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힘찬 시동
오성환 당진시장 종목별 선수단 격려 (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체육회 산하 종목별 선수단이 무더운 날씨에 굴하지 않고 땀방울을 흘리며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67,000여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이다.
당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임원 189명, 선수 546명 등 735명이 종합우승을 목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성환 당진시장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21일 게이트볼 선수단을 시작으로 12개 종목의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며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21일에 진행된 1회차 격려에서 오 시장은 당진시체육회 부회장단과 종목별 회장 및 시 관계자와 함께 게이트볼, 육상, 수영,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검도, 보디빌딩, 야구, 테니스, 배드민턴 선수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당진시를 대표해 무더운 여름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표 선수단에게 “당진시의 대표선수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가지고 체육강시 당진의 위상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도 하루 하루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에 감사를 전하며 “시 체육회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차 격려는 8월 26일 씨름, 그라운드 골프 등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8-23
-
제3회 충남우수시장 박람회, 당진시에서 개최
제3회 충남우수시장 박람회 홍보물(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전국시장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남도, 당진시가 후원하는 충남우수시장박람회가 오는 1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충남지역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전시 판매를 통해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지난해 보령에서 개최된 이후 세 번째다.
한편 행사는 9월 1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3일간 열리며 장바구니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충남 중기청 선정 백년가게 홍보부스 지역동아리와 가수들의 축하공연, 고객이벤트 경품추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40여 개 시장의 다양한 특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 및 판매할 예정으로 행사도 즐기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도 준비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최근 불경기로 위축된 가운데 도내 대표적인 행사가 당진에서 개최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당진을 방문하고 시민들도 모처럼 좋은 볼거리를 통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23
-
당진시의회 을지훈련 근무자 격려
21일,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당진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당진시의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21일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당진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전쟁 등 국가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은 연락 체계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을지훈련에 대한 정보공유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이번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실시해 시민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와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주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 보다 안보 의식 강화가 절실한 때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달라”,“특히 읍면동 연락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비 계획과 실제 훈련 간 차이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훈련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8-22
-
석문면 발전연합회,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나서
석문면 발전연합회,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이 19일 장고항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1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원 15명은 비가 올 때마다 누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해당 가정을 위해 힘을 모아 지붕 덧씌우기 작업과 단열 벽지 도배 작업을 하고 집수리 후 집안 내외부 주변도 정리해 쾌적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석문면발전연합회 민현기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노력해주신 많은 봉사단 회원들과 집수리에 필요한 재료비 300만원을 후원해주신 석문면개발위원회 등 집수리를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면발전연합회 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1~2가구씩 관내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3-08-22
-
당진시, 한우농가 맞춤 퇴비 부숙도 교육실시
한우농가 맞춤 퇴비 부숙도 교육(18일)(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국한우협회 당진지시부와 한우농가 대상으로 퇴비부숙도 관리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퇴비 부숙은 가축분뇨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식물의 뿌리가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바뀌는 것으로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악취 예방과 토양환경 보호를 위해 가축분뇨법에 따라 2021년 의무화됐다.
시는 관내 한우농가의 퇴비 부숙을 지원하고자 축산환경관리원의 이행석 위원을 초청해 퇴비 부숙의 필요성 농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퇴비 부숙 방안 소개 등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사 면적에 따라 1,500㎡ 이상은 부숙 후기 이상 1,500㎡ 미만은 부숙 중기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농경지에 살포할 수 있으며 허가 대상은 연 2회, 신고 대상은 연 1회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서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퇴비 약 500g을 지퍼백에 담아 당진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검사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된 만큼 시에서도 분기별로 검사 시기를 안내하고 있으니, 축산농가에서도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4월 관내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등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환경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2023-08-22
-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2023 전국체전 희망의 우승 스매싱
개인복식 우승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기정 선수, 손진환 감독, 김덕영 선수(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전남 장흥에서 지난 12일부터 8일간 개최한 2023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개인 복식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남배드민턴협회와 장흥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2023 KB금융 전국실업배드민턴 연맹전에서 화순군청의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박희영 선수가 남녀혼복에서 2위에 올랐다.
