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3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급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5일부터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와 도내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당진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자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업인이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지역 상품권인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농어민수당으로 지급되는 정책발행분 당진사랑상품권은 30억 이상 가맹점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 값 및 인건비 등 생산비용 상승과 폭우·폭염 등 이상기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림분야 20,409명, 어업 분야 1,054명으로 총 지급액 125억9천7백만원을 전액 정책 발행된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2023-07-24
-
당진시, 2023년 누리소통망 콘텐츠 공모전 개최
당진시, 2023년 누리소통망 콘텐츠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당진시 누리소통망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사용되는 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라는 뜻의 표현인 ‘탕진잼’을 사용한 ‘당진에서 즐기는 당신의 탕진잼’으로 공모전에 출품된 콘텐츠는 당진시 대내외 홍보에 사용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두 분야로 진행되며 공모를 희망하면 사진의 경우 1인 5장 이내 영상은 1인 1작 1분 이내로 제작해 본인 누리소통망에 필수 해시태그 ‘#당진, #당진시’를 넣어 업로드하고 당진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해 업로드 URL,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로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에 대해 오는 10월 16일 입상발표가 진행되며 11월 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당진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4
-
당진시, 민선 8기 들어 공중화장실 시설개선‘가속’
당진시, 민선 8기 들어 공중화장실 시설개선‘가속’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시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개선은 주로 보조사업에 의지해 연간 2~3건 새로이 조성하거나 교체해 왔으며 이에 따라 노후 되어가는 곳이 점차 늘어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8기를 맞이한 당진시는 석문방조제와 도비도 등 공중화장실 청결 민원이 제시되온 곳들을 시작으로 올해 추경예산까지 12억6천만원을 투입해 14개소의 신설 또는 교체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민선 8기가 출범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민선 7기 4년간 개선이 이루어진 10개소보다 더 많은 14곳의 화장실 시설개선이 완료 및 진행 중이다.
김진호 자원순환과장은 “그동안 시설 노후로 청소관리 효율과 만족도가 저하되어 왔다”며 “시민 만족도는 물론 도시브랜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내년에도 8억여 원을 들여 이용 빈도가 높은 곳에 중점을 둬 노후 공중 화장시설 10여개 소를 교체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023-07-24
-
당진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 운영
당진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당진시 왜목 해수욕장에서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당진시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은 요트 종목와 일반종목로 나뉘어 운영되며 지난 15일 사전접수를 시작한 요트 종목은 많은 관심 아래 단 2시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왜목 해수욕장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의 일반종목은 네이버폼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짜릿한 체험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를 통한 수상 안전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왜목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전액 무료로 체험 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종목은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일 2회, 각 회당 90분 진행할 예정이고 요트 종목은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일 5회 회당 90분 소요되며 우천 등 날씨에 따라 체험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쳐 왜목 해수욕장을 찾은 분들에게 바다에서의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아름다운 왜목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즐거운 해양 레포츠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1
-
당진시니어클럽, ‘또와맛집’분식 매점 개소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당진시니어클럽이 21일 합덕 터미널에서 시장형 노인 일자리 ‘또와분식’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만들기 위해 5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663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한‘또와 분식’노인은 5개의 수행기관 중 하나인 당진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중 하나로 ‘또와 분식’에서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들은 합덕 터미널 대합실에서 분식 메뉴 제조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은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당진시니어클럽 박미란 관장을 비롯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 사업 소개 커팅식이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제2의 인생을 맞이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당진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18개 사업의 노인 일자리를 운영해 96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3-07-21
-
당진시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확장사업 첫 단추 끼워
당진시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 확장사업 첫 단추 끼워
[세종타임즈] 당진시 시도 1호선이 19일 국토부로부터 지방도 승격을 승인받아 민선 8기‘당진시 간선 도로망체계 구축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도 1호선은 충남도청과 당진시청을 연결하는 최단노선으로 충남을 관통하는 당진~영덕 고속도로 진출입 도로이자 석문국가산업단지와 국도 32호와 38호선을 잇는 중심 간선도로이다.
