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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사랑상품권, 전체서비스 5일간 일시 중단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 5일간 계룡사랑상품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중단은 계룡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관리 운영사인 한국 조폐공사의 자체 데이터통합센터 구축 및 이전 작업에 따른 조치로 중단되는 서비스는 종이형 상품권 구매 및 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등 상품권 전체서비스에 해당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지역상품권chak' 어플리케이션 푸시알림, 가맹점 문자 안내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서비스 일시 중단을 안내해 상품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이터통합센터 구축 및 이전이 완료되면 모바일 상품권 결제속도 향상, 금융기관 등 관리자 페이지 웹서비스 처리속도 개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 강화 등 사용자 편의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 동안 잠시 불편하겠지만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이용자 분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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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대상 백신 2차 접종 나서
계룡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대상 백신 2차 접종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 2차 접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2차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을 완료한 75세 이상 및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1364명이며 의사 4명과 간호사 8명을 비롯해 총 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질서 있는 접종을 위해 개인별 접종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있고 접종률 증가 및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편의를 위해 각 면·동별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한명도 빠짐없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은 물론 독거 어르신에 대해서는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 관리를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접종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혹시라도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 뿐 아니라 60세부터 74세 어르신 유치원·어린이집·초등 저학년 교사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에 대해 백신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5월 27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10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있던 현장에서도 백신 접종자는 확진되지 않는 등 백신의 예방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마시고 나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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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4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구성··· 국방관련 기관유치 집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추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재구성한다.
시에 따르면 제3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지난 3월,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자로 임기가 만료돼 2년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 했다.
지난 2019년 5월 첫 출범한 계룡시 육사추진위는 육사 이전 논의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하고자 예비역 장성, 군 관계자, 언론인 등 14명의 외부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육군사관학교가 계룡시에 유치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위원회를 통한 유치활동에 힘써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충남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시 유치를 공식 선언했고 지난달 14일에는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논산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시는 육사 유치를 위한 부지 문제, 충남도와의 협의 등 사실상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육사 유치추진위원회는 재구성하지 않고 새로 구성하는 제4기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함께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로의 육사 이전이 가시화 될 경우 계룡시 인근 지역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보다 유치 타당성 면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으면서 계룡시에 적합한 공공기관을 집중 공략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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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마스크 16만매 긴급 배부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 학교, 보육시설 등에 마스크 16만매를 긴급 배부한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연이어 6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음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유중인 마스크 16만매를 긴급 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마스크 긴급 배부는 작년 12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14만매를 배부한 이후 두 번째이며 마스크의 종류는 타인에게 비말 전파차단 및 다가오는 여름철 호흡에 편한 덴탈마스크와 KF80 마스크로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 및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잦은 소상공인 등에 마스크를 배분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위생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해외입국 등으로 인해 지역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실내 주기적 환기 실시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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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022년 개최… 국제행사 준비 박차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022년 개최… 국제행사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계룡시는‘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국제행사가 내년인 2022년으로 연기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별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엑스포 지원 사업은 총77개이며 이 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각각의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예산집행 내역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후속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엑스포 지원사업 관련 예산집행액은 363여억원으로 국비 86억 9500만원 도비 99억 8900만원 시비 175억 6600만원이 집행됐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미 집행액은 113억 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그동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6천여 대의 주차장도 새로이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계룡시 관문인 ‘계룡문’ 건립을 비롯해 육·해군 상징물 설치, 상설 야외공연장 설치, 계룡문 주변 쉼터 조성, 계룡대로 중앙분리대 개선 등 엑스포 기반시설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엑스포 재연기 결정 직후, 관내의 주요 길목에 연기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고 시청 본관의 D-day 알림판을 비롯해 정문의 홍보 아치탑과 엄사 홍보아치, LED홍보간판 및 조형물, 엑스포 현수막 게시대 등 총8종 18개의 엑스포 홍보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엑스포는 당초 2020년 9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유럽과 인도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4차유행이 우려 되고 현실적으로 해외군악대와 6.25참전용사, 해외관람객의 방한이 제한되는 등 국제행사 개최의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이번에도 불가피하게 1년 재연기해 내년인 2022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세부일정은 추후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들은‘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노고를 치하한 뒤, “1년이 더 연기된 만큼, 참신한 軍문화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더욱 알차게 준비해 계룡시가 세계속에서 선진 軍문화를 선도하는 국방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방수도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성공적 엑스포 개최 준비에 진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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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체력인증센터, 용남고등학생 체력 측정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장애인체육회에서 계룡시민의 체력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계룡체력인증센터가 용남고등학교 학생의 체력증진을 위한 트레이너로 나선다.
센터는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의 외형과 체격은 과거에 비해 커졌으나, 체력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통계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이를 통해 성인이 돼서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 용남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17일부터 2주간 용남고등학교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20m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반복점프 민첩성 및 눈-손 협응력 검사 등의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센터는 체력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현재 체력 수준에 대한 데이터는 물론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용남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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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3無3끼 하루식단 교육으로 건강 지킨다
계룡시, 3無3끼 하루식단 교육으로 건강 지킨다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27일까지 온라인 요리교실 ‘3無3끼-잔반·복잡·비만 없는 하루식단’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3無3끼 교육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균형 잡힌 식단 및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잔반 없는 간편한 요리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진행되며 조리가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의 조리방법을 시연하고 구체적인 조리 방법 또는 궁금한 점은 화상으로 실시간 질의·응답하며 교육효과를 최대화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요리재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전 배부 받아 각 가정에서 교육에 참여할 예정으로 센터에서는 교육 기간 중 꾸준한 모니터링과 교육 완료 후에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문지를 받아 향후 교육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건강과 집 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졌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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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인지재활교실 운영··· 치매 Down 활력 Up
계룡시, 인지재활교실 운영··· 치매 Down 활력 Up
[세종타임즈]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증상의 악화 방지 및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지재활교실은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어르신 건강이 염려되는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인지재활교실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운동·음악·원예·미술 등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을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낮추고 동시에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혈압, 혈당, 영양상태 등의 건강지원 치매환자가 느끼는 불안감, 소외감, 외로움 완화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치유활동 등 치매 어르신의 심신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낮 시간동안 경증치매환자 보호에 따른 가족의 생활여건 개선 및 부양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실종예방 인식표 팔찌 등을 제작하며 계절과 참여자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대상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인지재활교실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의 우울감 해소와 가족간 정보교류 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검사 또는 의심 사례 발생시 반드시 신속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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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에너지바우처 지급으로 건강한 삶 동행
계룡시, 에너지바우처 지급으로 건강한 삶 동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총 8개월 동안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여름 바우처는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만원, 3인 가구이상은 1만 5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겨울 바우처는 1인 가구 8만 9500원, 2인 가구 12만 6500원, 3인 가구는 15만 5000원 4인 이상 가구는 17만 6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65세 이상, 6세미만,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시는 신청대상가구 자료를 확보해 개별 신청 홍보 및 거동 불편자 대리 신청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가 한가구도 빠짐없이 100%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에너지바우처의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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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선진 도시농부 양성 나서··· 농업대학 운영
계룡시, 선진 도시농부 양성 나서··· 농업대학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농업대학은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우고 접근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 지속성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도시농업학과는 텃밭설계와 작물재배, 원예심리치료, 치유농업 등의 교과과정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포장에서 24회 104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사일정 및 규정 안내, 자기소개 등 오리엔테이션과 한국서비스교육원의 김춘애 원장을 초빙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위한 감성소통’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은 입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교육과정이 도시민의 정서적 치유와 힐링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향상시키며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 양성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