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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운영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한 하루’를 운영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한 하루’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시시콜콜한 하루는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시민 20여명이 함께 시 명소인 암용추, 괴목정,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을 방문해 숨겨진 설화와 구전으로 전해 내려져 오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품 속 무대가 되는 현장에서 시를 낭송하니 문학적 감수성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다”며 “오늘 느낌을 문학작품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프로그램이 지역을 소재로 한 향토문학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작가와 함께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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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 성료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성료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교육희망자 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팜파티 플래너 양성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팜파티 플래너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행사를 연출하고 농산물 정보 제공과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하는 직업으로 교육 참가자 27명 중 24명이 한국파티이벤트협회에서 발급하는 팜파티 플래너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으로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팜파티의 개념 및 종류 계절·유형·농장별 팜파티 기획 계룡형 팜파티 사례 및 실습 체험형 팜파티 현장실습 등에 대해 학습했다.
양성된 팜파티 플래너 자격취득자는 계룡형 팜파티 뿐만 아니라 치유농업의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이해와 실무를 바탕으로 도시민에게 농촌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는 소비자와 농업인을 잇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게 새로운 농촌체험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감성체험 활성화를 위해 시민대상 소규모 팜파티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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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지난 7일 왕대공단에 위치한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일 왕대공단에 위치한 대전우편집중국에서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을 가정해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계룡대근무지원단, 육군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상황실과 현장의 실시간 통합연계에 중점을 두고 즉시적이고 실효성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상황실에 전달하는 등 최대한 실제 재난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상황실 재난안전대책본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했으며 13개 협업기능과 관련 매뉴얼을 활용해 인명구조, 병원이송 체계 확립, 이재민 구호 및 대책 등 재난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실제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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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 사업 추진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엄사면과 금암동 일원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은행나무 과실로 인한 주민 민원에 따른 것으로 시는 그동안 선제적 은행 털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했으나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금번 사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8월 ‘계룡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원 심의를 거쳐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를 추진키로 최종 결정했다.
은행나무는 암, 수가 구분되는 독특한 특징 때문에 암나무에서만 과실이 열리며 식재 후 열매를 맺기까지 암, 수를 알 수가 없지만 시는 최근 도입된 DNA 검사기술을 활용해 향후 은행나무 암나무를 제거하고 수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은행나무 식재를 통해 민원 발생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면서 아름다운 도시 경관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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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도 주관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 입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생명사랑 로고송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날을 맞아 충남도내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소중한 생명 함께 지켜요’라는 내용의 생명사랑 로고송을 제작했다.
생명사랑 로고송은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 희망과 함께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가사에 담아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순수 창작곡이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한 생명사랑 로고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아끼고 존중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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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 열어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목표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선수들 모두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계룡시는 총 255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종합 9위를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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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이란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져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로 이번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는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보호 염원을 담아 충남 15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응우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의원,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과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민·관·군·사회단체 관계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 충남도, 계룡시 2045 탄소중립 정책 및 비전 발표 탄소중립 실천 협약식 및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와 충남의 탄소중립을 견인하고 시민 행복이 넘치는 ‘탄소중립 국방 도시 YES 계룡’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해 2045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비전 선포 후에는 나눔장터 및 각종 체험행사, 공모전 전시, 탄소중립 퀴즈 등의 다양한 부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2045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해 생활 속 탄소배출 감소 방안 및 요령 등을 지속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기차 보급사업,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탄소포인트제 등의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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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지난 5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5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혈관상태를 유지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및 대처법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11일부터 29일까지 자기혈관숫자 알기 온라인 미션이벤트 개최를 통해 혈관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금주, 저염식 및 적절한 운동 등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혈관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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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5회 향토문화예술 작품전’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6일부터 26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 및 엄사문화쉼터 내 지하도갤러리에서 ‘제5회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개최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시 개청20주년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다양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그 첫 순서를 계룡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향토문화예술작품전이 장식하게 됐다.
전시 내용은 미술작품 사진작품 시화작품 등 총 96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지역 예술가의 애향정신이 담긴 작품을 다수 관람 할 수 있다.
시는 6일부터 12일까지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는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에서 총21일간 작품을 전시하며 두 장소에서의 작품 전시를 통해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작품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계룡시 개청20주년 기념 계룡시 방문의 달에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 계룡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나눔은 물론 지역 향토예술이 한 단계 더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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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 참가자 400명 모집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사진=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3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위해 계룡대 및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와 긴밀한 협조 아래, 국립공원지역이자 군사시설보호지역으로 평소 출입이 제한된 계룡산 남쪽 일부구간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개방 구간은 계룡대 활주로부터 용동저수지와 암용추, 삼신당을 거쳐 軍문화축제 행사장까지 5.2km로써 왕복 3시간 가량 소요되며 출발 전에 출입증 교부, 보안·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이후에 탐방을 실시하게 된다.
탐방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군문화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탐방 종료장소가 행사장이 되도록 동선을 구성했다.
탐방 인원은 1일 최대 100명으로 4일간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계룡軍문화축제’ 및 ‘계룡시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하늘소리길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긴장감과 함께 계룡산 천왕봉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계룡의 전설이 담긴 암용추의 비경까지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숨겨진 명소”며 “탐방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문화로 통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