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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현장 점검
김정섭 공주시장,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1일 계룡산 관광자원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룡산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화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 갑사 체류형 인프라 조성 폐교 활용 휴양마을 계룡저수지 산책로 조성 등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선, 양화저수지 산책로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28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2.3km와 데크 교량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추진상황을 살펴본 김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신원사 관광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계룡산 생태 문화·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이 추진 중인 갑사 일원을 방문해 사업대상지 등을 살펴보고 공원계획변경 등 제반절차에 따른 애로사항과 함께 지역민과 지역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이곳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으로 2023년까지 154억원을 투입해 캠핑카전용 야영장과 자연학습장 조성, 진입도로 개설 등을 추진한다.
이어 중장초 활용 휴양마을 사업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을 비롯해 주요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준공 이후 운영관리 방안에 대해 지역민들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계룡저수지 둘레를 잇는 데크길 잔여구간 230m 조성 사업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정섭 시장은 “갑사를 비롯한 계룡산 주변 활성화를 위해서는 추진 중인 각 사업들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그린 힐링관광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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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착한임대인’ 지방세 감면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착한임대인에게 지방세 감면혜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착한임대인으로 지방세법시행령 제28조제5항에 따른 고급오락장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간의 임대차인 경우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임대료 인하액의 50%, 최대 1백만원까지를 오는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감면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확인서 등을 구비해 시청 세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착한 임대인 61명에게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3400만원의 재산세를 감면 지원했다.
박종석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 대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착한 임대인들이 참여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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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사회에 신바람 불어 넣었다
공주시, 지역사회에 신바람 불어 넣었다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민선7기 지역사회 분야 공약사업이 원만히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섭 시장은 12일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활력있는 지역사회’ 분야에 대한 공약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총 16건의 공약 중 6건 완료, 10건은 추진 중으로 총 8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 공약들을 살펴보면, 우선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으로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통신비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난 2019년부터 6억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63대와 버스정류장 등 공공장소 217개소,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 16개소 등에 공공와이파이 존이 구축됐다.
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도 눈에 띈다.
시는 2018년 미세먼지 저감대책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까지 120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및 공공시설에 공기청정기 760대와 친환경자동차 312대를 보급했으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2,052대, 어린이통학차량 LPG 교체도 13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CCTV 114대와 비상벨 88대를 설치하고 과속 방지턱 등 안전시설도 보강했다.
금강신관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금강쉼터 및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를 조성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한층 개선한 점도 긍정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보도공사 시 납품물량의 3%를 남겨두는 ‘보도블록 은행제도’를 도입했으며 중동교차로를 보행자 중심의 대각선교차로로 개선하겠다는 공약도 마침표를 찍었다.
김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10건의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선농공단지 교차로~송선교차로 도로 확장 및 의당길 4차선 확장 공사, 금암교~목천교차로 4차선 확장 등 도로 인프라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고 강북지역 주차장 200면, 읍면지역 10개소 등 주차장 확충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광역상수도망도 2017년 85%에서 임기 내 9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방범용CCTV 설치 등 국제안전도시에 걸맞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100대 공약은 취임 초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 확정한 것”이라며 “공주의 변화를 위한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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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공주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개최…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을 맞아 우금티 전적지에서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주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동학농민혁명군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길놀이 공연과 추모 시낭송, 헌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위령탑 앞에 세워진 ‘다시 살아나는 우금티’라는 제목의 시비가 첫 공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인정은 순국선열의 명예를 회복하고 우리 역사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의 서훈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신경미 동학농민전쟁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올해는 동학농민혁명 127주년이자 정부가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지 3주년 되는 해이다.
반외세, 반봉건의 기치를 들고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아직까지 독립운동 서훈을 받지 못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의 서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우금티는 동학농민군 최후 전적지로 기록돼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곳이다”며 “앞으로 우금티의 역사성을 강화하는 성역화 사업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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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에서 수박 주산지 교육 실시
공주시, 탄천면에서 수박 주산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박작목반 회원, 귀농인 및 희망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수박 주산지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 수박농가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관내 수박 재배면적의 절반을 웃도는 탄천면은 물론 인근 지역 농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전북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정주형 연구사는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과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노하우에 대해 폭넓게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의 후에는 교육생들과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를 시간도 가져 교육생들의 열의와 만족감을 높였다.
