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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 수치인 55.6% 보다 4.9% 높은 60.5%로 설정해 신속집행 대상액 1656억원 중 1002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사전 방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황상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선고지 제도 활용 선금집행 활성화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신속집행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병영체험관 등 주요 투자사업을 특별관리해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월 2회 이상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실적 점검 및 추진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보완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신속집행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며 “각 부서장 책임하에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금액을 집행해 자영업자의 어려움 해소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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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오는 3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공원, 주택단지, 어린이집 등 어린이 놀이시설 70개소를 점검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주체의 자율에 맡겨진 안전관리 기능에 대해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 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구조물의 변형 볼트·나사의 풀림 비가림 시설 설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의 공통항목과 함께 시소의 무게 균형, 그네 고리 풀림 등 개별 놀이기구의 안전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으로는 우선 놀이시설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시에서는 10%의 표본을 선정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함께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확인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보완조치하고 그 외의 사항은 정해진 기일 내에 개선토록 하고 추후 확인할 예정이며 노후하거나 위험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주의가 부족한 만큼 어린이 이용 시설물은 꼼꼼한 점검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후 조치로 어린이가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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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순조로운 출발
계룡시,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순조로운 출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그동안 시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 사업’이 금년 9월 조성을 목표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탐방로는 계룡산 신도안면 용동저수지 둘레길로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 3.2km 구간에 폭 1.5m로 조성되며 시는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3일 탐방로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실시설계를 위한 현장조사 및 측량을 2월 중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해 조성 과정에서 노출된 미비점 보완과 아름답고 안전한 탐방로 조성을 위한 추가적인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4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산의 남쪽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법과 자연보호법에 의해 일반인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어 접근이 불가능했던 곳으로 수림이 울창한 천혜의 자연생태 공간이 보존된 지역이다.
그동안 계룡시의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만 1일 100여명의 등반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공개해 왔으며 계룡산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들이 개방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탐방로 조성을 위해 軍, 환경부, 국립공원공단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의와 전문업체에 의한 탐방로 입지적정성 평가 및 국립공원계획 변경 등의 용역추진 후 관련 보고서를 환경부에 제출하는 등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환경부는 현장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국방부,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 관련 중앙행정기관의 의견수렴과 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환경부 고시에 안보생태탐방로를 계룡산국립공원의 22번째 탐방로로 고시함으로써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올해 9월 탐방로가 개설되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험 운영을 거친 후 1일 1회 상시 운영에 나설 계획으로 안보와 문화재가 연계된 관광자원 창출, 시 브랜드 가치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오는 9월 안보생태탐방로가 개설되면 계룡산을 사랑하는 많은 국민이 계룡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탐방로를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행정 전 분야에 걸쳐 빈틈없는 운영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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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선별진료소 방문 현장 확인·점검
최홍묵 계룡시장, 선별진료소 방문 현장 확인·점검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0일 최홍묵 시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시장의 선별진료소 방문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며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고 시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 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방역대책반의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현황 보고와 함께 현장에서 의료진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및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시장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 없이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처우개선 등 문제 해결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 변경내용과 재택치료 의료기관 및 행정안내센터 운영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재택치료 확진자의 불안과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검사체계가 정착되면 전체적인 검사속도가 빨라져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검사체계 도입 후 발생하고 있는 현장의 혼선과 불편을 빠짐없이 경청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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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통학차량 LPG 차량으로 전환 지원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의 LPG차량 전환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작년에도 어린이통학차량 6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을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1대당 700만원씩 총 10대의 어린이통학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 또는 신고 예정자로 차량 소유주는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특례조항에 따라 올해 말까지 LPG를 연료로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자 역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 후에도 사업예산이 남을 시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호흡기 보호는 물론 대기환경 저감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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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나선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고자 ‘2022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 활성화와 우수 기술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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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민선5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계룡시, 민선5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공약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5기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1개 사업으로 이중 41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미결 10개 사업중 5건은 추진 중, 5건은 장기추진사업으로 분류돼 21년 12월말 기준 공약완료율 89%, 공약 이행률은 97%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완료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복지 분야 7개 사업 생활·행정 분야 5개 사업 교육·보육 분야 7개 사업 문화·관광 분야 7개 사업 미래혁신분야 6개 사업경제·일자리 분야 4개 사업 도시·교통 분야 5개 사업을 완료 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5건의 공약사업은 임기 전까지 공약이행 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주민배심원단의 승인을 받아 장기 추진사업으로 분류된 5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민선5기 남은 기간 동안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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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축
계룡시,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축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제공하는 통계시스템인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계룡시는 인구 십만명당 자살률이 21.1명으로 충남에서 가장 낮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국 평균 25.7명 및 충남도 전체 평균인 34.7명보다도 훨씬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렇게 낮은 자살률에 대해 노인자살예방 1:1 멘토링사업 생명존중 약국사업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 노인우울 프로그램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예방을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사업을 원동력으로 제시했다.
시는 한발 더 나아가 시민의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경찰서등 9개 기관과 자살예방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계룡시니어클럽’과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에 대해 자살예방 지역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하는 등 자살예방 및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진력을 기울여 왔다.
보건소는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향후 자살예방실무협의체를 열어 실무 담당자들간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의 연계를 통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하에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협의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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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의 발전과 변화를 담은 계룡시지 편찬 나서
계룡시, 계룡의 발전과 변화를 담은 계룡시지 편찬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회 계룡시지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지 편찬은 2023년 계룡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국방수도 계룡의 역사, 문화, 사회 등 계룡시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체계적으로 기록·관리해 후대에 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두마면의 발전과 변화를 담은 두마면지가 발간된 적은 있으나 시지 발간은 최초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된 시지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인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시의회 의원, 이·통장과 마을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대표, 문화단체 회원과 향토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총 17명의 편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청취 및 시지 편찬방향과 범위, 목차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시는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작년부터 자료 수집 및 타 시·군의 시지 편찬과정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 시지 편찬 작업에 착수해 내년 8월까지 1년 8개월간 계룡의 역사·문화를 집대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편찬위원회와 별도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집필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며 시와 편찬위원회, 집필위원이 합심해 지리·역사·문화유적·민속·지역사회 등의 변화모습을 총 망라한 1200페이지 내외, 1세트 3권의 시지를 발간·제작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시지 편찬위원회에 참석한 최홍묵 시장은 “다가오는 2023년 개청 20주년을 맞아 계룡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한 시지 편찬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되어 감개가 무량하다”며 “계룡시지에 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롯한 변화과정을 잘 담아내 귀중한 역사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편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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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2년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대상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한 후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서비스 시장 형성으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제출한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가구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진단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오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소액의 본인부담금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에서는 서비스 소득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간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