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2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개최
당진시, 2022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당진시청소년재단,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송악·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청소년카페수다벅스가 주관하는 2022년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가 당진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충남 도내 20개 기관 18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5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충청남도 청소년 수련시설 및 이용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간 친목 도모와 소속감 향상,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개최됐다.
지난 2006년 당진시의 첫 주최로 시작돼 2013년 2차 주최 후 올해 3번째로 캠프를 주최하게 된 이번 연합캠프는 ‘Begin Again 당진 충남청운위풍당당’이라는 도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결정한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연합캠프 주최 이래 가장 많은 지원과 참여가 이뤄진 이번 자리는 당진시의 청소년 정책 소개에 이어 당진시 홍보대사 안소미의 진행으로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대화시간이 마련돼 MZ세대 청소년들의 진로 관련 질문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도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모두가 교류하고 소통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08-05
-
당진시,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당진시,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국내 최강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2022 전국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당진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와 당진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당진시청을 비롯한 25개 실업팀과 31개 대학팀에서 총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전·현직 남·여 국가대표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끈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남자 실업팀에 이용대, 진용, 김기정, 유연성, 이동근, 김사랑, 손완호 등이 출전하며 여자 실업팀에서는 안세영, 김가은, 김소영, 채유정, 신승찬, 공희용 등의 선수들이 나선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단위 배드민턴 대회 및 국가대표 훈련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당진시를 배드민턴의 메카로 만든다는 계획이며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성 당진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 꿈나무 육성 및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며 “우리나라 간판 배드민턴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회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대회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4
-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당진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3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이강학 문화복지국장과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아동학대와 연관된 관련분야 학위전공자 강의 및 연구 유경험자 아동보호 및 아동 관련 실무 업무 경력자를 모집했으며 총 24명의 양성과정 참여자가 선정됐다.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양성과정은 이달 한 달간 총 8일 42시간 내외의 교육 과정을 수강하게 되며 아동인권의 이해 아동의 발달 특성 및 이해 중앙부처의 아동학대예방 정책 동향 강의 시연 평가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교육 후 강의 시연 평가를 반영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강사 위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당진시 조성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된 강사는 향후 관내 학교와 사회단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8-04
-
당진시, 정체성 강화 위한 공립박물관 유물 공개구입 완료
당진시, 정체성 강화 위한 공립박물관 유물 공개구입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당진 문화유산 연구 및 학술조사 등에 활용도가 높은 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서 올해 구입한 유물은 조선시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유물로 서지류, 민속류, 병풍 등 총 216점이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실물 감정평가 결과 도난유물 및 불법 유물 등 출처가 불분명한 것을 제외하고 당진의 지역사 자료로서 소장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문가의 엄격한 감정을 통해 매입했다.
특히 유물 중에는 간척되기 이전 일제강점기 장고항 일대 당진군 내맹면 소마도에서 거주했던 김녕김씨 일가에 관한 문서와 소마도 토지거래 및 측량에 관한 기록이 포함돼 있어, 당시 소마도 등 육지와 인접한 도서에 거주한 주민들의 사회 경제사를 연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당진 송악 지역에서 오랫동안 세거한 근대 개항기의 관료이자 국학자인 안종화의 광주 안씨가문과 관련된 과거 합격 시권, 문집 등의 자료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김기권 문화시설관리팀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지역과 관련한 다양한 사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가치 있는 역사자료들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구입으로 수집된 유물들은 당진시 공립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돼 향후 박물관의 전시, 교육 등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2-08-04
-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 위해 총력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답례품 개발 및 홍보방안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회를 지난 3일 시청 목민홀에서 개최했다.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당진시장 및 관련 부서장, 농업회의소, 농협 등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상황 보고와 용역사의 보고 결과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된 용역 내용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로 구분했으며 단계별 답례품 구성 및 기부금 사업 방향과 홍보 방법 등을 분석했다.
도입기에는 기존 당진시의 특산품·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답례품과 출향인·관광지 방문객 대상 홍보활동 등에 집중해야 함을 제안했으며 성장기와 성숙기는 새로운 답례품 발굴 및 기부사업 자체의 답례품화를 일본의 사례 등을 들어 언급했다.
당진시는 이번 용역에서 단계별 로드맵이 그려진 만큼, 관련 부서 및 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당진사랑’의 의미와 함께 당진의 특산품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며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향후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효자시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22-08-04
-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1개월 직원 만남의 날 가져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1개월 직원 만남의 날 가져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은 취임 1개월이 지난 8월 3일 시청 당진홀에서 본청과 읍·면·동 직원 포함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두에서 “공직생활을 한 지 벌써 10년 차가 되어 행정업무 환경 변화, 직원 증가 등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지난달 민선8기 취임 행사와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등을 준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당진시 공무원들의 수준 높은 행정력을 칭찬했다.