배수명 탄천면장은 “찾아가는 농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수박 주산지인 탄천면에서 교육이 실시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
코로나19와 잦은 이상기후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잘 극복하도록 격려하고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도 “이번 현지 교육이 탄천의 수박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후에도 현지의 목소리를 꼼꼼히 담아내어 교육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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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한옥마을’ 기증 미술품 활용한 포토존 조성
‘공주한옥마을’ 기증 미술품 활용한 포토존 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한옥마을에 기증 미술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포토존은 한옥마을 북스테이 정문 옆 벽면에 이종옥 화백으로부터 기증받은 미술작품을 활용해 마련됐다.
기증받은 작품은 ‘그리운 날’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예전 장독대의 따뜻한 느낌을 추억하자는 의미로 제작됐다.
김정섭 시장은 이종옥 화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공주한옥마을이 한옥과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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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 개강
공주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 개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농업회관 강의실에서 ‘치유농장 디자인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치유농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체험농장의 치유농장으로의 확대 및 전환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체험농장 운영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6회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치유농장 기초 이론 및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치유농장 경영 캔버스 작성 마을과 주변 시장 분석 도면 작성 치유농장 공간 기본 구상 및 설계 캔버스 컬러링 및 최종보완 캔버스 발표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교육생 각자의 농장에 적합한 치유 농업 프로그램 및 농장을 설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의 치유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의 부가가치 창출 및 공주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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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주력
공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지역관광 현안 해결과 발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에 주력한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주식회사 퍼즐랩은 지난 1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시 관광협의회 및 관광업계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와 박경열 상지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이날 강사로 나서 주민주도 관광협의체 및 DMO의 필요성과 관광관련 공모사업 제도와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앞으로 상반기 중 3차례 교육과 함께 타지자체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우리시는 고유성과 차별성을 갖춘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 발굴 등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관광 대응력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정책에 시민의 생각과 바람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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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지 이용시설 실태점검 실시…합법적 농지이용 유도
공주시, 농지 이용시설 실태점검 실시…합법적 농지이용 유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지를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농막 및 태양광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농막은 농작업에 직접 필요한 농자재 및 농기계를 보관하고 수확 농산물을 간이 처리하거나 일시 휴식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바닥면적 20㎡이하이며 주거목적이 아닌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신고된 면적 외 증축하거나 데크 및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마당을 시멘트, 잡석, 잔디 등으로 포장하거나 조경수를 식재하는 등 허용면적을 초과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로 건축신고를 한 뒤 태양광 시설만 운영하는 등 불·편법으로 운영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부적합으로 판단되면 계도기간을 거쳐 자진철거 및 원상회복을 유도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농지법 및 행정절차법에 의거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달 말 농막 및 태양광시설을 신고한 소유주를 대상으로 농지이용시설의 합법적 이용과 요령, 농업 활동에 필요한 제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어 허가, 환경, 상하수도 등 관련부서와 협업해 농지이용시설의 편법운영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지 실태점검은 단속이 목적이 아니라 일정기간 계도기간을 정해 자진해 합법적 이용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으로 범위를 벗어난 이용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위법 사항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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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및 현대화사업 본격화
공주시,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및 현대화사업 본격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상수도 노후 관망을 스마트 관망으로 교체하는 등 유수율 85% 달성에 주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26억원을 투입해 노후 관망정비 누수탐사 및 복구 블록시스템 구축 등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 및 실시협약을 체결, 오는 2024년까지 상수도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질 좋은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우선 사업대상지는 금학동, 옥룡동, 중학동 3개 지역으로 지난해 현장조사와 누수탐사, 긴급복구 작업을 시행했다.
공주시 급수구역 전체 사업대상지 및 사업규모 등은 환경부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 확정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나설 방침이다.
황도연 상하수도과장은 “상수도 유지관리 비용과 수돗물 생산비용을 낮춰 시설개선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이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