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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사랑 나눔 훈훈
공주시, 집중호우 피해 극복 사랑 나눔 훈훈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지역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장애인연합회는 지난 31일 시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연합회 회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공주시장애인연합회는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3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주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충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공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인연을 맺은 공주시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다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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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스마트 강소농’ 집중 육성
공주시, ‘스마트 강소농’ 집중 육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강소농 교육은 작은 영농규모에도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과정 8회, 전문과정 10회 등 총 18회 진행됐다.
이를 통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개발의 개념을 이해하고 경영과 스마트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 강소농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교육생들은 전문과정을 통해 지능형 가게를 개설했으며 기초과정에서 습득한 경영 방법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입, 소득 창출의 기틀을 다졌다.
시는 올해 교육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2024년부터 공주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스마트 강소농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품목별 스마트 재배, 경영, 마케팅 등 스마트 강소농 교육을 진행해 더욱 섬세하게 농업인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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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의 역사 인물 ‘성왕’ 선정
공주시, 9월의 역사 인물 ‘성왕’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백제 문화를 중흥시키고 그 위상을 널리 높였던 성왕을 9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성왕은 무령왕에 이어 즉위한 백제의 제26대 왕으로 삼국사기에 ‘지혜와 식견이 뛰어나고 일에 결단성이 있어 백성들이 성왕이라 칭했다’라는 기록이 있다.
일본서기에서는 성왕에 대해 ‘천도·지리에 통달해 그 이름이 사방에 퍼졌다’라고 전하고 있다.
527년에는 현재 공주시 반죽동 일대에 대통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대통사는 백제 사찰 가운데 창건 연대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사찰로 웅진 도읍기의 유일한 사찰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성왕은 즉위 후 통치 기반을 확립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관제와 지방 통치조직을 정비했다.
또한 더욱 번영하는 백제를 만들기 위해 538년에 사비로 천도하고 백제 왕실의 모태인 부여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대외적으로는 양나라, 일본 등과 교류하며 학자와 장인 등을 초빙해 백제의 문화를 질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고 통치이념으로는 불교를 장려해 백성을 교화하고자 했다.
541년에는 양나라에 사신을 보내 열반경과 사찰을 지을 수 있는 장인 등을 청해 불교문화 융성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552년에는 노리사치계를 통해 일본에 불교를 전파하고 전문가와 기술자를 파견해 선진문물을 전수했다.
또 고구려에 빼앗긴 한강 유역의 옛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551년에 신라와 가야 연합군을 일으켜 고구려를 공격해 한강 하류의 6군을 회복했으나 신라가 동맹을 어기고 한강 하류 유역을 빼앗자, 이를 응징하기 위해 554년 군사를 일으켰다.
관산성에서 절정을 이루었던 백제와 신라의 전투에서 초반에는 백제가 우세했으나 성왕이 신라군에게 사로잡혀 죽임을 당하자, 전세가 역전되어 백제는 좌평 4명과 3만여명의 군사를 잃는 큰 피해를 보았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2023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의 중흥을 위해 힘썼던 성왕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9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며 “9월 중 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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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면적 한시적 임시 특례
공주시청사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 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9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임시 특례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준면적을 완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 특례 기한 내 인허가를 받은 대상 사업 기준으로 기존 도시지역은 990㎡에서 1500㎡로 비도시지역은 1650㎡에서 2500㎡로 기준이 완화된다.
이번 임시 특례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개발부담금 면적 기준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된다.
다만, 개발부담금은 연접사업 규정이 있어 동일인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등이 연접한 토지에 하나의 개발사업이 끝난 후 5년 이내에 분할 시행할 경우 면적을 합산하기 때문에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규정을 유의해야 한다.
손애경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개발부담금 임시 특례로 금리 인상과 부동산 침체에 따른 사업시행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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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 최초 ‘스마트 경로당’ 구축
공주시, 충남 최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31일 시청 집현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박공규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장, 최준영 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장, 지웅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은 공주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충남 최초의 사업이다.
시는 단순 여가 중심 공간인 경로당을 건강, 교육, 상담 등 서비스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공주시 관내 20개소를 대상으로 구축되며 양방향 화상 회의 장치를 비롯해 건강 측정 장비, 스마트팜, AI로봇 등이 설치된다.
