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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금산군,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청려장’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일 올해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6명에게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어르신 3분의 댁을 직접 찾아가 청려장과 대통령 축하서한문을 전달했다.
장수지팡이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장수노인에게 직접 하사했으며 이 뜻을 이어 지난 1993년부터 정부가 100세 어르신들에게 증정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는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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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11월은 올해 사업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시기”며 “차분하게 추진 사항을 점검해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규모가 큰 사업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이른 게 아니다”며 “미리 기본계획 수립 등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기 위한 금산군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난관을 극복하는 노력을 이어가 좋은 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및 공공데이터 대통령상 수상, 금산군 녹색도시 우수사례·금산군보건소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에 관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의회 임시회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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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마무리
금산군, 올해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3일 송별회를 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은 이종규 금산부군수와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소감 및 앞으로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은 올해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의 업우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지난 8월 근로자들이 입국해 90일 동안 깻잎수확 등 농작업 일손부족 해결에 마중물이 돼 줬다.
외국인 근로자는 처음에는 일은 서툴렀지만 빠르게 숙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 농가와의 이견을 조율하는 데도 수월했다.
군은 내년 상반기 필리핀 계절근로자 모집을 위해 지난달 농가에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18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30명의 배정을 법무부에 신청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사블라얀시에 현지에서 깻잎을 심어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이에 익숙해진 근로자를 선발해 보다음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밀착 관리해 신뢰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이탈근로자 발생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정들었던 금산을 떠나는 필리핀 근로자들이 떠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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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중부대학교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성료
금산군, 중부대학교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일 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중부대학교와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 촬영은 중부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어르신 50여명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네일케어, 손마사지, 간식제공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프로그램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어르신 이동지원 서비스도 제공됐다.
군은 무병장수 기원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의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장수사진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헤어·메이크업과 네일케어 등을 통해 변화된 자기 모습에 행복감과 기쁨을 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봉사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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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충남도지사 표창
금산군,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충남도지사 표창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열린 2023 다문화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금산가족센터 소속 강기연 씨가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충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주관으로 올해 우수사례 발굴이 추진됐으며 1차 전문가, 2차 도민 심사를 통해 금산군, 아산시, 서산시, 태안군 등 4개 지자체의 사례가 선정됐다.
최종 발표심사는 지난 1일 시상식이 열린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진행됐으며 현장투표 결과 금산군이 1위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다문화동아리 재능기부 ‘나눔애 물들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통민속춤 동아리 ‘뷰티플라이프’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 네일아트 ‘뷰티누리아카데미’ 등이 진행됐다.
네팔,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10여명으로 구성된 ‘뷰티풀라이프’는 한국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끼리 모여 한국의 아리랑과 필리핀 전통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서로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랄라라 우쿨렐레 악기교실’은 결혼이민여성 10여명이 참여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로 기본코드에 맞춰 즐겁게 수업 진행했으며 ‘뷰티누리아카데미’ 참여자 10여명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활용할 수 있는 네일아트 기술을 배웠다.
이들은 올해 축제 공연 및 경로당 재능기부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삶의 만족도를 높여 나갔다.
군 관계자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과 함께 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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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7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금산군, 제17회 금산군 기업인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에서 제17회 금산군 기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 회장 등 관내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우수기업인 수상자는 차건수 대표 서훈 대표 최선규 대표 강다우다 대표 김창희 대표 박종률 대표 장일규 대표 등이 선정돼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모범근로자 부문에 22명의 근로자가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아 한 해 동안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고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업 애로사항에 더욱 귀 기울이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려웠던 한해 기업인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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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리면, 제73회 순국의적 제향 행사 개최
금산군 부리면, 제73회 순국의적 제향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 부리면은 지난 2일 부리면 양곡리에 위치한 순국의적비에서 제73주년 순국의적 제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11·2동지회 회원·유가족을 비롯해 지역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성균관유도회 부리면분회 회원 및 부리초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순국의적 제향 행사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1월 2일 부리지서를 급습한 인민군 600여명과의 전투에서 용전분투한 부리면 청년방위대 33인의 나라사랑 정신과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당시 전투에 참여자로 구성된 11·2동지회는 지난 1963년 6월 순국의적비를 세우고 매년 11월 2일 제향을 올려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다.
