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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공주시,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책 읽는 지역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공주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12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웅진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늘려주는 ‘두 배로 책 대출 서비스’, 연체된 책을 반납할 경우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탈출’, DVD를 관외로 대출할 수 있는 ‘DVD 특별 대출 서비스’와 함께, ‘그림책 힐링 공방-모루 인형’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목재를 활용한 ‘뚝딱, 독서대 만들기’라는 신규 프로그램도 개설되어 눈길을 끈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3D펜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3D펜 체험’과 코딩을 이해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로봇코딩’ 등 두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서관 주간에 선정된 삼행시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삼행시의 달인’, 2022년에 구독한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행복한 잡지나눔’, 그리고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주제별로 전시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9월 독서의 달 행사는 공주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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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축제 성황리에 개최
공주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축제’ 탄소중립에 도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월 23일 청소년전용공간인 카페 청춘1318과 하숙마을 일원에서 열린 공주시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꿈창작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연합회, 공주시 청소년참여기구 등이 주도적으로 기획했으며, 공주생명과학고와 공주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은 △비건쿠키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뜨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농가 기부용 허수아비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을 알리기 위한 씨글라스 재활용 액자 및 장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동 상담부스를 운영해 감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감정인형 만들기와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꿈창작소 동아리들은 밴드 연주와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팥빙수와 솜사탕 같은 먹거리도 제공되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였다”며,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서 사회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주시에서도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축제는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이들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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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재가 치매환자 가정환경 수정사업 추진
공주시,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가정환경 수정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재가 치매환자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정환경 수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20가구를 선정하여, 이들의 가정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가정환경 수정에 동의한 가구 중 치매 정도와 주거환경을 고려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안전용품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주거개선이 시급한 5가구를 선정해 계단 및 난간 설치, 주방 개수대 설치, 도배장판 공사 등 치매환자가 가정 내에서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봉사자들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각 가구의 주거구조에 맞게 침대 옆 안전바, 화장실 안전바 설치, 이동변기 및 4발 지팡이 제공, 요실금 팬티 지원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원하여 치매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기남 공주시 보건소장은 “지역 치매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신 공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보호자들의 부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정환경 수정사업은 공주시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복지 사업으로,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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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 본격 착수
공주시,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 착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 사업은 비대면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 공주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관식 부시장, 김규태 홍보미디어실장, 이숙현 자치혁신개발분과 위원장, 김정훈·장수진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과 목표를 논의했다.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비대면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공주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가상공간에서 제공함으로써, 공주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유입을 확산시키고, 생활인구 증가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메타버스 공주 미니맵 및 플랫폼 구축 △온누리공주 회원정보 연계를 통한 메타버스 공주 활성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지 메타버스 구현 △5도2촌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개발 △평생학습포털 연동 및 메타버스 아카데미 콘텐츠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공주는 가상공간에서도 그 매력과 가치를 발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공주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이버 시민제도를 개편해, 현재 19만 명을 넘긴 온누리공주 시민 제도와 연계하여 초기 안정적인 정착과 시스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공주’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유용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주시는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시범 운영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사회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메타버스 공주’가 공주의 매력과 경쟁력을 배가시키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메타버스 공주’ 구축 사업은 공주가 가진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주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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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감영 생생마을’ 10월 준공 예정
공주시, ‘충청감영 생생마을’ 오는 10월 준공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감영 300년 주재지로서 중부권의 정치·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공주의 위상과 면모를 재조명하기 위해 ‘충청감영 생생마을’을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주의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유교문화의 체험·교육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충청감영 생생마을은 공주시 웅진동 한옥마을 내 3530㎡ 부지에 연면적 657.3㎡ 규모로 조성되고 있으며, 국비 40억원을 포함한 총 89억4100만원이 투입되었다.
현재 약 8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공사 완료 후 공주는 충청감영관, 생생체험관, 선화전시관, 관풍전시관 등 총 6개동의 건물을 비롯해 유교문화 교육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게 된다.
