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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2024년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2024년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인삼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인삼 식품제조업체 80개소를 비롯해 충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개한 진흥원의 올해 주요 사업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과 컨설팅, 디자인 개선 등 4개 사업 △국내외 소비 촉진 및 마케팅 관련 지원 8개 사업 △표준화 연구 및 지역연고 2개 사업 △GAP인증지원 관련 등 모두 15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수출지원과 관련해 △해외 지사화 사업 △기업의 수출 애로해소 컨설팅 등 사업을 소개하고 전문위원의 실시간 상담 수출 자문 서비스 등도 제공했다.
진흥원은 금산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 등과 함께 금산지역 경제 발전과 소공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제조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 마케팅 등 성장을 추구하는 관내 인삼식품 제조기업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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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답례품 ‘GAP새싹삼 삼겹살꾸러미’ 개발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답례품 ‘GAP새싹삼 삼겹살꾸러미’ 개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만인산농협과 함께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답례품 ‘GAP새싹삼 삼겹살꾸러미’를 개발했다.
이 답례품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품목인 삼겹살과 함께 이를 간편하고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GAP 인증을 받은 새싹삼과 11종 야채 꾸러미가 함께 담겼다.
특히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의 88%를 차지한 기부 액수인 10만원의 답례품 금액인 3만원에 맞춰 가격을 설정해 접근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명품수삼세트, 금산인삼주 등 48개 제품도 준비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만인산농협과 함께 금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특별 답례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구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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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봄기운 ‘금산첨화’ 3색 봄꽃 만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봄기운을 맞아 ‘금산첨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3색 봄축제 개최를 알렸다.
축제의 첫 개시는 금산천 봄꽃축제다.
이달 30일 개최되는 이 축제는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상옥교~금산산업고 앞에서 하루 동안 개최돼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민자치위원회, 금산문화원, 문화의집, 예총 등 회원들이 무대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퍼니 콘서트도 연계 추진돼 참여의 폭을 대폭 높였다.
또, 함께 열리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서 재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하천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를 활용한 미꾸라지 잡기, 에어바운스, 구명보트 체험도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군북면의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의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산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 기간을 기존 2일에서 9일로 늘려 참여 규모를 확대했으며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술래길 걷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체험행사로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 보곡산골 보물 인증샷 이벤트, 나무문패 만들기, 봄꽃차 만들기 등이 준비됐으며 나만의 산벚꽃 명패 달기도 병행된다.
또, 숲속 작은 음악회, 숲속 미술관, 숲속 공예전시 등을 통해 산길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예술도 색다른 즐거움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화전놀이와 가족자연문화체험, 산골 특화음식, 보곡산골 마을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봄철 나들이 여행으로 제격이다.
붉은색으로 눈길을 끄는 홍도화 축제는 4월 13일부터 14일간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에서 열린다.
지역주민과 홍도화가 주인이 되는 이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삼박자로 어우러지는 축제다.
학생 및 어르신의 댄스 공연, 사진전뿐 아니라 홍도화 둘레길 걷기, 풍선아트, 향첩 만들기가 준비됐으며 지역의 토속음식 및 특산물 판매도 마련된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잘 알려진 만큼 인생샷을 찍기 위한 전국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봄철 금산에 꽃을 더하는 3개 봄꽃축제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분들이 좋은 경험만 하실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철저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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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시행
금산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금산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6명이 참석했다.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의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응급상황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하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처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시설 이용 어린이들의 안전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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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1만5826호의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재무과에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최종 결정·공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은 개별주택과 동일하게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과세를 비롯한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할 것"이라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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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국장, 금산군 방문
김준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국장, 금산군 방문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8일 김준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국장이 금산군청을 방문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 기관의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국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금산군디지털플랫폼에 쳇지피티, 네이버클로바 음성 기술을 적용한 금산군의 ‘데이터 브리핑 서비스’도 확인했다.
군은 공공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인정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서 군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격려 방문을 계기로 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김준희 국장은 “금산군의 노력과 성과는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만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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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료협회,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방문⋯재활로봇 견학
태국의료협회, 금산군치매안심센터 방문⋯재활로봇 견학
[세종타임즈] 태국의료협회가 지난 18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재활로봇을 견학했다.
이날 태국의료협회 담당자들은 센터에서 활용 중인 채간안정화 재활로봇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하지 재활훈련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2년 전국 보건소 최초 공모사업으로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 기반 의료 장비인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하지근력이 약한 주민들이 관내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재활로봇은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재활치료를 진행하며 인지훈련과 신체훈련을 겸한 콘텐츠도 포함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로봇의 활용으로 건강 형평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태국의료협회에서도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벤치마킹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인지훈련 및 신체운동을 통한 치매예방훈련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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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 회원 대상 보훈복지 시책 설명
금산군,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 회원 대상 보훈복지 시책 설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하옥리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보훈복지 시책을 설명하고 월남참전자회 등 8개 단체장과 보훈회관 시설을 살펴봤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가 현장에 참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살피고 현장행정에 함께했다.
현재 국가보훈대상자가 충남도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 시 금산군과 충남도, 농협의 지원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에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로 신분증,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참전유공자 배우자는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발급받은 후 가입이 가능하다.
할인 한도는 지난해 10월 이후 기존 5% 할인 한도 2만원에서 10% 할인 한도 3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현장 할인과 별도로 ‘힘쎈충남 보훈카드’가입 시에도 혜택을 받는다.
보훈카드는 국가보훈대상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5%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을 원하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꼭 알아야 할 보훈복지 시책 중심으로 홍보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누락 없이 실질적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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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박차
금산군,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월 관내 65세 노인인구는 1만7612명으로 전체인구 5만25명의 약 35%며 2021년 32.7%, 2022년 33.6%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군은 올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 접수는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예약을 받으며 예약 후 정해진 날짜에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해 건강측정 및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는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단, 금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정기 지원 대상자, 지난해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기본으로 증상에 따라 체중계,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활용해 상태를 관리하고 건강 앱과 연동해 건강생활습관도 키운다.
건강생활습관은 제때 약 먹기, 매일 걷기, 혈압 측정하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충실히 이행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 3개로 나눠 비대면 건강 컨설팅 및 모니터링, 장비 제공 등을 구분해 추진하며 군의 방문의료 사업과의 연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6개월 주기로 진행되며 사전과 사후 대면 건강평가를 통해 건강행태 및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만성질환관리 역량강화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어르신 친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건광관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참여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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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GAP시설재배단지 육성 박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감초 GAP시설재배단지 육성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인삼, 지황을 이을 약초작목으로 올해 감초를 육성하기 위한 GAP시설재배단지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관내 10 농가의 깻잎 시설을 활용, 감초 GAP시설재배 시범단지 1.5ha를 조성한다.
센터는 올해 가공업체 계약재배 지원과 종근 증식사업 등을 추진하며 오는 2027년까지 20ha 규모로 단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약방에 감초’라는 말로 유명한 감초는 약재, 음식, 화장품 원료 등 쓰임새가 많아 지속해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감초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산 원료의 수급과 품질 문제 등 불안 요인으로 인해 국산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15일 감초 재배에 관심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감초박사로 알려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훈 박사의 정예 감초 GAP시설재배농가 교육도 시행했다.
또한, 신품종 감초를 조기 도입하고 GAP재배를 통한 국산 약재 자급률 향상 및 생산 이력이 있는 약초를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금산약초시장의 신뢰상승을 견인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득원 발굴과 국내 약용작물 수입대체를 위한 첫걸음으로 감초 GAP시설재배 시범단지 육성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산업체 연계 원료 생산 및 생약제 수급 지원 등 관내 감초농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