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어족자원 증가를 위한 수산종자사업 실시
당진시, 어족자원 증가를 위한 수산종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수산 종자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19일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석문면 난지도리, 장고항리, 교로리, 송산면 가곡리 해안에 방류했다.
시는 어족자원의 고갈로 인한 지역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마다 지역 연안 바다와 내수면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1일 34만 마리의 참돔 방류를 시작으로 동자개 11만 마리, 붕어 17만 마리, 참게 12만 마리, 메기 13만 마리, 뱀장어 2만 마리 등 해면 어종 및 내수면 어종 방류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 달에는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넙치 종자 57만 마리를 방류해 당진지역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성돔 13만 마리와 조피볼락 14만 마리 등 추가적인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당진 해안의 어족자원 회복과 이를 바탕으로 한 어민들의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조피볼락과 넙치, 점농어, 동자개, 메기, 참게, 뱀장어 등을 연안과 내수면에 방류한 바 있다.
2023-07-20
-
당진시, ‘평생학습’으로 지역 발전 디딤돌 마련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지난 13일 교육부 교육국제화특구 3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평생학습도시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당진시가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초고령 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전 생애의 평생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평생교육이 강조됨에 따라 평생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당진시는 그동안 인문, 교양, 직업, 문화, 시민참여 등 6천여 개의 과정을 개설해 약 10만명의 시민의 교육과 학습활동을 계속 지원해 왔다.
올해도 약 88억의 예산을 투입해 시 21개 부서 37개 산하기관, 14개 읍면동에서 문화, 예술, 인문, 교양, 직업능력 향상 교육, 장애인 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교육목적에 따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진시의 모든 교육정보 및 수강 신청부터 수강 후 이력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평생학습 종합정보 시스템 ‘배움나루’플랫폼을 올해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균형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해 평생학습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환류체계 마련을 위한 ‘당진시 평생학습 성과관리체계’구축을 위한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따른 평생학습 지원을 계속하면서 특히 직업교육, 글로벌 인재 개발 등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교육부 직업교육 혁신지구 고등직업교육거점기구 교육국제화특구에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전이 지역 발전의 기초”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학습적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질과 양을 함께 갖춘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12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16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회원 도시 승인, 2021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2023-07-20
-
당진시, 당찬도움택시 운행 개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교통약자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당찬도움택시’운행을 개시했다.
당진시는 현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14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 수요가 늘어나자 이를 보완하고자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당찬도움택시’의 운행을 18일부터 시작했다.
당찬도움택시는 당진시와 협약한 개인택시 4대가 참여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기본 1,400원, 최대 3,200원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운영 시간 및 요금 체계가 동일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회원으로 등록 후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로 배차 신청하면 되고 당찬 도움 택시 운행과 관련해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당진시 교통과 대중교통관리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교통과 관계자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교통약자를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3대를 추가 도입하고 당찬도움택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23-07-19
-
당진시, 소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처치료 지원
당진시, 소아 응급환자 구급차 이송처치료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8세 미만 소아·아동 응급환자가 불가피한 사유로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급차 이송 처치료 지원 신청기한을 30일에서 90일로 변경했다.
당진시는 18세 미만 소아 응급환자 중 응급환자분류기준에 따라 응급환자로 분류돼 의사 소견에 따라 타지역 종합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된 자를 지원 대상으로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100% 지원해주는 ‘소아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환자의 특성상 장기간 입원 등의 사유로 기존 신청기한인 30일 내 서류제출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당진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기한을 90일 이내로 연장했다.
이번 신청기한 연장을 통해 더 많은 관내 소아·아동이 응급 이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이송 중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당 사업의 신청은 당진시보건소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및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9
-
당진시,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 승인
당진시, 신평 아마존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 승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8일 당진 신평 아마존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당진 신평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사업은 신평면 초대리 115-1번지 일원 93,086㎡부지에 물놀이장 글램핑장 애니멀파크 등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는 2024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단지 지정을 받은 데 이어 18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을 통해 당진시 신평면의 자연경관 등의 휴양자원을 농업과 연계·개발할 수 있게 되어 이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시행자가 현재 완주군에서 물놀이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내년 여름시즌 개장을 목표로 의욕을 가지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관광객의 유입과 정주 여건이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번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도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 지역 주민의 편의성 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023-07-19
-
당진시, 장맛비 속 ‘렙토스피라증’감염병 주의 당부
당진시, 장맛비 속 ‘렙토스피라증’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비 소식이 계속되는 장마철에 발병하기 쉬운 풍수해 감염병인 렙토스피라증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렙토스피라증은 병원성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 대변 등에 노출돼 생기는 감염병으로 렙토스피라균에 오염된 논, 밭 작업이나 웅덩이, 개울 등에서 오염된 물과의 접촉, 동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된다.
