을 승인받은 59개 경영체의 83개 품목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 브랜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해나루 상표 사용 최초 등록 이후 ‘폐업, 품목 전환, 미사용 경영체 여부’ 등을 판단해 정비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미사용 품목인 복분자, 꽈리고추 등 9개 경영체에 대해 공동상표 사용취소 처분 등을 내렸다.
쌀 품목과 관련해서는 지난 17년간 관내 민간 도정업체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해나루 브랜드 사용 승인에 대해, 시는 품질 등 해나루 브랜드 관리를 위해 지역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해 사용을 허가했다.
또한 민간 도정업체로는 최초로 송전영농조합법인이 노후된 시설의 개보수를 통한 시설현대화 및 계약재배 농가 확보 등 꾸준한 노력 끝에 올해 해나루 상표 사용 승인을 받게 됐다.
신낙현 농산물유통팀장은 “민간 도정업체이더라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GAP 심사 등 엄격한 기준에 적합하고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쓰는 경영체라면 해나루 상표 사용이 가능토록 적극 검토중”이라며 “앞으로도 해나루 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나루는 “해가 뜨고 지는 나루터”라는 의미로 2005년 당진시에서 지역농협에 자체 고품질쌀 관리 기준을 적용해 생산농가와 계약재배한 벼만을 엄선해 최초로 승인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83개 농특산물에 대해 당진시 자체적으로 품질 기준을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왔다.
2022-08-01
-
당진시,‘비법정 현황도로 업무처리방안’수립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신속·공정·정확한 건축허가 민원 처리 및 공공시설의 유지·보수에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자 지난달 ‘비법정 현황도로 업무처리 방안’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처리 방안의 주요 내용은 건축허가에서 ‘건축법 도로’와 ‘비법정 현황도로’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건축법 도로가 되지 못한 사유 현황 도로의 건축허가 및 개발행위허가 과정에서 당진시가 현황도로 소유자의 재산권과 인근 주민들의 통행권 중 어떤 것을 보호할 것인지를 공정하게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방안 수립에 정확성을 기하고자 부동산 공법 및 비법정 현황도로 분야의 전문가인 디디알부동산연구원 소속 서영창 박사에게 연구용역을 의뢰, 여러 판례와 법령을 분석한 보고서를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 보고서를 작성한 서 박사는 “당진시가 비법정 현황도로 분쟁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며 “그동안 전국 229개 지자체 400여 개 현황도로 관련 인허가 분쟁을 상담하면서 연구한 수많은 대법원 판례와 허가권자의 재량권 등을 아낌없이 당진시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업무처리 방안에는 각종 도로의 분류 통행권과 재산권 관련법 검토 민원 해결에서 허가권자의 재량권 분석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 분석 민원 예방을 위한 업무처리방안 등 다양한 법령 및 판례 등의 내용이 분석·정리돼 있다.
당진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써 대도시와 달리 비법정 현황도로가 많고 비도시지역에서는 건축허가에서 주민들의 오랜 통행로를 시 건축조례에 따라 건축법 도로로 지정할 수 없어 비법정 현황도로가 양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당진시는 시 실정에 맞는 업무처리방안 구축을 통해 신속·공정·정확한 행정처분으로 허가청의 신뢰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적극적인 인·허가 처분이 가능해져 허가신청자인 주민과 인허가 용역사의 애로를 덜어주고 관내 공공시설의 유지·관리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최원진 허가과장은 “이번 수립된 업무처리방안을 적용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나가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시 조례 개정 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황도로를 관리하는 각 실과에 일관된 업무처리 기준을 만들어 부서별 법조문 해석에 이견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에 참여한 서영창 박사는 지난 수년간 사유인 현황도로로 인한 인허가 분쟁 해결방안을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국가 및 지자체의 적극 행정을 유도해 왔으며 2019년에는 ‘건축과 도로’, 2020년 ‘현황도로’, 2022년에는 ‘부동산 공법’ 등의 도서를 출판하기도 했다.
