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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예방 위한 중점관리시설 특별점검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제4차 유행이 확산됨과 동시에, 비수도권 역시 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며 특히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가 유행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는 작은 가능성이라도 방심하지 않고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논산경찰서 외식업지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식당, 카페, 이·미용업소, 숙박시설, 목욕장 등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등 명부 관리 실태 24시 이후 영업 제한 준수 여부 상시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이행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 및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600여명에 이르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감안해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위반사례 적발시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 해당업소 운영 중단 등 무관용 원칙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로 인해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두의 노력의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 준수는 물론 방문하는 곳마다 안심콜 전화 또는 QR체크인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다중이용시설 출입시 필요한 ‘안심콜 서비스’를 무상 지원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업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안심콜 번호를 부여받지 못한 업소는 시청 환경위생과로 연락하면 즉시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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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73주년 제헌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계룡시, 제73주년 제헌절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제73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공공기관과 기업체, 각 가정 등에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며 홍보에 나섰다.
태극기 게양 시, 아파트 등의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악천후에는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게양하면 안된다.
최홍묵 시장은 “제헌절을 맞아 기업체와 관내 학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이·통장 회의를 통해 제헌절에 태극기 게양 동참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제헌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애국심을 다시 한번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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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계룡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이웃사랑의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4일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과 한국나눔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명랑시대는 계룡시 두마면에 소재한 계룡제2산업단지 입주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사 공장에서 직접 제조한 쌀핫도그 2만 4천개를 지원해 왔으며 나눔연맹에서는 쌀 400포대, 라면 200박스, 마스크 1만장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탁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명랑시대 조성철 이사는 “사랑의 쌀핫도그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눔연맹 관계자 또한 “이번 기탁물품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명랑시대와 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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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 엄사문화쉼터에서 개최
계룡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 엄사문화쉼터에서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엄사문화쉼터 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3회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2019년에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많은 시민이 방문해 문화예술에 대한 계룡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역시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에서는 대부분의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된 만큼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품전 개최를 결정했으며 작년 4일에서 기간이 대폭 늘어난 12일간의 작품 전시를 통해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작품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 내용은 미술작품 사진작품 시화작품 등 총 7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의 애향정신이 담긴 작품을 다수 관람 할 수 있다.
시화작품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사진작품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술작품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작품별로 4일씩 총12일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최근에 엄사문화쉽터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공기정화, 전기시설 보수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한국예총 계룡지회 박주용 지회장은 “올해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새롭게 단장한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작품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는 위로가 되고 지역의 예술가에게는 또 다른 창작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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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무원,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 살려
계룡시 공무원,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 살려
[세종타임즈] 계룡시 소속 공무원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 생명을 구한 사실이 알려져 듣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은 보건소 오명석 팀장으로 시에 따르면 오 팀장은 지난 3일 엄사네거리 부근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민은 날숨은 있었지만, 들숨은 없었으며 토사물에 의한 기도폐쇄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오 팀장은 신속히 구강안의 토사물을 제거함과 동시에 이물제거 복부밀어내기 응급처치를 시도해 막혀있던 기도를 확보하고 유지해 줌으로써 자가 호흡을 유도했다.
주변 시민에게는 119 신고를 요청하고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 할 때까지 시민을 보살피며 의식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의식을 회복한 시민은 119에 인계됐으며 오 팀장의 선행은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에 의해 뒤늦게 알려졌다.
오명석 팀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위급상황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평소 응급처치 요령과 방법을 익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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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체험 ‘주렁주렁 박터널’로 피서오세요
계룡시, 도시농업체험 ‘주렁주렁 박터널’로 피서오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도심속 무더위를 식혀줄 주렁주렁 박터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內 길이 30미터, 폭 14미터로 조성된 박터널은 조롱박, 미니홍라인, 줄무늬국수호박, 사두오이 등 알록달록 관상용 박 12종이 풍성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접수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컵가든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박터널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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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황상연 부시장, 재해예방 위험지구 점검 나서
계룡시 황상연 부시장, 재해예방 위험지구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황상연 부시장이 소통행정 실현 및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을 위해 12일부터 재해예방 시설 및 주요 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황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장마철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농소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한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예정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예정지, 정명각, 공공하수처리장 등 6개소를 방문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경과 등을 보고 받고 관계자 격려와 함께 적극 추진을 주문했다.
황 부시장은 현장방문 기간 동안 이케아 계룡점 및 복합쇼핑몰 유치 부지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현장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지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현장 어린이 감성체험장 등 총 24개소의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갈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즉시적인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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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정기분 재산세 29억 7천만원 부과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1만 2,800건, 29억 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해 재산세율 특례 적용으로 세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인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투자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다양한 지방세 납부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간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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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모든 분야가 온라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온라인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는 오피스 기초 콘텐츠 제작 모바일 영상제작 3D펜 메이커 코딩 등 5개 과정 9개 반을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제1기 디지털배움터는 고령층 수강생 위주로 구성이 됐지만, 이번 제2기 디지털배움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배움터 참여 신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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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계룡역환승센터 ‘확정’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계룡역환승센터 ‘확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계룡역 환승센터’가 포함되어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고시됐다고 전했다.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교통체계의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며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이나 다른 기타 법령에 의해 수립된 교통계획에 우선한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계룡시에서는 계룡역 일원에 들어설 계룡역 환승센터가 대전권 계획에 포함·확정됨에 따라 유성복합터미널환승센터, 충청권광역철도 확충 및 광역도로 신설·확장, 광역BRT 등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계룡∼신탄진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을 결정·고시한바 있으며 여기에는 호남선을 활용한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 및 가수원∼논산 간 노후 선로를 개량하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포함되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장기적 원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에 따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룡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