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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의무·필수교육 사이버로 확대 운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취소됨에 따라 도민 및 공무원에게 필수적인 교육과 법정 의무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이버 특별과정은 코로나19에 따른 교육 환경 변화의 흐름에 대응해 도민 및 공무원이 비대면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도민 대상 교육은 충청남도 온라인 주민자치학교 부모교육 충청남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유해화학물질사고 예방 교육 등 5개 과정을 마련했다.
공무원 대상 교육은 적극행정의 이해 통일교육 등 2개 과정으로 교육원 전용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피시 및 모바일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충청남도 도민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법정 의무교육에 대한 사이버교육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해 관계기관 보유 콘텐츠 공유, 충남형 특화 과정 신설 등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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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헬기 임차운영…대형산불 ‘제로화’
산불진화헬기 임차운영…대형산불 ‘제로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해 산불진화헬기 3대를 전진 배치해 ‘대형산불 제로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가 현재 임차한 산불진화헬기 3대는 산불 진화용수 총 1만 2000ℓ 이상을 실을 수 있는 중·대형 헬기다.
구체적으로 러시아에서 제작한 KA-32A 기종 4800ℓ급 2대와 기동력이 우수한 BELL 214ST 기종 2400ℓ급 1대 등이다.
도는 6∼7개 시군을 3개 권역으로 나눠 헬기를 배치, 산불 발생 시 15분 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헬기는 봄·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공중 산불 예방 순찰을 하고 산불 발생 시 즉시 이륙해 산불을 진화한다.
이 외에도 공중계도 방송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와 관련, 정낙춘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 11일 임차헬기계류장을 찾아 조종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산불예방 및 재선충병 방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산불 및 재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화물질 소지행위 금지로 산불예방과 재선충병 방제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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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에 밑반찬 제공…예우 강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도내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은 보훈가족 중 생활조정수당 대상자 및 보훈단체 추천 700세대 등이다.
밑반찬은 5월부터 12월까지 한 달에 두 번씩 1가구당 5종의 밑반찬과 1개의 국으로 구성했다.
배달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맡는다.
이들은 반찬을 전달하면서 보훈가정 어르신 등의 건강체크와 말벗동무 역할도 함께 진행,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도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의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한 보훈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국가보훈대상자는 총 3만 316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차원에서 3.1절 등 계기 국가유공자 위문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독립유공자 초청 만남의 날 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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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대체 건조 설계용역 현장 중간보고회 개최
병원선 대체 건조 설계용역 현장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 부두 병원선에서 ‘노후 병원선 충남501호의 대체 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선박 각 부 설계 관련 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담당하는 극동선박설계는 지난 1월 8일 착수보고회, 3월 12일 주요장비선정위원회 및 3월 31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수정 사항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공무원들은 신규 병원선의 감항성, 복원성, 소방안전, 선박의 세부적인 자재·제원 등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원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극동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내 8월 중 각종 인증 절차를 포함한 300톤급 병원선 설계용역 완수 계획을 밝혔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현장 중간보고회에서 선박 설계 담당자 및 선박 운영 실무진 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병원선 설계 용역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향후 20년 도서주민 진료사업 최전선에 투입될 병원선 관련 최적·최선의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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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2회차 특강 실시
아산시,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2회차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권장희 소장의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라는 주제로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2회차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녀들과 스마트폰 전쟁을 치르고 있는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해법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녀가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부모들에게 맞춤형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2 ‘여유만만’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부모들이 스마트폰 미디어를 적절하게 통제하고 절제하면서 건강하고 현명하게 자녀를 키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며 게임중독에 빠진 자녀를 지혜롭게 구출하는 법을 제시한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아산시민강사 ㈜와이투잇 이동현 대표의 ‘나도 책 한번 써보고 싶다’라는 주제의 ‘시민강연 36.5℃’이 15분간 진행된다.