이번 지방도 승격은 2004년에 실시한 지방도 승격을 위한 타당성 조사부터 19년 만에 이루어진 쾌거로 급경사와 커브 길이 많아 위험했던 시도 1호선에 대한 확포장사업 등을 충청남도가 직접 시행 및 관리하게 돼 도로 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시도 1호선 지방도 승격은 민선 8기 오성환 당진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해 이번 승격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통팔달 교통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사업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이번 지방도 승격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줄고 주민 교통 불편 사항도 개선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도시·환경의 기반 시설인 도로망을 확충 및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일 지방도로 승격이 승인된 시도 1호선은 31일 지방도 609호선으로 승격 고시될 예정이다.
2023-07-21
-
당진시, 7월의 달빛 걷기 행사 개최
당진시, 7월의 달빛 걷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7월 21일 저녁 7시 연꽃이 만발한 연호지에서 ‘7월의 달빛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당진시는 심혈관질환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당진아 걷자’발대식을 개최하고 모바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 걷기 좋은 길 스탬프 투어 등 걷기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걷기행사는 합덕제 농촌테마공원 내 팔각정에서 합덕제 일원 연호지 둘레길 코스 2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합덕, 우강 등 인근 걷기 동아리 회원들과 걷기 시민 건강지도자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개최되는 합덕 연꽃 축제와 연계 운영돼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에 오셔서 건강에 좋은 걷기 운동도 실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관람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당진시의 걷기 실천률은 2021년 35.1%, 2022년 40%로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8월에는 면천 골정지에서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7-20
-
당진시 합덕제 연꽃 축제, 축소 운영 결정
당진시 합덕제 연꽃 축제, 축소 운영 결정
[세종타임즈] 당진시 합덕제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23 당진 합덕 연꽃축제’가 축소 운영된다.
당진시와 당진합덕연꽃축제 집행위원회는 19일 긴급회의를 갖고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은 수해 피해자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의 축소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개막식 축하공연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취소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부스, 프리마켓, 먹거리 존, 지역 생활문화 예술인 작품전시 및 산책길 야간조명만 운영된다.
최장욱 당진합덕연꽃축제 집행위원장은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 따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20
-
당진시,‘제62회 당진통계연보’공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제62회 당진통계연보’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통계 연보는 당진시 전반의 통계자료를 매년 말 기준으로 작성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자료로 올해로 6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제62회 당진통계연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과거 5개년의 인구, 토지 및 기후, 노동 등 17개 분야 195개 항목의 통계자료를 수록했다.
공표된 17개 분야는 연혁 토지 및 기후 인구 노동 사업체 농림수산업 광업·제조업 및 에너지 전기·가스·수도 유통·금융·보험 및 기타 서비스 주택·건설 교통·관광 및 정보통신 보건 및 사회보장 환경 교육 및 문화 재정 소득 및 지출 공공행정 및 사법으로 지역 전반의 자료를 다뤘다.
시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달 중 책자를 발간해 관계기관에 통계 연보를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통계는 객관적인 판단 방향을 제공해 주는 만큼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는 현대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통계자료를 작성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세 통계표는 당진시 통계 누리집에서 확인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023-07-20
-
당진시, 면천읍성 한옥 활성화 사업 추진
당진시, 면천읍성 한옥 활성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문화유산인 면천읍성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면천읍성 한옥 활성화 사업’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면천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면천읍성 내 한옥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준비된 체험은 전통주 빚기 전통매듭 만들기 전통 염색하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면천읍성 관광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및 교육기관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시는 면천읍성 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예술 공연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면천읍성 성안마을 한옥에서 운영되며 오전 체험과 오후 체험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오는 7월 22일과 23일 8월 5일 3일간 운영할 예정이나 변동될 수 있어 사전에 면천문화마을협동조합로 연락해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관광과장은 “면천읍성은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삶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면천읍성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면천 읍성 복원 정비에도 박차를 가해 현재 동벽 복원, 관아시설 복원, 성안마을 조성 등을 추진 중으로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