또한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은 개인복식 우승 개인복식 3위 단체전 종합 3위에 입상하는 등 체육 강시인 당진시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은 다가오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남 대표팀으로 출전할 예정으로 이번 기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최강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드민턴팀 손진환 감독은 “단체전에서는 아쉽게 져 종합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 복식 우승과 3위를 휩쓰는 등 한껏 올라온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는 10월 개최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 우승을 목표로 노력해 당진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외 70개 경기장에서 오는 10월 13일에서 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배드민턴 종목은 전남 화순에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사전경기로 펼쳐진다.
2023-08-22
-
당진청년타운 나래옷장, 청년 구직자에게 정장 무료 대여
당진청년타운 나래옷장 입구(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가오는 가을 취업 시즌을 맞아 당진시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당진청년타운 나래옷장에 신상 정장을 구비했다.
‘나래옷장’은 2021년 11월 당진시와 현대제철, 당진시 복지재단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장 무료 대여사업이다.
나래옷장에는 이번에 새로 입고된 남성·여성용 정장 총 16세트를 포함해 총 69세트의 정장이 구비돼 있으며 남성용은 재킷과 바지, 여자는 재킷과 스커트, 원피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당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1회, 3박 4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면 사용일 최소 2일 전 당진청년타운 나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예약확인 문자를 받아 신분증을 지참해 나래옷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장 대여사업을 통해 의류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청년타운 나래 1층에 위치한 나래옷장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반납이 불가하며 당일 예약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2023-08-22
-
당진시, 매산1리에 농작업 안전 장비 및 보호구 보급
당진시, 매산1리에 농작업 안전 장비 및 보호구 보급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평면 매산1리 농업인에게 안전 장비 등을 18일 보급했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안전조치 등의 안내를 통해 재해경감 및 사고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과 안전 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는 “농업인 업무상 손상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넘어짐’으로 정돈되지 않은 작업환경은 넘어짐 사고를 유발하는 큰 원인”이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등을 창고 및 작업장 등 어두운 곳에 설치하고 농기구들을 정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조치와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한 농촌생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8-21
-
당진시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 물류학 박사 학위 취득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청 항만수산과 강인규 팀장이 18일 인천대 동북아 물류 대학원에서‘물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당진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 국비지원과정에 선발되어 중앙대 일반대학원에서 해운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던 강 팀장은 지난 2018년 새로운 도전을 위해 같은 국비 지원과정인 박사과정에서 높은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다.
도내 도·시·군 공무원 중 물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은 강 팀장이 유일하며 해양수산직 공무원이면서 학부와 석사·박사과정까지 항만물류를 전공한 정통 해운 항만 전문가라는 점에서 당진시의 항만정책의 전문성이 더욱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팀장의 박사 학위 논문은‘항만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우선순위 도출 및 중요도 분석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당진항을 포함한 수도권 항만배후단지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대책에 대해 국내외 사례 및 정책을 연구해 시사점을 제시했다.
강 팀장은 “당진의 가장 경쟁력이면서 부가가치율이 높은 산업인 항만물류 서비스산업의 확대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시정발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학위 취득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과 외국 해운기업 등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2002년 공직에 입문한 강 팀장은 당진군 기획감사실, 경제항만과, 충남도 항만물류과, 당진시 전략사업과, 항만 수산과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으며 충남도 공무원교육원 영어연설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는 등 바쁜 업무에도 자기계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3-08-21
-
당진 쌀, 캐나다·네덜란드·싱가폴 동시 수출
당진 쌀, 캐나다·네덜란드·싱가폴 동시 수출
[세종타임즈]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쌀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미소미는 16일 네덜란드에 22톤, 캐나다에 22톤, 싱가포르에 8톤을 동시 수출했다.
농업회사법인 미소미 관계자는 “당진쌀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정받고 있어 올해 수출 목표량인 150톤을 넘어 200톤의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을 활용해 당진시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수출된 쌀 중에는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이자 수출용 쌀로 지정된 아미쌀도 있으며 아미쌀은 밥맛과 식감이 좋아 초밥 및 국밥 등 식당에서 활용하기 좋다.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