2022-08-01
-
당진시, 지역사회 화합 위한 다가온 제2기 개강식 가져
당진시, 지역사회 화합 위한 다가온 제2기 개강식 가져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다문화 밀집 지역인 남부권역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다가온 제2기 개강식’을 지난 31일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열고 본격적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남부권역은 다문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소통 부재와 쓰레기 문제 등 여러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내국인과 다문화 가정 간의 소통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마련해 참여하는 ‘다가온’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내·외국인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1기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제2기 프로그램은 ‘외국인 한국어 기초반’과, ‘전통문화 및 요리 교실, 역사체험’ 등과 함께 ‘거리 캠페인, 소통의 날’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다가온 프로그램은 자연스럽게 서로 공감하며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체적 활동을 통해 갈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주민의 일원으로 주체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1
-
당진시, 50대 이상 코로나19 4차접종 적극 권고나서
당진시, 50대 이상 코로나19 4차접종 적극 권고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최근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재유행에 대비, 50대 이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코로나 4차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돼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 50대 이상 코로나 4차 접종률은 27일 기준 27.2%로 충남과 전국보다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3차접종과 오미크론 감염자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인만큼, 50대 이상 고령층의 중증 예방을 높이고자 4차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홍보에 힘쓰고 있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이 경과한 후부터 받을 수 있으며 3차 접종까지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접종을 권장하나 본인이 원하면 그 이전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4차 접종의 목적은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사망 예방으로 접종방법은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당진시 위탁병원으로 유선예약하면 되며 당진시보건소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3차접종 후 120일이 경과된 자에 한해 사전예약 없이 오후 3시까지 화이자나 노바백스로 접종이 가능하다.
2022-07-29
-
당진시, 작목별 안전 장비 보급…농작업 사고 예방 앞장
당진시, 작목별 안전 장비 보급…농작업 사고 예방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면천면 꽈리고추연구회에 안전장비·보호구를 보급했다고 28일 전했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재해 예방 및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컨설팅과 교육, 안전 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 현장에서 작목별 작업 단계를 고려해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컨설팅을 맡은 공주대학교 이승기 교수는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꽈리고추 재배 작업의 특성 및 농업인의 연령, 건강 상태 등을 분석했으며 그 결과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동력운반차와 방제복, 안전화 등 보호구 5종이 선정돼 보급됐다.
김영범 꽈리고추연구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안전장비 보급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회원들에게 안전한 농·작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돼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8월 중 꽈리고추연구회를 대상으로 PAOT 교육을 진행해 자기 주도적인 안전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29
-
당진시, 건축물관리법 일부 개정 8월4일부터 시행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3일 일부 개정된 ‘건축물관리법’을 다음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29일 전했다.
개정 전에는 건축물 해체허가·신고 신청 시 필요한 해체계획서를 누구나 작성할 수 있었으나, 다음 달 4일부터는 ‘해체허가’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직접 작성해야 하며 ‘해체신고’의 경우 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기술사의 검토를 받아야 한다.
특히 ‘해체허가’는 해체계획서 등을 더욱 철저히 검토하기 위해 사전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허가신청을 해야 하며 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의무를 위반한 자에 대한 처벌 기준도 강화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 최원진 허가과장은 “이번 개정 법령이 시행으로 서류의 작성 및 검토 자격 기준, 해체허가 사항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신설 등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이 많아졌다”며 “건축물 해체공사 관계자 및 관리자는 법령을 잘 숙지해 안전한 해체공사를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7-29
-
당진시, 축산농가 부담완화 총력…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당진시, 축산농가 부담완화 총력…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최근 계속되는 사료 원료 수급 불안과 고유가 물가로 인해 국내 사료 가격이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농가사료 구매자금으로 상반기 관내 축산농가에 33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108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129호에 총 141억원을 지원한다.
농가 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축산농가에 저리 융자로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융자조건을 당초 ‘2년 거치 일시상환’에서 올해 한시적으로 ‘3년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연장했다.
금리 또한 기존 1.8%에서 1%로 인하했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시에서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해당 지역 농·축협에서 9월 말 이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사료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하반기 사료구매자금 추가확보 및 유휴 국·공유지 야초 활용, 관내 국내산 조사료 확보 등을 통해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과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9
-
당진시, 충남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 98명 모집
당진시, 충남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 98명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시민의 참여 속에 대회의 시작을 밝혀줄 성화 봉송 주자를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성화봉송 모집인원은 구간별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5명 등 총 7명이 한 팀을 구성해 500m 이내를 봉송하게 되며 성화 구간은 총 14개로 총 9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화주자는 성화 봉송에 건강상 문제가 없으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당진시에 거주하고 500m 구간완주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성화는 ‘하나되는 불꽃으로’라는 주제로 9월 21일 면천읍성에서 채화식을 시작으로 14개 읍면동을 거쳐 시청에서 안치식을 하고 22일 저녁 출정해 개막식이 열리는 당진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봉송 주자 중 주주자는 성화봉 인계인수를, 부주자는 주주자의 임무 대행을 하게 되며 호위주자는 주주자 및 부주자를 호위하고 깃발을 봉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주자는 성화봉송 교육과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칠 예정으로 유니폼 및 운동화, 양말, 헤어밴드 및 손목밴드 등을 받게 된다.
2022-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