랩토스피라증의 잠복기는 3일에서 14일 정도로 발병 초기에는 두통, 고열, 눈충열, 근육통, 피로감, 구토, 메스꺼움 증상이 동반되며 가슴과 배 통증, 정신변화, 목 경직, 기침, 혈담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
경증인 경우에는 대부분 2~3주 후 회복되지만 중증인 경우 장기손상, 간부전, 신부전증이 발생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만큼 랩토피라스증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에 노출된 후 피부 깨끗하게 씻기 물 끓여 먹기 벼세우기 작업 시에는 장화, 장갑 등 보호장구 착용하기를 준수해야 하며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이번 호우로 인한 침수가 있는 지역에서 벼세우기 작업 중 ‘렙토스피라’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침수지역에서 머문 이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3-07-18
-
당진시,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당진시, 2023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2023년 안전충남훈련을 고대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소방·해경 등 재난 관련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이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과를 비롯한 20개 주관 및 지원부서 그리고 행정안전부 등 6개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훈련 산불재난 대응으로 설정했으며 훈련 전 교육은 장비사용 방법 안내와 실제 재난 발생 시 고유 업무 숙지 등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신고 접수, 상황전파, 산불현장지휘본부가동, 현장대응 상황보고 산불현장지휘본부 운영종료 선언 등의 절차를 실행하며 긴박감 있게 실시됐다.
김영명 부시장은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러한 훈련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재해 확산 방지 등 재해 예방과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앞으로 실시될 을지훈련,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3-07-18
-
당진시, 부서 순회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 추진
당진시, 부서 순회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7일 보건소를 시작으로 총 20여 개 대민행정 일선 부서 순회하며 21일까지 5일간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7월을 당진시 공직자 청렴·친절 문화 확산의 달로 정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 근절과 소극 행정 예방, 직원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을 특화시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은 청렴·친절 간담회, 캠페인, 청렴 실천 결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특히 간담회에서는 시가 자체 제작한 청렴 소통 책자를 활용해 부서별, 개인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청렴·친절 결의의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의 청렴 감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청렴은 최고의 가치이고 친절은 최고의 업무능력”이라며 이번 청렴·친절문화 확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부서장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2023-07-18
-
당진 삼선산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운영
당진 삼선산수목원, 여름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여름 프로그램 ‘올여름 숲에서 에코티어링 어때?’의 운영에 나선다.
‘에코티어링’이란 ‘생태’와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자연에서 지도를 이용해 코스별 주어진 목표를 수행하며 판단력, 추리력, 통찰력을 키우는 생태 탐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직장을 다니는 부모님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을 포함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수목원이 가진 이색적인 자연환경을 활용한 선착순 퀴즈 방향 찾기 빙고게임 자연액자 속으로 식물 찾기 등 총 6가지 임무로 구성됐으며 6개의 프로그램을 완수한 가족 등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7세 이상의 아동과 함께하는 가족이나 기관, 단체로 평일 오전 1팀, 주말 오전, 오후 각 1팀 선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면 오는 7월 21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기종 산림녹지과장은 “수목원 체험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전인적 성장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연 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숲 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
당진시,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사업추진
당진시,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사업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가축분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인‘고품질 자가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 활성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퇴비를 살포할 때 가축분뇨가 호기성 미생물에 의해 발효·분해돼 유기물이 안정화된 상태를 의미하는 부숙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했는지 매년 의무적으로 1~2회 검사를 받아야 해 많은 축산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젖소는 분뇨에 유기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부숙이 더디게 이뤄지며 퇴비량도 다른 축종에 비해 많은 편으로 트랙터로 자주 뒤집어 주는 방식의 기존 퇴비처리방식은 매우 번거롭고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자 고품질 자가 퇴비 제조 자원화 및 유통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관내 젖소 농가 2개소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크루 수직교반방식의 가축분뇨 퇴비화 자동화시설을 설치했다.
해당 시설은 하루에 15톤에서 최대 30톤의 가축분뇨를 1시간 이내에 처리할 수 있어 가축분뇨를 최소의 노동력으로 적절하게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신평면 낙농가는 “분뇨문제가 해결되어 목장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크게 만족감을 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의 어려운 점이 해결되면 질 좋은 완숙퇴비를 농업에 환원할 수 있어 경축 순환 농업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 도입과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