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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 9월 2일 개최
별빛음악회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 향적산 치유의 숲 잔디광장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올해 개장한 향적산 치유의 숲 홍보와 더불어 계룡시 개청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음악회는 식전연주인 플루트 2중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소금·가야금 중주, 생황·해금 중주, 가야금 3중주, 대금 독주, 해금중주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의 클래식 연주와 김혜원 소프라노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며 “향적산 치유의 숲이 쉼과 회복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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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공직자 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25일 시청 로비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계룡시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계룡시 청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한 계룡, 나로부터 YES’라는 표어 아래 간부 공무원과 청년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 보드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계룡시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출근시간대를 활용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1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사업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는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때 가능하다”며 “청렴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청렴한 공직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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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3대 추가 도입
차령이 만료한 노후 시내버스 3대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체 도입하여 28일부터 운행한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차령이 만료한 노후 시내버스 3대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체 도입해 28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저상버스는 경유 및 CNG 버스와 비교해 주행시 질소산화물과 같은 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크고 소음과 진동이 월등히 적어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시는 차체가 낮고 출입구에 경사판이 설치된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도 제고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료비로 화석연료 대신 저렴한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해마다 적자폭이 늘어나는 시내버스 운영 재정 상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12월 3대의 전기버스를 최초 도입한 데 이어 올해 3대의 전기버스를 추가로 도입해 총 6대의 전기버스를 운행하게 되며 이를 위해 지난해 대실지구에 전기 충전장치를 겸한 시내버스 임시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
시는 향후 차령이 만료되는 시내버스도 전기버스로 대체해 내년 연말까지 전기버스 운행대수를 최대 15대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운행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교통약자 배려 등 보다 나은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저상버스 운행을 점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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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결과보고회 열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대학생 국외연수’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수 장학생 및 가족, 장학회 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수 추진경과 보고 장학생 소감발표, 장학생이 직접 제작한 연수 영상 시청, 사업성과 및 향후계획 보고 등으로 이루어졌다.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은 계룡시에서 직영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의 장학생들이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견문확대의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들은 다이멘션스 국제대학의 영어수업, HMM 등 해운 글로벌 기업 방문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싱가포르 무역관 견학,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도서관 탐방 등의 현장학습에 참여했고 연수기간 중 계룡시와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및 외국인 인터뷰 등의 과제 역시 수행했다.
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3계룡軍문화축제’의 영문 홍보, 2024년도 국외연수 사전설명회에 참석해 연수 후기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단발성 지원에서 벗어나 교육사업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선순환 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향후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이 보다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대학생 국외연수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대학생이 국제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춰나가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은 물론 국외연수의 성과가 지역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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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대형마트와 준대규모점포의 의무 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통업상생발전법 및 계룡시 유통업상생발전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매주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로 지정·시행하고 있다.
이번 의무휴업일 변경조치는 추석명절인 29일을 휴업일로 지정함으로써 매장 종사자의 휴식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계룡시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한시적 변경 시행에 따른 혼란을 겪지 않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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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고장 난 예취기 수리해 드려요
여름철 제초작업에 따른 예취기 사용 증가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취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여름철 제초작업에 따른 예취기 사용 증가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취기 수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주민의 예취기 수리비용 경감을 위해 4만원 이하 부품비는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예취기 수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예취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예취기 수리와 교육 서비스가 벌초를 앞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확철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 활동을 위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3∼4회 농업기계 순회교육 및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 등 다양한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취기 안전사고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사용자의 부주의 및 조작미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전 몸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헬멧, 무릎보호대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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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계룡스포츠센터에서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계룡스포츠센터에서 ‘2023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대처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업무분담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계룡시 주관으로 제3585부대 4대대,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및 계룡시 의용소방대 등 6개 기관·단체에서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계룡스포츠센터 테러 및 화재발생등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구급차와 소방차 등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 인명구조, 테러범 검거, 폭발물 제거 등 신속한 테러진압 과정을 수행했다.
아울러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적의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화생방 훈련 시연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하기 위해 민·관·軍이 한마음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훈련이 끝난 이후에는 육군 제3585부대 4대대에서 방독면 착용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응우 시장은 “적 특작부대에 의한 테러상황을 가정한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과 안전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테러 및 화재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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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토요 특별 문화행사 열어
포스터(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9월 9일과 23일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 특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9월과 10월 두 달간 운영 예정인 ‘계룡시 방문의 달’을 맞아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는 ‘저자 초청 강연회’와 ‘낭독 콘서트’로 구성·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9일 계룡도서관에서 열리는 저자 초청 강연회는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초청해 ‘가치를 창조하는 융합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 시대의 창조와 융합 챗GPT 인공지능 시대의 질문하는 능력 현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과 시각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23일 예정된 낭독콘서트는 ‘세상을 기록하는 방송미디어 협동조합’에서 권정생 작가의 소설 ‘몽실언니’의 주요부분을 낭독하고 소설에 관한 퀴즈를 출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책을 매개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행사를 마련해 시민 화합의 장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문화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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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취약계층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인기
노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노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교육은 신체적, 환경적 요인 등으로 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체계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대한구조협회 충남지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등 40여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과 동시에 안전 교재를 제작·보급해 안전 교육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일에는 대한구조협회 충남지부 소속 강사가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 등의 체험교육을 병행 실시해 교육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사시 상황전파 및 긴급 대처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위급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민대상 안전교육이 확대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확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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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마을 전승놀이 ‘왕대리 락’ 공연
포스터(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왕대리 락’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엄사예술단 주관으로 공연되는 ‘왕대리 락’은 두마면 왕대리 지역에서 전승해 오던 놀이를 고증을 거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이다.
두마면 왕대리에서는 조선 성종 24년부터 음력 7월 15일 백중일에 성종 때 좌의정을 지낸 서석 김국광의 업적을 기리고 머슴이나 일꾼들에게 하루를 쉬게 해 신명나게 즐기며 노동을 격려하고 아픔을 잊었다고 한다.
왕대리락 공연은 이렇게 전해진 민속 풍습과 놀이에 삼도 설장구, 웃다리 사물놀이, 모듬북 등 신명나는 국악과 다른 음악을 접목시키며 개과천선, 효자효부, 장원머슴 등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29일 공연에는 계룡시엄사예술단 단원 20여명이 참여해 계룡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신명나는 국악가락을 들으며 왕대리 락 공연으로 여름 무더위와 함께 일상의 스트레스도 떨쳐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왕대리락을 비롯한 다양한 계룡의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전승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