시는 사전 준비와 제안평가, 기술협상 등을 거쳐 지난 7월 사업에 착수, 올 연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화를 도모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구축에 중점을 두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접근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노후생활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일상 유지로 삶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도 추가 선정되면서 2025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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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1288세대에 액화석유가스 공급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1288세대에 액화석유가스 공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유구읍 석남리 일원에 내년부터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가스 기반 시설을 구축해 도시가스 수준의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읍면동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중규모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최근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액화석유가스 개별 공급과 다르게 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통해 집단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유구읍 석남리 일원 1288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 세대에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1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액화석유가스 보일러, 가스계량기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가스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 대비 30~40%의 연료비 절감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중규모 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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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부동산학과,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공주대 부동산학과,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주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사진=공주대)
[세종타임즈]국립공주대학교부동산학과(학과장 심희철)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및 JHK 리얼티랩은 지난 30일 스마트시티 혁신모델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견학은 계룡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리빙랩&거버넌스 주민참여단과 컨소시엄, 공주대 연구진 등 20명 남짓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역의 선진사례를 통해 계룡시에 응용 가능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대해 직접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주요 견학지역으로 경기도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 오산시 맞춤형 사업인 재난과 안전 외 복지와 환경 등 서비스 확대에 따른 다양한 시설을 중심으로 시찰이 이루어졌다. 특히, 통합운영센터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 청취와 함께 빅데이터와 IoT플랫폼 구축을 위한 여러 논의와 진행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와 딥러닝 스마트 관제 솔루션 개발 실적과 주민들의 참여와 만족도 등 계룡시에 적용 가능한 논제들을 이끌어 내는 유익한 토론의 장도 함께 했다.
주민참여단 안재환 대표는 “앞서 구축된 지자체 시설물이 단순 공급자 중심의 솔루션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솔루션의 주민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소감을 전했고, 연구책임자 김재환 공주대 교수도 “기능 우위의 솔루션 보다는 주민들과 맞춤식으로 구성해가는 체감형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시티 사업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다고 하였고, 특히 정부 공모사업에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우선순위라며 더욱더 계룡시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당부의 말씀도 함께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부동산학과는 ICT 국토공간 변화에 맞춰 정부 스마트시티 정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충남과 세종 거점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부동산 신성장분야인 프롭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학부와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최첨단 부동산·도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전국 국립대 온리원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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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학생에 장학금 전달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초중고교생 5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초중고교생 5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신풍면 명예면장을 맡고 있는 ㈜아산마트 민경대 대표가 지정 기탁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활용해 신풍면 지역특화사업인 ‘더 새롭게, 더 풍성하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연만 면장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 새롭게, 더 풍성하게’라는 주제로 특화사업을 펼쳐 관내 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 학생 등 다양한 대상을 찾아 맞춤 물품 등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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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이림 명예동장, 사랑의 성금 100만원 기탁
지난 30일 중학동 이림 명예동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30일 중학동 이림 명예동장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중학동 명예동장으로 위촉된 이림 명예동장은 그동안 고향 공주에 대한 남다른 애향심과 중학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지역민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쾌척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경기와 각종 재해, 질환 등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림 명예동장은 반죽동에서 태어나 공주에서 학업을 한 뒤 청년 시절에 상경해 국제복장학원에서 패션 공부를 한 우리나라 1세대 고급 수제 맞춤복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디자이너이다.
이림 명예동장은 서울 청담동 ‘이림스타일’을 운영하는 회사 대표이자 고객들의 맞춤옷 제작에 여념이 없는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김명구 동장은 “흔쾌히 성금을 전달해 주신 이림 명예동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이 중학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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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년센터, 바질·진묘수·고사리 전시회 개최
포스터(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청년센터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갤러리 수리치에서 청년 소묘 소모임인 작은고모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은고모 청년들은 5월에서 8월까지 청년센터로부터 동아리 사업을 지원받아 일상에서 마주한 식물들의 이야기를 표현한 그림 24점과 사진 18장의 창작물을 이번에 공개했다.
특히 이들 작품은 공주시의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바질·진묘수·고사리라는 주제를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해 완성한 작품들로 눈길을 끈다.
전시회 관람은 9월 1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이다.
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장은 “청년 소모임 활동 결과물을 선보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발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청년센터는 청년 3인 이상이 모여 공주에서 성장 경험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묘 모임 외에도 환경토론모임, 엄마들의 고찰 모임 등 10팀을 지원하고 있다.
2023-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