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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성료
공주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공주시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가 맞대결을 펼친 이날 오후 5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 광장에서 ‘공주시의 날’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공주시축구협회, 공주시체육회, 공주여자FC, 공주FC유소년축구단, 공주실버축구단 등이 참석했다.
시는 남문 광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 기부제, 신5도2촌, 공주알밤 등 주요 정책과 축제, 특산품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공주시민과 온누리공주 시민들에게는 이날 20% 관람료 할인 혜택도 주어져 약 2천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 관람은 물론 공주시의 날을 만끽했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와 무더위 등으로 힘겨운 여름나기를 하고 계신 공주시민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물하는 한편 도시민들에게는 공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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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는 3억원 이하 카드가맹점 소상공인들 1846명에게 총 4억 5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기준을 5억원 이하로 확대해 1차로 1871명에게 5억 4천만원을 지급했다.
9월부터 2차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대상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중 2023년 연 매출 5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1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또는 공주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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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2024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과 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재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학년도 창업동아리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4 KNU 창업동아리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2024학년도 창업동아리 선발 팀 중 3개 캠퍼스에서 총 21개 팀, 65명이 참가해 창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창업동아리 아이템 발표 및 진행 상황 공유 ▷게임화(gamification)를 통한 협력적 소통 능력 습득 ▷IR 피칭 및 발표 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동아리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특히, 전기공학과 학생이자 스타트업 ‘Growit’의 대표인 강명준 학생은 다양한 창업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과 정부 지원 사업을 수행한 과정, 자신만의 창업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선배 창업자의 이야기를 듣고 창업 동기를 강화하며,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창업 경험을 구체화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광공학과의 조준혁 학생은 캠프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각 캠퍼스 창업동아리의 아이템 발표를 보며 피드백을 통해 개선점을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선배의 창업 경험을 들은 후 우리 동아리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공주대학교 김송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업동아리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과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매년 30~40개의 창업동아리를 발굴·지원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육성하고, 협업 및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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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시에 1000만원 상당 냉방용품 기부
천안논산고속도로 공주시에 냉방용품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9일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냉방용품은 서큘레이터와 냉감 이불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의 임윤섭 대표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의 이웃들에 세심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천안논산고속도로 임원진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지난 7월에도 공주시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연탄, 김장김치,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냉방용품 기부는 천안논산고속도로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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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 실시
공주시, 농업인 맞춤 교육 수요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30일, 농업인들의 다양한 교육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26일까지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편성하기 위해 진행되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선도 농업인 양성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대학 농업과정, 미래농업아카데미 등 장기 과정과 함께 품목별 영농기술 교육, 전문경영 및 실무교육 등 단기 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농기계 교육과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수요조사는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교육 개선 사항, 희망하는 교과목, 새롭게 신설되기를 원하는 과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주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적절한 교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
오병규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농업과 농촌의 변화에 따라 농업인들의 교육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요조사는 공주시가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농업인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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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9일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터미널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백일해, 수족구병 등 다양한 감염병이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질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손의 세균을 측정해 오염 정도를 수치로 보여주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신의 손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감염병 예방수칙 패널 전시와 함께 터미널 인근 대학로 주변에서 가두 행진을 펼치며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공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준수해야 할 5대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감염병 의심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 그 주요 내용이다.
이 예방수칙들은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실천 사항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경운 공주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 지역의 감염병 안전지수를 높이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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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산업단지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9일 탄천산업단지 일대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의 제조업체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주시는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인 기업과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화학 분야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는 탄천산업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공주시 노사민정 관계자를 포함한 20여 명의 참가자들은 두 개의 팀으로 나뉘어 가두 행진을 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썼다.
공주시 경제과의 최병조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노사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공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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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9월 6일 개막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 공주 문화유산 야행 9월 6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일 오후 8시 옛 공주읍사무소에서 개막해,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왕도심인 근대문화유산 감영길과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문화유산 야행의 주제는 ‘1926년 공주시가도’로, 1920년대 공주의 모습을 생생히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100년 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는 8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야경: 밤에 만나는 문화유산 △야로: 밤에 걷는 거리 △야사: 밤에 듣는 이야기 △야화: 밤에 보는 그림 △야설: 밤에 보는 공연 △야식: 밤에 맛난 음식 △야숙: 밤에 묵는 문화유산 △야시: 밤에 펼친 시장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옛 공주읍사무소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를 비롯해 1926년 공주의 모습을 재현한 3D 조형물 및 트릭아트를 통해 방문객들은 100년 전 공주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주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유산 야간관람, 인문학 콘서트,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미션 프로그램 ‘달빛야객의 밀서’, 해설이 있는 골목길 투어, 사애리시의 응접실, 월하정담 북토크, 최태성 강사의 근대 공주 여성독립 이야기 강연, 근대인생사진관, 변사와 함께 하는 무성영화 상영 등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낭만연회’는 근대 감성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한 채 춤과 음악, 다과를 즐기는 특별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밤마실 야시장과 추억의 포장마차 등과 연계하여 공주 근대유산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문화유산 야행이 해를 거듭하면서 공주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선선한 가을밤에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많은 이들이 공주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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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참전유공자에 호국 지팡이 전달
해피피플, 공주시 6.25참전유공자에 호국 지팡이 전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8월 28일 해피피플과 함께 공주시 6.25참전유공자들에게 호국 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의 보행 활동을 지원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호국 지팡이 후원 사업은 2022년부터 KB캐피탈의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대전, 세종, 충청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6.25참전유공자 1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피피플은 이날 공주시 6.25참전유공자 40명에게 참전유공자의 정보가 담긴 인식표가 부착된 지팡이를 전달하며,그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사업은 작년까지 서울 및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충청권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유공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공주시 복지정책과 장병덕 과장은 "6.25참전 영웅들 덕분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존중하고 기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임양종 회장은 “후손들이 6.25참전 유공자를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이번 후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호국 지팡이 전달은 참전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의 공헌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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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목재문화체험장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공주시,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전문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소목공예 강좌는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수강생들은 15주 동안 대패, 톱, 끌 등 다양한 수공구를 사용해 서안, 찻상, 서랍장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드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소목공예 강좌는 주 1회 3시간씩 진행되며, 기초반과 심화반 각각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공주시청 누리집의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9월 2일과 9월 5일에 개강하며,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1호인 유석근 명장이 강의를 맡아 수강생들에게 전통 목공예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일반 목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3세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현장에서 접수하면 동물자동차, 테이블, 쟁반, 도마 등 다양한 목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체험장에는 80여 종의 다양한 체험교구가 구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윤 공주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목재체험과 족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목재전문교육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목재의 아름다움과 전통 목공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