야외 공간에는 야외교육장과 형벌체험장, 충효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충청감영 생생마을의 관리·운영 방안을 포함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내년 6월에 공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3일 담당 부서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무더위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로자 안전과 배수 대책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충청감영 생생마을이 준공되면, 충청 수부 도시였던 공주의 위상을 되살리고 현대적인 유교문화 체험·교육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충청감영이라는 공주의 역사적 자산을 제대로 드러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충청감영 생생마을의 준공은 공주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공주는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공주의 관광 자원과 교육적 가치를 높여,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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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는2023학년도 2학기 학위수여식을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천안, 공주, 예산캠퍼스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해 교수진, 각 대학 학장, 동문회장,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석사, 박사 졸업생 총 801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공주대학교는 박사 47명, 석사 359명, 학사 395명을 배출했다.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공주대학교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새로운 도전에 끊임없이 나서 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의 앞날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교수와 가족, 동문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졸업생들의 성장을 축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4-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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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워크숍 개최
공주시, 제1회 평생학습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2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2024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9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를 앞두고 축제에 참가하는 35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현재의 기후 상황을 반영하여,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에 참가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10월 19일 열리는 제9회 평생학습축제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로 명명하고, 축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구체적으로 논의된 아이디어로는 축제 현수막을 재활용 박스와 광목천으로 대체하는 방안, 개인컵을 지참한 참가자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제도,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탄소제로 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무료 나눔 바자회 개최, 재활용 봉투 나눔 등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방안들은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탄소중립을 체험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삶으로 친환경 평생학습 축제 기획’을 주제로 한 김종수 에듀컬 코어노니아 소장의 특강도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동아리 참여자는 “이번 불편한 평생학습 축제를 계기로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탄소중립의 완성은 시민들의 참여와 인식개선에서 시작된다”며 “제9회 평생학습축제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탄소 절감을 위한 공주시의 첫걸음으로 많은 시민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는 오는 10월 19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9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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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적극 지원
공주시, 지역 청소년-일본 청소년 간 국제교류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과 일본 청소년 간의 친선 도모와 양국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공주시와 일본 모리야마시 간의 오랜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공주사대부중학교와 일본 리츠메이칸 모리야마 중학교 간의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8월 22일,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방한 행사에는 공주사대부중학교 관계자 및 일본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모리야마시는 1991년부터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히 교류해온 도시로, 이번 방문이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 교류를 통해 맺어진 우정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양국의 우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리야마 중학교 학생들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공주를 방문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관람하고, 한옥마을에서 백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주사대부중 학생들의 가정에서 숙박하며 한국의 일상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일본 청소년의 방한에 이어, 10월에는 공주사대부중 학생 8명과 교사 2명이 일본을 방문해 모리야마 중학교와의 국제교류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주사대부중과 모리야마 중학교 간의 국제교류는 2019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난해부터 다시 재개되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공주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000만원의 교류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 청소년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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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 맞아 20% 할인 기획전 실시
공주시, 고맛나루장터 추석맞이 할인 기획전…전품목 무료배송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고맛나루장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대규모 할인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시의 인기 농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비롯해 모든 입점 상품이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고맛나루장터는 이번 추석 기획전을 통해 배와 멜론으로 구성된 고맛나루 선물세트, 공주알밤한우, 공주알밤, 고맛나루쌀, 공주알밤한우 떡갈비와 양념갈비 세트 등 다양한 공주 지역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기획전 기간 동안 모든 상품은 무료 배송된다.
이번 기획전의 선물세트는 공주시청 1층 북카페에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시될 예정으로,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맛나루장터는 신규 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며, 구매 시에는 3%의 적립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와 함께, 매달 상품 구매 후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 중 우수 후기 작성자를 11명 선정해 5천 원에서 1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고맛나루장터는 공주시의 생산자라면 누구나 입점할 수 있는 열린 쇼핑몰로, 앞으로도 공주시만의 특색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며 “누리집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이 찾고 싶어하는 매력 있는 고맛나루장터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맛나루장터의 이번 할인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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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특산품 활용한 관광형 간식 상품화 착수
공주시, 밤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한 관광형 간식 상품을 결정하고 본격적인 상품화 작업에 돌입한다.
공주시는 8월 2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문위원, 밤마을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과 밤을 활용한 간식 상품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주시가 지역 특산품인 밤과 쌀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간식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송정보대학교 산학협력단 K-베이커리학부의 김수진 교수가 연구를 맡아 관광형 간식 상품 제조를 위한 중간 소재로 활용할 밤 스프레드의 재료 배합비와 제조 과정을 발표했다.
특히 밤 스프레드는 지역 특산품인 밤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어 제과·제빵에 활용도가 높은 소재로 평가받았다. 이 제품은 지난 중간보고회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최종보고회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보고회에서는 관광형 간식 상품 출시를 목표로 개발된 6개의 품목에 대한 자문위원단의 시식 평가가 진행되었다.
이날 선보인 상품은 △밤 캐러멜, △알밤쿠키, △밤바스크 치즈케이크, △쌀찜 카스텔라, △밤양갱, △밤톨렌 등 총 6종으로, 공주시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간식이 소개되었다.
공주시는 최종 선정된 간식을 상품화하기 위해 9월부터 특산자원 활용 간식 가공·판매장 사업에 참여할 희망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간식 제조기술 이전 교육 및 가공에 필요한 장비 지원 등을 통해 본격적인 상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의 대표 특산작목인 쌀과 밤의 소비 촉진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공주시가 농업과 관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형 간식 상품화 사업은 공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산품의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