또한 우리 당진이 과거에 비해 인구가 증가하지 않고 발전이 더딘 이유 중 하나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인구 유입 정책으로 자율형사립고등학교와 병원, 호수공원 등 정주여건 개선과 수준 높은 문화시설·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도비도와 난지도, 행담도 관광지 등은 민자유치를 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유일한 관광지 콘텐츠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일부 관광지는 개발 콘셉트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이번 조직개편 시 신설되는 투자유치과를 통해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등 국장·과장 중심으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에는 담당자 지정 등 신속한 행정조치 및 직원들이 휴가를 갈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2022-08-03
-
당진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품목 8월부터 확대
당진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품목 8월부터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구매대상 품목을 이달 1일부터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내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정해진 품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그동안 국내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등 7개 품목으로 한정됐으나, 8월부터는 국내산 두부류, 단순가공채소, 산양유까지 구매가 허용된다.
이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수혜자들의 지속적인 품목 확대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사업의 효과성·수혜자의 만족도 향상과 함께 취약계층의 영양개선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농식품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수혜자께서 발급받은 카드는 오는 9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 기한 내 쓰실 것”을 당부했다.
2022-08-03
-
당진시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4기 활동‘한창’
당진시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4기 활동‘한창’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 세계적인 이슈인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청소년이 리더가 되어 함께 학습하고 실천하는 청소년 프로젝트 ‘알지,하지’ 제4기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 제4기를 맞이하는 ‘알지,하지’는 현재 총 8개의 동아리가 지속가능한 당진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제시한 특색있는 아이디어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진시와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시청소년재단이 협업해 청소년재단 소속 지도자들이 동아리에 참여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지난 6월에는 유네스코에서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인증을 통해 그 우수성을 UN으로부터 입증받았다.
활동 사항으로는 천의초등학교 ‘웃지’ 동아리의 “우리동네 나무심기와 제로웨이스트 실천” 대나무 용품 제작 고대중학교 ‘지구지고’의 “멸종위기 동물 보호 캠페인” 굿즈 제작 당진중학교 ‘함께그린사회’ 동아리의 “제로웨이스트 실천” 영상 제작 서야고등학교 ‘우정시’의 “우리동네 환경보전”을 위한 해안가 씨글라스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이다.
또한 송악고등학교의 ‘탄소제로’ ‘지속가능발전’ 두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쓰레기 배출분리 교육 및 고체비누 제작 합덕고등학교 ‘지지합고’ 동아리는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지도자 양성과정” 프로그램 기획 원당·호서중학교의 연합동아리인 ‘청신호’의 “해양쓰레기 감소 캠페인” 전개 등이 진행 중이다.
당진시청소년재단 유동환 청소년정책팀장은 “청소년재단에서도 당진시의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3
-
당진 신리성지에 전시 및 휴게 등 다목적 시설 개관
당진 신리성지에 전시 및 휴게 등 다목적 시설 개관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문화재이자 천주교 조선교구 제5대 교구장인 다블뤼주교 유적지가 있는 당진의 신리성지 내에 전시 및 휴게 등을 위한 다목적 시설이 개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공간은 기존 양곡창고였던 장소를 보수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된 곳으로 치타 누오바로 명명했다.
치타 누오바는 이탈리아어로 새로운 도시를 의미하며 성지가 위치한 ‘신리’와 같은 뜻이다.
신리성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인 솔뫼성지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그내순례길’ 13.3km의 종착지이기도 해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전시를 통한 관광객의 문화갈증 해소와 쉼터 제공으로 당진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리성지 김동겸 주임신부는 “역사적·종교적으로 중요한 장소인 신리성지에는 문화와 관광이라는 개념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관한 치타 누오바는 기존 순교미술관과 더불어 신리성지와 함께 종교를 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3
-
당진시민 건강증진 위한‘2022 지역사회건강조사’실시
당진시민 건강증진 위한‘2022 지역사회건강조사’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달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9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6명을 채용했으며 지난달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조사원들은 사전에 백신접종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예방수칙 준수 하에 표본 가구 540여 곳을 방문,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시간은 1가구 당 20~30분 정도 소요된다.
시에 따르면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코로나19 관련 개인 위생수칙 등 138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내년 3월경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료”며 “시민 모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