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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요 사업장 위험성평가…안전한 일터 조성 앞장
공주시, 주요 사업장 위험성평가…안전한 일터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공주시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시 소속 사업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오는 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험성 평가는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해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평가 대상은 환경미화, 농기계 임대 및 수리, 정수장 등 공주시 소속 주요 사업장 78개소로 법령 및 규정 게시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호구 점검 및 관리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은 부서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자, 대한산업안전본부와 함께 실시되며 실효성 확보와 객관적 점검을 위해 공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측 위원들도 참여한다.
시는 이번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근로자와 공유·전파하기 위한 위험성 평가 공유 집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현규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 노사가 함께 시 소속 사업장의 유해, 위험요인 확인 개선을 통한 안전한 일터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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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 개막
공주시, 2023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대표적인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인 백제어울마당이 지난 주말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는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됐다을 선포한 무령왕을 소재로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상설문화공연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1일 2회 진행된다.
2023 대백제전을 포함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데 혹서기 기간인 7월과 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 포토타임, 무령왕릉 부채 꾸미기 체험과 함께 해설사와 함께 왕릉원을 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백제의 역사를 더욱 자세히 만나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유상열 관광과장은 “올해는 무령왕 서거 1,500주기, 성왕 즉위 1,500주년을 기념하는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해로 무령왕을 소재로 한 상설문화공연을 진행하게 된 것을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백제어울마당’을 통해 백제 문화 역사를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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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 제5회 화합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 옥룡동(동장 최학현)은 지난 13일 공주영명중학교 운동장에서 제5회 옥룡동민 화합 체육대회 및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룡동체육회(회장 정신영)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피칭타켓, 큰공굴리기, 투호, 판 뒤집기 경기와 경로잔치, 동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체육대회는 청룡팀(신기동, 소학동, 상왕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백룡팀이 준우승, 옥룡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정신영 체육회장은 “동민화합 체육대회 및 경로효잔치를 통해 동민의 화합을 다지고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옥룡동이 단합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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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월송동,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 월송동(동장 최재철)은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월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명화)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고고장구단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시민밴드 공연과 공주 출신 가수들이 민요와 트로트 공연을 연달아 선보여 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축하공연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행사를 주관한 오명화 월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재철 월송동장은 “우리 지역의 민·관 단체가 하나 되어 도와주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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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제6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간호보건대학 간호학과는 12일 백제교육문화관 강당에서 제6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공주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사명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의 책임과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것이다.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는 김재웅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간호학과 교수, 보건의료 내외빈,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나이팅게일 Nursing Pin 수여선언 및 수여, 나이팅게일 선서에 이어 격려사와 축사, 발전기금 기탁자 감사장수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학생 65명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주간 대전, 충남지역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간호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 홍금란 외 19인은 간호학과 발전기금 892만원을 기탁하고,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에서는 간호학과 김민주 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웅 부총장, 임달오 간호보건대학 학장의 격려사와 간호학과 동창회 박연숙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공주대 간호학과는 학사과정, 일반대학원의 석사 및 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교수들이 전공영역별 학문적 발전과 교육, 연구 및 봉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63년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3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우수한 병원과 산업체, 학교 등에 취업하여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 국내외 우수병원의 간호부서장 및 관리자, 대수, 보건교사, 전문간호사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간호계 및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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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손길 이어져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음기술단 박철 대표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과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을 지난 1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철 대표와 임직원들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한마음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따라 공주에 거주하는 임직원은 한마음장학회에, 공주가 주소가 아닌 임직원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박 대표는 “고향 공주를 응원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공주고향사랑기부가 이어지도록 홍보대사가 되어 출향기업인 릴레이 기부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탄천면 삼각리가 고향인 박 대표는 올 3월까지 제8대 탄천면 명예면장을 맡아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를 해왔으며 매년 수해복구 성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베풀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철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제가 시행 초기인 만큼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보태주신 정성을 마중물 삼아 제도를 정착시켜 기부자에게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일정비율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를 기부한 지자체의 특산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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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 성료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1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촌과정, 귀농과정, 유튜브과정 3개 과정을 수강생이 교육시간 및 교육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과정별 25명 내외 총 8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특별과정으로 진행된 유튜브 과정은 유튜브 개설 및 영상제작을 실습하고 유튜브 활용 농산물 판로 개척 사례 강의를 듣도록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도 귀농인 중 일부를 귀농귀촌과정 강사로 활용해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지역 분위기와 귀농귀촌 정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희망자의 수요를 파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공주시가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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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 돌입
공주시, 여름철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장티푸스, A형간염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여름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에 돌입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보건소 코로나19 및 엠폭스 방역대책반은 집단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감염병 추가 확산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 대응요원이 평일은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에 임하고 그 외 시간은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24시간 빈틈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병·의원, 약국, 보건교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140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을 활용해 감염병 발생 특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할 방침이다.
시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 및 식품 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시간과 장소 등으로 연관성 있는 2인 이상에서 설사나 구토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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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업무 협약
공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관내 15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 따라 공주시와 공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공주시지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공주시지회, 한국농아인협회 공주시지회,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공주시지회 등 총 15곳이다.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 장애유형별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체계구축 장애특성에 따른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제공 기관연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 조성이라는 4대 목표로 앞으로 1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읍·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장애인-비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장애인 학습자의 수요가 반영된 평생학습 참여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비장애인 못지않은 수준으로 상향해야 하고 기관에 소속되지 않고 교육사각 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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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으로 탄소저감 실천
공주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으로 탄소저감 실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0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신관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의 1차 기능인 생산성에 목적을 두지 않고 환경적인 기능과 복지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저감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치유농업을 직접 체험시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렸다.
앞으로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오는 6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7월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도적 리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리더를 통해 치유농업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영 과장은 농업이 내재하고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강조하며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농업이 될 때까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