김상훈 부리면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오늘 제향 행사가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고 후손들에게는 역사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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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 인삼재배 및 가공 모범 사례 견학 금산 방문
금산군청사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가 한국의 인삼재배 및 가공모범 사례 견학을 위해 금산을 방문한다.
금산군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나왕롭상 원예담당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금산인삼재배농가 및 인삼가공업체, 인삼약초시장, 금산인삼관 등을 견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도 아루나찰주정부의 개발사업 물색 중 인도 뉴델리 충남도 해외사무소 하승창 소장과 재인도한국중소기업인연합회 김창현 사무총장의 인삼사업 투자 의견 제시에 따라 추진됐다.
8일 첫 일정은 금산인삼 GAP재배에서 가공품의 품질인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견학하고 금산인삼 GAP재배농가를 방문해 GAP인삼재배 농업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이후 둘째 날부터 금산인삼가공업체의 가공시설과 가공제품들을 살펴보고 제원면 삼락원에서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는다.
또한, 전국 생산량의 70%가 거래되는 금산인삼약초시장에서는 전국의 수삼과 약재 유통 현황을 확인하는 일정과 금산문화관광 투어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도 아루나찰주 프라데시주정부의 방문을 기회로 금산인삼산업이 인도로 진출하는 첫 단추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일정에서 금산인삼산업과 금산문화관광을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지자체가 무엇을 협력할 것인지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서로의 발전 방향을 찾아 향후 업무협약까지 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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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성료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제4차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 ‘국내·외 청소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마당’이 지난 11월 1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독일 베를린 쉘레아인스학교 및 별무리학교 재학생,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300여명이 참여해 우리의 전통놀이를 외국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개된 공동체 놀이를 살펴보면 소외양간 놀이, 대문술래잡기, 딱지치기, 꼬리따기, 손잡고 뒤집기, 어깨동무 내동무 등이 진행됐다.
이어 비전력 놀이로 내공인데 내공맞나, 요리조리, 틈새막기, 걸리기만 해봐, 튕기면 날리면, 쌩쌩이 만들기, 딱지접기, 인절미 맛보기 등이 소개됐다.
또한 실외놀이로 제기차기, 지게 목발놀이, 오재미 투호, 긴줄넘기, 지게체험, 고무신 날리기 등의 놀이를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일 청소년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참여 학생들이 배려심과 협동심,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시적 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 말 제5차 프로그램으로 ‘고3 수험생을 위한 명랑 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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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2차 마을 프로그램 전개
금산군,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2차 마을 프로그램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달 29일 복수면 수영1리에서 열린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1차 마을 프로그램에 이어 지난 1일 남이면 석동2리에서 2차 마을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날 금산여고 ‘건축 동아리’ 동아리 회원 13명은 마을 환경 개선 벽화 그리기 청소년이 디자인한 마을 벤치 제작 등 기획 봉사를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마을 사전 답사 등을 직접 추진했다.
이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경관에 비해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직접 마을 특성을 살려 마을 방문객들에게 마을 안내도 등 이미지의 벽화를 그리고 어르신들이 쉴만한 벤치를 디자인해 설치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마을 입구를 벽화로 예쁘게 꾸며 동네가 환해졌다”며 “이곳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남이면 석동2리 마을을 행복해지고 따뜻함과 삶의 여유를 찾게 되는 힐링 공간으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사업은 지난 2019년 충남도민참여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5년째 진행되는 청소년 자기주도 마을 변화 프로젝트로 마을마다 특색있는 의견을 담아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