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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 고향 금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등 기탁
서울시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 고향 금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등 기탁
[세종타임즈] 서울시 송파문화원 정병구 원장은 지난 11월 1일 고향 금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담요 15세트를 군에 전달했다.
정 원장 지난 2020년 송파문화원장으로 취임해 매년 문화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구민의 지역문화예술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산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기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병구 송파문화원장, 장호 금산문화원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정병구 원장은 “고향인 금산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 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기부를 할 수 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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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대회 개최⋯주민 1500여명 운집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대회 개최⋯주민 1500여명 운집
[세종타임즈]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 결의대회가 지난 11월 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주민 1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사회단체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30여 개 단체 회원 및 주민이 참여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유치대회는 양수발전 사업개요,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군의 댐 예정지에 수몰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의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확인하며 석탄발전소가 집중된 충남도에 친환경 발전소가 유치돼야 함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9월 한국남동발전과 업무협약을 맺은 금산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가장 성공적으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 지역임을 증명했다.
특히 11월 중순 사업지 선정을 앞두고 양수발전소 유치로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주민들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으며 군은 금산 양수발전소 유치 서명운동을 통한 주민 의견을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박상헌 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는 인삼산업 침체 및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인구소멸을 타개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지역균형 발전의 취지에서도 현재 양수발전소가 없는 충남지역에 발전소 유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은 양수발전소 입지 및 송전계통 여건이 매우 우수하고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모든 군민과 환경단체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유치를 환영하고 있다”며 “5만여 금산군민과 함께 사즉생의 각오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1.75GW 규모의 양수발전소 사업지를 11월 중순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금산군, 경북 영양군·경남 합천군, 경북 봉화군·전남 구례군, 전남 곡성군 등 4개 발전사, 6개 후보지가 인구소멸에 따른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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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럼피스킨병 방역 총력 대응
금산군청사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관내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공수의사 및 개업 수의사 총 4명을 접종 요원으로 지정하고 긴급 백신접종에 나서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의 접종을 돕고 있으며 50두 이상 농가에 대한 접종 여부 예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1월 1일까지 관내 한육우 및 젖소 1만1736두에 대한 접종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어 럼피스킨병 전염의 원인인 모기, 흡혈파리, 진드기 등을 막기 위한 살충제와 유충제거제 등을 배부해 방제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농장 축사 주변 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 결절로 인한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럼피스킨병 전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 사육 농가에서는 모임을 금지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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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
[세종타임즈] 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난 10월 31일 선정됐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집중 강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습 침수 지역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후 관로 개량, 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저류시설 확충 등을 진행한다.
군은 국·도비 22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하수관로 2.7㎞, 빗물받이 50개소를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1개소를 신설해 2중 배수 체계를 운영한다.
평가는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신청을 받아 9월 현장 조사 및 10월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침수 피해 발생 정도와 하수도 정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해당 지역은 호우로 인해 추풍천 수위가 상승하면 배수가 되지 않아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면 마전지역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선정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장마 등으로부터 군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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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금산군지회, 제12회 금산예술제 11월 4일 개최
한국예총 금산군지회, 제12회 금산예술제 11월 4일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는 11월 4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12회 금산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날 비나리·시극·사물놀이·색소폰·피아노·바이올린·기타 등 공연과 함께 50여 점의 사진·그림·시화 작품 전시로 풍성한 예술제가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5개 문화예술협회가 소속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는 지난 2011년부터 금산예술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금산예술제는 금산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여 여러 장르 예술을 통해 교류와 화합을 끌어내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정일 회장은 “황금빛 논으로 가득 채워지는 풍요로운 가을에 제12회 금산예술제에 오셔서 마음의 풍요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금산문화예술을 사랑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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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개최
제2회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 지역 내 소상공인이 하나가 되는 큰 잔치인 금산군 소상공인 동행마켓이 지난 9월 1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4일부터 5일까지 금산읍 약초시장 일원에서 2차 행사를 개최한다.
금산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회 프로그램을 개선해 판매 품목 및 부스 위치를 조정하고 전통놀이 및 곤충 만들기, 건강차 체험 등을 추가했다.
기존 인기를 끌었던 무드등 만들기, 도장파기 체험 등 금산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지역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연 장소도 추가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지역특산품 및 일반 가공품, 농특산물 판매 및 체험 등 30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장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제품이 많이 판매됐으면 한다”며 “지역 경제활동의 주체인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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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귀농협, ‘화림마을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화합 한마당’ 개최
금산군귀농협, ‘화림마을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화합 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귀농협의회는 지난 28일 금성면 화림리활력센터에서 귀농인가족과 화림마을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림마을과 함께하는 귀농·귀촌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에서 온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과의 서로 다른 생활환경 및 문화적 차이를 좁혀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대관계 형성 및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귀농협의회 활동보고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귀농·귀촌 만남의 장, 꽃차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강정인 회장은 "화림마을 주민들이 귀농귀촌가족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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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 개소
금산군,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 개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고령화 시대 농촌지역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27일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를 개소했다.
이곳은 어르신의 생산 여가·공동체 활동을 통한 노년 생활의 질 향상 및 농촌 활력 증진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
참여 주민은 제원면 명곡2리 바리실 마을회 어르신, 이장, 지도자, 부녀회원 등 20여명으로 힘을 합쳐 재배한 식용 꽃 메리골드, 국화, 도라지꽃 등으로 만든 꽃차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꽃차를 직접 만들고자 올해 꽃차 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꽃차에 대한 지식 습득과 카페 운영 방법을 익혔다.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농촌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리실 꽃 할배 할매 카페’는 농촌 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을 위한 특별한 장소”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농촌 어르심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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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5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금산군, 제5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제5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 장호 금산문화원장을 비롯해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한 후 주민 화합을 위한 추부 문화의집 동아리의 초청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삼국시대에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오랜 기간 금산군민들과 함께했다.
1000년 이상 금산군민들과 함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으며 군은 요광리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을 시행해 관리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라며 “목신제를 봉헌한 만큼 마을과 지역의 안녕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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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행복교육지구 제3회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 성료
금산행복교육지구 제3회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행복교육지구 제3회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가 ‘행복한 마을교육축제’를 주제로 지난 28일 금산읍 아인리 수림공원에서 성료했다.
금산군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향상하고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날 금산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오미자청 만들기, 인삼라떼 만들기 부스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 및 벼룩시장, 마을학교 성과공유 전시회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축제가 개최됐다”며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협력해 아이들을 키우는 ‘마을 속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이 실현돼 지역기반 마을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산군은 민관학이 함께 지역 연계 학습 안정망을 구축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학습과 삶을 연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금산의 특색을 살린 비단고을 마을학교, 마을교육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