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상품성 개선 금산인삼제품 6개국 20만 달러 규모 수출
상품성 개선 금산인삼제품 ‘아침마당홍삼 홍삼음료’ 수출 선적식(왼쪽부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김영수 원장, 금산몰 서병훈 대표, 금산몰 진창순 이사,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청 강희천 인삼약초과장)(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상품성 개선지원을 통해 개발된 아침마당홍삼 홍삼음료 제품이 베트남, 캄보디아 등 6개국에 총 20만 달러 규모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맛을 개선하고 유통 및 섭취 편의성을 증진했으며 타우린 등을 함유한 피로 해소용 음료로 개발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 참석해 성과를 축하하고 제조업체 관계자와 금산인삼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건강기능제품 구성을 탈피하고 인삼제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인삼을 원료로 한 식품 개발 등을 돕는 인삼제품 상품성 개선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총 19개 업체가 비타스틱, 흑삼맥주, 홍삼팝콘 등 제품을 개발 중이다.
박 군수는 “상품성 개선 지원을 통해 개발된 금산인삼제품이 수출길에 오르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며 “앞으로도 금산인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통해 상품성 개선 금산인삼제품을 선보이고 서울시 송파구 소재 하늘선물금산인삼판매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판매도 시행할 예정이다.
2023-09-07
-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 꽃무릇 ‘만개’
금산군 남이면 보석사 일원 꽃무릇(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 남이면에 소재한 천년고찰 보석사에 꽃무릇이 만개했다.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식물인 꽃무릇의 정식명칭은 ‘석산’으로 가을을 알리는 빨간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화한 모습이 붉은 카펫을 펼쳐놓은 듯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과명은 상사화와 백양꽃이 속해있는 수선화과 상사화속에 속하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슬픈 기억’으로 꽃과 잎이 따로 피어나 서로 보지 못하기에 이별의 슬픈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금산군은 이곳이 천년고찰 보석사, 천년나무 은행나무와 함께 빨간 꽃무릇이 어우러지는 생태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예산 4억5000만원을 투입해 꽃무릇 총 45만 본을 심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심은 꽃무릇이 평소보다 일찍 피어나 이번 주말 절경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금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심은 꽃무릇은 9월 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추석 명절 방문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9-07
-
금산군,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종사자 간담회 개최
금산군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종사자 간담회 개최(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내 공사·물품·용역 계약, 인허가, 보조금 등과 관련된 개인 및 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해 애로·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사업발주, 보조금 집행 등 분야의 건의 및 의견 15건을 적극적으로 검토·처리해 민·관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직무 및 업종별로 자신들의 상황을 설명하고 행정에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물어보며 서로의 이해도를 높여나가는 데도 집중했다.
이외에도 청렴인식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안소근 행정사무관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시행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관내 계약·인허가·보조금 관련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보내주신 의견을 잘 정리해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조경래 사무국장, 자살예방사업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조경래 사무국장(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조경래 사무국장이 지난 6일 당진시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2023년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자살예방사업 유공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경래 사무국장은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연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살예방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 사망이 빈발한 장소의 주야간 순찰에 나서고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독거노인,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을 시행하는 등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정신건강 향상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민들의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생명사랑 문화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예방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생명존중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2023-09-07
-
금산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성료
지난 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 모습 (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5월부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진행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이 지난 6일 강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강소농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등에 관한 경영개선을 돕기 위한 기본교육 최신 온라인 동향과 마케팅 활용전략 농장 경영정보시스템 및 비즈니스모델 구축 등 스마트경영·마케팅 스마트팜 데이터 수집과 활용 가공상품 개발 및 타시군 농창업 사례 등 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농업회계 기반 확립을 위해 재무 기반이 갖춰진 대표 농가를 선정해 재무제표 작성 및 경영분석방법 컨설팅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소농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과제 활동, 선진지 견학, 농특산물 홍보 판매 등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인적네트워크 연결 등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역량개발과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자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국형 중소가족농 육성을 위해 매년 강소농을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2023-09-07
-
금산군체육회,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체육회는 지난 6일 남일면 소재 한우갤러리 식당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체육회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 격려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군의 대회 출전 참가 인원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27개 종목 선수 456명, 임원 104명 등 총 560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쳐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 15개 시군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며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리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회 사상 최대 1만66명 참가 규모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2023-09-07
-
금산군, 주요 도로변 가로수 경관개선 집중
조성 중인 금산IC-금산 방면 가로수 화단(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맞아 주요 도로변 가로수 경관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금산으로 들어오는 대전-금산 방면 주요 노선 소나무 전지작업은 지난 7월 완료됐으며 금산IC-금산 방면 1.4km 가로수 화단 정비는 8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정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금산IC-금산 방면 가로수 화단의 경우 기존 둥근 소나무 대신 특색있는 홍가시나무와 꽃잔디로 바꿔 심어 안전한 시야 확보 및 도로변 경관개선에 나섰으며 기존 노후 화단을 다층구조의 수목 식재를 통한 정원형 가로수 화단으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노선에 있던 기존 둥근 소나무 115주는 근교 가식장에 이식 후 추후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와 색감이 있는 정원형 가로수 화단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계속해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
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기원⋯한화이글스 시구
시구 중인 박범인 금산군수(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펼쳐진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시구에 참여했다.
이날 박 군수는 등번호 345번이 달린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일일 해설로도 참여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축제 및 금산인삼을 알렸다.
등번호 345의 의미는 ‘삼 사러 오세요’의 뜻이 담겼으며 올해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한 금산인삼 광고영상의 345 댄스를 통해 선보여졌다.
이외에도 금산군청 직원 40여명이 축제 티셔츠를 입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열리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리기 위해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외신기자·교류도시·단체 초청, 문화탐방, 관광객 모집, 유학생 프로그램, 학술 세미나, 체험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관광박람회 참가, 축제 티셔츠 착용, 향우회 홍보단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등 축제를 알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의 고장 금산군은 생명의 고향”이라며 “금산에서의 하루가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IT 접목 콘텐츠 및 인삼 활용 음식 등을 풍족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 기간 금산을 방문하셔서 직접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9-06
-
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신기자 초청 홍보 전개
지난 5일 금산군을 찾은 국내 주재 외신기자단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티셔츠를 입고 박범인 금산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의 외신기자 14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에서 활동하는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인삼, 관광지 등을 설명했다.
첫날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에 들른 일행은 인삼꽃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삼 산업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석사,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천혜 자원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다음날 일정으로는 인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취재를 위해 제원면 삼락원을 찾아 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산면 홍삼 가공공장을 방문해 인삼가공제품을 만드는 모습도 확인했다.
또한, 제원면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이 마주하는 협곡인 취병협지구의 인기 관광시설인 월영산출렁다리를 찾아 운영현황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일행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금산군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 금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금산에서 하루만 머물러도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의 인삼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확장된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9-06
-
금산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 참석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금산군 부스(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박람회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군은 답례품 시음, 시식 등 이벤트를 마련해 금산지역 소개, 대표 답례품, 금산세계인삼축제 등을 알렸다.
또한, 유튜브 구독 및 SNS채널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필요성과 기부참여 시 혜택 등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성껏 마련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 관계자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박람회에서 금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해 금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행사, 축제에 참석해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23개에서 57개로 확대했으며 기부자의 선택권을 대폭 늘리기 위해 금산 산림문화타운 이용권, 삼겹살 꾸러미 등 특색있는 답례품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