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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이달부터 10월까지 ‘작가의 방’ 운영
계룡도서관, 이달부터 10월까지 ‘작가의 방’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 중 한 곳인 계룡도서관이 지난 4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성된 ‘작가의 방’을 박주용 작가에게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대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가의 방은 역량 있는 작가에게 안정적인 집필 공간을 제공해 시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향토문학 작품을 탄생시켜, 관광자원 마련 및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용 작가는 지난 2014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으로 등단했으며 점자, 그녀가 환하다, 지는 것들의 이름을 불러보면 등의 작품을 발표해 왔다.
아울러 건양대학교 출강과 계룡 문인협회 및 예총 회장으로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박주용 작가는 앞으로 6개월 간 작가의 방을 사용하며 계룡시의 관광·역사·문화유산·자연환경 및 생활풍습과 문화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지역정체성을 살릴 창작물을 집필하고 그 결과물을 시에 기증할 의무를 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작가의 방 제공으로 기증 받은 결과물 분석·활용을 통해 향후 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할 수 있도록 작가의 방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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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공직가치관 등 교육 가져
계룡시,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공직가치관 등 교육 가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하는 필수 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직에 첫 발을 내딛는 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해, 시민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자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교육은 공직가치 복무일반 기록물·정보공개 등 공직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이 필수 숙지해야 하는 사항으로 구성됐으며 각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법령과 실제 적용사례 등에 대해 순차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신규공무원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다.
교육을 받은 한 신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가치 및 공직자로서 기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복무 등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며 시민 삶의 질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제 공무원으로 첫 발을 뗀 신규직원이 공직사회에 안착해 유능하고 청렴한 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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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서비스란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을 말한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이용률이 저하되었던 공유누리 서비스를 국민일상 회복에 대비, 서비스 관리체계를 강화해 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통해 공유누리 포털 사이트에 접속 및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한 시설을 검색·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유누리 포털에는 회의실 강당 다목적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총 58개의 공공개방자원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기존 등록된 공공개방 자원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 편익을 제고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체육시설, 교육·강좌 등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신규 자원을 집중 등록·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개방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편의 제고 및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이용가능한 공공개방자원의 발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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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유수율 향상 나선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상수도 유수율’ 향상을 위해 무선 원격검침시스템 추가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수도 유수율이란 상수도가 사용자에게 도달되는 비율로 상수도 유수율이 높을수록 누수와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이 적어진다.
이번에 확대 설치되는 무선 원격검침 단말기는 상수도 검침원들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해 검침하지 않아도 정보통신장치를 활용해 상수도 사용량을 무선 전송받아 실시간으로 검침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상수도 사용량 측정을 위해 개별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데 따른 대면 접촉, 사생활 노출, 불규칙한 검침 시기 및 누수 사전 발견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총 1064개소에 무선 원격검침기를 설치했고 장치의 효율성이 검증됨에 따라 500개소에 무선원격검침기를 추가 설치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무선원격검침 단말기 확대 설치로 상수도 유수율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한다”며 “누수 조기 확인 및 정확한 실시간 검침으로 요금부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상수도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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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극복 지원’ 지방세 감면 추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 감면을 위해 지난 4월 계룡시의회에 ‘계룡시 시세 감면안’을 제출했으며 해당 안건은 지난 달 열린 ‘제15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에 감면되는 세목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이며 감면 대상은 개인사업자, 착한임대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 등이다.
먼저, 개인사업자의 주민세 100%,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업소의 사업소분 주민세 연면적에 대한 세율, 개인사업자와 법인운수사업자 소유의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를 100% 감면한다.
아울러 올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 비율과 같은 비율로 재산세액을 감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주민세 1047건 6천만원 영업용 등록차량 자동차세 289건 1천만원 착한임대인 및 유흥주점 대상 재산세 28건 5900만원 등 총 1364건, 1억 2900만원의 지방세를 감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지방세를 감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제 개편안을 마련·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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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스마트에너지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주택지원사업과 건물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시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자는 본인 소유 주택·건물에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승인을 받은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3kw기준 국비와 지방비 최대 각 258만원과 129만원까지 지원하며 건물지원사업은 태양광 기준 국비는 200kw까지 ㎾당 91만 5천 원, 지방비는 20kw까지 ㎾당 3십만원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확대로 전력사용량 감소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에 가속을 붙일 수 있을 것”이라며 “건물지원사업의 경우 해당 건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의 전기료 절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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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교4-H회, 아름다운 교정 만들기 구슬땀
계룡시 학교4-H회, 아름다운 교정 만들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학교 4-H회에 소속된 두마초와 엄사중 학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교정 만들기로 꽃잔디 식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내 진입로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꽃잔디 900본을 식재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교내 경관 조성을 통해 심신 안정과 학교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엄사중의 한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심은 꽃잔디를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친구들과 정서적 감성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교 4-H회는 “앞으로도 등·하교 및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학교정원을 가꾸는 등 많은 학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H회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금년에는 4-H회의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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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 완료
계룡시,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깨끗하고 편안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개소에 ‘밝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추가 조성을 위해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계천변 철도건널목과 공설 봉안당에 첨단 간이화장실 2개동을 신축했다.
시에 따르면 금번 공중화장실 조성은 계룡산 천황봉 조망이 가능해 많은 시민이 산책하는 두계천변 구간에 화장실을 신축해 시민 편의를 증진코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설 봉안당 공중화장실 역시 급·배수관을 교체해 조문객 불편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이번에 조성된 공중화장실에는 절수형 수도꼭지, 절전형 실내등 등 에너지 절약 설비를 설치하고 음향기기,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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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계룡시, 시내버스에서 와이파이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 및 통신비 경감을 위해 관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 26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교통 이용자는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방법은 버스 탑승 후 스마트폰 와이파이 설정에서 Bus Public wifi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디지털 뉴딜시대 가속화에 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버스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통신비 절감은 물론 디지털 시대 정보격차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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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더오름, 상생발전 협약 체결
계룡시-더오름, 상생발전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계룡 대실지구 유통시설용지 내에 입점하는 ㈜더오름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더오름의 타 대형유통업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의지와 계룡 복합쇼핑몰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실지구 정상화를 위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홍묵 시장과 ㈜더오름 이석세 대표이사, 조항래 본부장 등 관계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주요 협약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더오름은 소상공인 등 연관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법령과 권한의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계룡 복합쇼핑몰은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에 대지면적 약 4만 7,000㎡, 연면적 약 9만 9,00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패션쇼핑몰, 식음료 매장, 영화관, 실내스포츠 테마파크, 홈퍼니싱, 키즈파크 등의 6가지 테마를 구성으로 신축 예정인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지난해 7월 21일 건축허가를 완료한 계룡 복합쇼핑몰은 총 사업비 27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개점 시 약 5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계룡 복합쇼핑몰의 조기 착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 약속과 함께, 기존 이케아 부지에 관계 기관 및 업체들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형유통업체 유치로 계룡 대실지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