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농촌지역 폭염 대응 ‘드론’으로 예찰한다
계룡시, 농촌지역 폭염 대응 ‘드론’으로 예찰한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농촌지역 예찰활동에 나선다.
시는 최근 연일 35℃에 달하는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드론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시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농촌지역 예찰활동에 나선다고 시행배경을 전했다.
시는 드론을 띄워 논·밭, 비닐하우스 등 야외활동 중인 어르신 등이 확인되면 자율방재단이 직접 휴식을 권고하는 등 여름철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얼음물을 지급해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무더운 시간대 농사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 마시기, 그늘에서 쉬기 등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8
-
계룡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원예교실’ 인기
계룡시, 여름방학 맞이 ‘어린이 원예교실’ 인기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며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정성일 원예치료사를 초빙해 계룡 로컬푸드 이야기 나무조각과 다육식물을 활용한 숲속의 거북이 만들기 농업기술센터 내 조성되어 있는 박터널 소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교육을 준비했으며 실습키트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전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는 “코로나19로 가족여행도 못가서 아쉬웠는데 다육이로 거북이를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주렁주렁 매달린 박터널을 가족과 함께 가보고 싶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는 어린이들이 식물재배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얻고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시농업교실 및 원예교실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
계룡시, 쿠팡과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민 ‘우선 채용’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8일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인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 위치한 왕대공단에 들어설 쿠팡은 약 170억원을 투입해 16,860㎡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물류센터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쿠팡친구 300명과 운영인력 50명 등 최대 3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묵 시장과 쿠팡 김명규 전무, 최이규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물류센터 입주 진행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쿠팡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룡시는 쿠팡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물류센터 관련 인력 필요시, 계룡시에 요청 및 시로부터 추천 받은 인력이 물류센터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시는 쿠팡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추천할 수 있도록 상시 인력풀 확보 및 고용네트워크 형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쿠팡의 물류센터 입주로 최대 3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이 계룡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로 애로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7-28
-
계룡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건전한 생태계 유지와 토종식물의 서식환경 보존을 위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 식물이란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식물로 관내 일원에 서식 중인 대표적인 교란 식물 ‘환삼덩굴’은 덩굴성 식물로 나무를 감싸 돌며 성장해 나무를 고사시키며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생태적 우수지역 및 시민 중요 산책로인 두계천과 농소천을 중심으로 지난 6월 교란 식물 생육초기에 뿌리째 뽑아 어린 개체를 집중 제거하는 1차 작업을 완료했고 교란식물의 종자번식을 막기 위해 개화전 2차 집중 제거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식물을 퇴치해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식물 종 다양성을 높여 건강한 자연 생태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
계룡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좋아요’
계룡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좋아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개혁및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1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심사와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외계층의 돌봄 부재 현상 극복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로 돌봄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안녕, 금암동아 아이도 어른도 모두 안녕하세요?’가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상으로는 마음e쏙 안심서비스 계룡교육지원센터 유치 주민숙원 사업 추진 코로나19 지원대책 상수도 요금 감면 제도 개선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는 우리가 채우는 나눔통 ‘우채통’이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을 위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입상한 공무원은 우수공무원으로 추천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는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7
-
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세종타임즈] 이날 협약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둔 김동일 보령시장과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전담으로 하는 7개 여행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에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 참여자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객 유치, 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 사업 참여, 기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여행업계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와 여행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홍묵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전담으로 하는 여행사와의 협약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광객이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엑스포 개최까지 1년 이상의 시간이 남은 만큼, 보다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계룡시와 우리 軍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27
-
계룡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직무역량교육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해당 교육을 위탁받은 ‘2021년 60+교육센터’와 계룡시니어클럽이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공감과 경청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상담하는 실버심리 상담사 과정 환경개선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그린생활 지도사 과정 커피문화에 대한 이해 및 실습위주의 교육인 시니어커피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각 과정별 다양한 사례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교육과 사업 발굴로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
반려동물 등록,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반려동물 등록률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실시한다.
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유실·유기동물도 함께 증가하며 사회적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동물등록 활성화를 통해 유기동물 발생 감소 및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성숙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반려견 등록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관내에는 1,825마리가 등록되어 있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는 경우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오는 10월 1일부터는 등록하지 않은 동물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등록이 필요하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6
-
계룡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적극 추진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지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올 여름은 열돔 현상으로 인한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실내 냉방온도 기준과 전력수급 위기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에너지 절약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및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 등을 실시해나갈 예정이다.
반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 시설로 정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유아, 어르신 등의 폭염 취약계층이 무사히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사용자와 대상에 따라 에너지 절약에 관한 기준을 유연히 적용한다.
단, 예외시설에 대해서도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낭비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간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사례인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냉방기 전원을 차단 후 주기적인 환기를 하도록 독려하고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속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 여름 폭염으로 국가적인 전력부족 사태가 예상되지만,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해서 에너지 부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6
-
계룡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구간 도로포장 추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엄사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 공사구간에 대한 도로 포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포장 공사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따라 공사구간 내 도로의 임시포장 상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른 보행자와 차량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되는 공사로 포장은 엄사면 엄사리 일원 총 4.2km 구간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도로포장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7월말까지 아스콘 포장을 완료해 시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차량이동 제한 및 비산먼지 발생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노후화된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