13일부터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방문 참여 신청을 선착순 접수받으며 아산시 유튜브를 통한 강연 당일 실시간 송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지난 4월 1회차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들의 지친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만큼 이번 5월 2회차에도 방역 및 특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아산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멋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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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준비 ‘지역 주민 설문조사 실시’
아산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준비 ‘지역 주민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농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산시가 준비 중인 2022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최대 300억원을 확보하게 되며 농식품부와 아산시가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협력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읍·면 총무팀장 간담회를 개최해 읍면과의 협업을 통한 농촌 공간 분석에 필요한 생활서비스 이용현황 및 만족도 설문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설문조사는 아산시 전체에 대한 서비스 이용현황 및 만족도 등 주민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아산시 거주 만 19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보육,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11가지 시설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설문조사 참여는 아산시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가능하며 설문조사를 통해 제출된 의견은 농촌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농촌 365생활권의 구축을 위한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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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차부품산업 위기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로 지원
아산시, 자동차부품산업 위기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로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12일 충청남도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협약을 체결,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위기에 적극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김유진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정책관, 이우성 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령·서산·당진 부시장과 충남일자리진흥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건설행활환경시험연구원, 선문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충남산학융합원 등 8개 수행기관이 참석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위기 우려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해 일자리 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2020년도부터 시작한 고용노동부 지원 최대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충남도-아산-보령-서산-당진 컨소시엄은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표로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328억원 등 총사업비 409억원을 투입해 연간 1100여명 5년간 총 553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한다.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 사업은 고용안정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 운영 탄소기반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 등 3개 프로젝트로 추진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지역 주력산업이자 위기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관련해 고용위기 맞춤형 고용서비스 자동차부품산업 인적경쟁력 강화교육 위기산업 재도약을 위한 인증지원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지원 신성장산업분야 신사업 발굴 및 판로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연간 3억원 5년간 총 15억원을 투입해 연간 252개 총 126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팬데믹,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내연기관에서 미래전기차로의 급격한 변화에서부터 올해 반도체 수급부족까지 계속되는 위기에 처해있다.
절실한 시기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돼 무척 다행이다”며 “아산시의 모든 행정적 역량을 총동원해 관내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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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산페이 5억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삼성전자가 아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5억원을 구매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돕고자 12일 아산페이 5억원을 구매했다.
구매한 아산페이는 향후 부서 행사와 임직원 시상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한 현실에서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를 구매하게 됐다”며 “아산페이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를 위해 아산페이 사용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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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제빵사 진로체험 성황리에 마쳐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제빵사 진로체험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지난 8일 당진시 거주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제빵사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해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추가 개설된 분야로 초등반과 중등반 2회기에 걸쳐 청소년과 부모님으로 이뤄진 30개 가정을 선정해 요리제빵학원에서 카네이션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시 평생학습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17세~19세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문화 체험활동으로 상·하반기 토요체험,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름·겨울 방학 특별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안전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당진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당진시청소년어울림마당, 취약계층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한 당진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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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체육시설, 투명성 제고로 모든 시민에게
당진시 공공체육시설, 투명성 제고로 모든 시민에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19년 공공체육시설 전반에 대한 투명한 운영을 권고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작년부터 공공체육시설 전반에 걸친 시스템 개선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안은 ‘공공체육시설을 소수 단체가 독점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골자로 시민의 건강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설립된 시설이 특정단체 등에 의해 독점된다는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첫째로 공공체육시설 이용 예약을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작년 6월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해 관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실시간 예약현황, 추첨여부가 확인가능하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접수까지 가능토록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또 시는 공공체육시설에 관한 공정한 사용기준 마련을 위해 올해 3월 ‘당진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모호하던 시설별 사용 시간을 명확히 했으며 상위법인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위배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 일부를 현실에 맞게 개정했다.
한편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생활체육 동호회와의 다목적체육관 위·수탁 체결사항을 해지하고 당진시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특정단체의 독점 없이 누구나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구자건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당진시민들의 품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공공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