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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본격 착수
공주시,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천년의 역사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자산인 충청감영 일원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대통사지, 목관아터, 나태주 풀꽃문학관 등 다양한 유·무형 자산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조선 후기 충청도 수부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감영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20억원에 시비 10억원을 더해 총 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소규모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과 디자인 개발,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본격 공사에 착수해 2023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사문화거리 조성사업은 충청감영 문화광장 조성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 조성 역사가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충청감영 문화광장은 포정사 문루 앞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공주감영에 설치되었던 측우기를 형상화한 모형과 한식담장, 관찰사 동상, 안내시설물 등을 조성해 충청감영의 정체성을 담는다.
충청감영 역사문화가로는 포정사 문루에서 목관아터에 이르는 원도심 중심축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곳으로 전선 지중화와 함께 상징조형물, 가로갤러리 등을 설치, 역사경관의 정체성을 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간지주길, 대통1길, 제민천1길 이어지는 역사가 흐르는 걷고 싶은 거리는 디자인 패턴블록을 적용해 보행친화적인 구조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현재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안을 수정·보완하는 동시에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워크숍을 진행한다.
윤석봉 도시정책과장은 “원도심을 상징하는 거리 조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역사 관광자원을 보행권으로 연계해 원도심의 관광동력을 재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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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직거래장터’ 개장…매주 수요일 운영
공주시, 월송동 ‘직거래장터’ 개장…매주 수요일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농민과 시민이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장터’를 월송동 흥화하브아파트 앞 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 수요직거래장터는 월송동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관내 소규모 농가가 참여해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임산물, 농산 가공품 등을 판매한다.
지난 5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본격 운영되는 장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우천시와 혹서기 및 혹한기에는 휴장할 예정이다.
특히 장터에는 지역 소농·고령농·여성농 등 30여 농가가 추가돼 총 60여 농가가 참여하며 보다 규모 있는 정례 농민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부터 직거래장터 운영에 참여하는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농민장터에서 추점을 통해 푸드박스를 증정하는 등 시민들에게 공주시 먹거리 추진 체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에게 무상 공급되는 푸드박스도 참여농가들의 농산물을 이용해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5일 직거래장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참여농가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세우는 등 안전한 장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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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99세 어르신에 카네이션 달아드려
김정섭 공주시장, 99세 어르신에 카네이션 달아드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99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시장은 6일 중학동 거주 99세 강춘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청력이 좋지 않은 강 어르신에게 스케치북을 활용해 안부 등을 확인한 김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힘겨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강 어르신 가족들은 “시장님께서 어버이를 섬기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어머니께도 아주 의미 있고 기억에 남는 어버이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99세 21명, 100세 이상 49명 등 총 70명의 어르신들에게 각 읍·면·동별로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랐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어버이날도 코로나19로 인해 차분하게 진행되지만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마음은 결코 작지 않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만한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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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비’ 50만원 지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지원비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만 별도의 복지제도와 피해 지원 등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으로 가구당 1회 50만원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 바우처 지급대상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차액 2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 2021년 1월~5월에 소득감소가 발행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기준 3억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등 이미 정부로부터 다른 지원 혜택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5월 10일부터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과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신청은 세대원과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 생계지원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 신속·정확한 지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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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 세종시와 공조
공주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 세종시와 공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을 위한 세종-공주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 공주와 세종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양 도시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충청국악원 설립과 충청도 국악의 미래’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형환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장은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신규 소속국악원의 설립 필요성’을 통해 정부의 전통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언급한 뒤 공주만의 강점을 살려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바통을 이어받은 목원대 최혜진 교수는 ‘충청권 전통문화예술 결집을 위한 국립충청국악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전통문화의 균형적 발전과 충청권 국악자원의 계승을 위해서는 국립충청국악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는 세종과 대전, 청주 등 300만 인구를 잠재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어 지리적·환경적·문화적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임감사, 송혜진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 주재근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정섭 시장은 “국악 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보존·전승하고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 분원이 반드시 공주에 설립돼야 한다”며 “충청권 유관기관 및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국립국악원 충청 분원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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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5일 공주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심은석 공주경찰서장과 경찰공무원, 공주시관광협의회,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어린이날과 맞물려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거리두기 등 현장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또한, 개인행동수칙 홍보물과 휴대용 손소독제를 상춘객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법을 홍보했다.
공주경찰서는 마스크 착용 및 보행자 간격유지와 안전 등 행정명령 이행을 지도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방역 상황실과 초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오전과 오후 한 번씩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주요 관광 명소와 유적지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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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세종타임즈] 5월 5일 개막해 8일까지 진행되는 ‘2021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개최된 ‘집콕 라이브 구석기 골든벨’은 온-택트 축제의 대표 콘텐츠답게 뜨거운 명승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승부 끝에 가보자가보자 팀이 최종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2위는 Dg, 3위는 행복한 동동이네 팀이 차지했다.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인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한 100팀이 온라인 플랫폼인 줌에 접속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인 가보자가보자 팀 이병훈 씨는 “‘구석기’와 ‘공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재미에 더해 몰랐던 역사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국 최초 구석기를 테마로 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 ‘석장리 박물관의 사라진 유물을 찾아라’도 전국에서 10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게임 앱을 통해 석장리 유적과 역사적 의미 등을 즐거운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개그맨 오정태와 함께 한 ‘구석기야 밥 먹자’는 온가족이 함께 구석기 음식을 만들어 보며 색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축제 2일차인 6일에는 개그맨 이승윤과 일반인 가족 2팀이 석장리박물관에서 펼치는 1박 2일 동안의 생존기 ‘나는 구석기인이다’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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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발생…수원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지인인 B씨가 확진되면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 B씨와 함께 타 지역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의 자택 이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GPS와 카드내역조회 등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A씨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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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장 주민추천제로 선발…주민추천위원 모집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19년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의 5번째 대상지로 옥룡동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선발 절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지역의 행정 책임자인 읍면동장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로 주민들이 민주주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옥룡동장 선발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주민추천위원 4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지역대표 10명과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30명으로 구성된다.
2021년 4월 30일 기준 옥룡동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공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옥룡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는 6월 주민추천위원이 직접 옥룡동장 후보자를 심사해 최종 적격자 1명을 시장에게 추천하면 7월 정기인사에서 옥룡동장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동장에게는 근무기간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원 추가 지원,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조중범 행정지원과장은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추천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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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공주시, 행안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에 소재한 ‘주식회사 퍼즐랩’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정착을 지원해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4개 청년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공주시를 포함한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공모에 선정된 공주시의 ‘주식회사 퍼즐랩’은 예비사회적기업 및 예비관광벤처기업으로 공주 원도심 공유 공간 및 청년과 주민 대상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함께 운영하는 공유여행 브랜드 ‘마을스테이’로 전국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식회사 퍼즐랩’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이달부터 11월까지 원도심인 중학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실시한다.
백제와 근대문화유산을 간직한 공주 원도심 제민천 마을에 정착한 청년팀들의 다양한 창업과 창직 경험을 전수받아 자신의 취향이 드러나는 수준 높은 제품 제작과 서비스를 디자인하게 된다.
또한 참여 청년들은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6주간 공주시에 체류하면서 지역과 관계 맺기, 커뮤니티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수행하는 등 마을의 구성원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김정섭 시장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공간과 예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 주도의 지역 정주여건 조성 및 맞춤형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등을 함께 극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