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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예산군, 2021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2020년 9월 위원장인 이용붕 부군수를 비롯해 아동복지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인강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정선경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보궐위원으로 위촉했으며 4개년 추진계획 수립 및 사전영향진단 용역 추진상황 보고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선정 논의 기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13일 군민참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10개를 도출하고 전국 중복사용 확인 절차를 거쳤으며 이번 추진위원회 심의와 군정 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붕 위원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4개년 추진계획 및 아동 관련 사업에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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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협약식 개최
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협약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 친화기업’으로 관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기업은 ㈜건영종합환경, ㈜세프라인, ㈜중앙타프라 등 3개 기업이며 해당 기업들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관내 5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과 일·생활 균형지원,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된다.
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해 4월 23일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근로자의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원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 기업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되며 군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여성 인적자원 개발 지원 사업을 연계해 여성근로자 구인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기업에 필요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교육 중심의 여성 사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성회관 내 교류·소통공간을 통해 여성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 여성의 취업환경개선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행복한 예산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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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최소화 위한 ‘선제 대응’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고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군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비상 대응 체계는 기상특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초기대응 단계 비상 1단계 비상 2단계 비상 3단계로 구분되며 기상 예비특보에 따른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재난 협업부서 및 읍·면에서 단계별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
앞서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41개소, 침수 우려 취약도로 5개소, 배수펌프장 5개소, 예·경보시스템 26개소, 배수문 57개소, 재해 예방사업장 6개소 등 방재 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특히 군은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재난취약지역 예찰 활동도 지속해서 펼쳐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는 인근 지역 주민을 현장 관리관으로 지정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키우고 국지성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초기 상황을 마을주민들에게 전파해 재난을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239건의 현장 중 현재 개선복구사업을 제외하고 70% 이상의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우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올여름에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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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보부상촌, 가정의 달 맞아 ‘들썩들썩’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가정의 달 맞아 ‘들썩들썩’
[세종타임즈] 예산군 덕산면 소재 ‘내포보부상촌’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충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24일 개장해 가을과 겨울을 지나 첫봄, 두 번째 여름을 맞는 내포보부상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많은 관람객이 찾으면서 충남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진 지난 4월부터는 관람객이 지속해서 증가해 주말에는 평균 2000명의 관람객이 찾는 가족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날이었던 지난 5월 5일에는 하루에만 3800명가량이 방문했으며 이는 스탬프 투어와 함께 내포보부상촌 캠핑 체험 쉼터 운영, 보부상 놀이터, 패랭이 미디어 체험관, 내포보부상촌을 알차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전통마차 운영, 떡메치기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기 좋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 시설이 한몫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내포보부상촌이 자리한 덕산면을 중심으로 한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덕산온천의 우수한 온천수를 건강과 미용에 활용함으로써 힐링과 치유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8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수힐링센터, 노천스파 등을 조성하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덕산온천 공원 재구조화 사업’은 16억원을 투입해 덕산온천 관광지 내 공원을 야간경관조명 등 특색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올 3월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보부상촌과 연계해 덕산온천 관광지에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총 171억원을 투입해 환경친화적 탐방로를 조성하는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은 올해 완료될 예정이며 97억원이 투입되는 수덕사 유물전시관 건립사업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내포보부상촌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기 힘든 요즘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며 즐길 수 있는 우리 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며 “서비스 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덕산면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빈틈없이 해 산업형 관광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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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농현장 고충 해소 위한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태안군, 영농현장 고충 해소 위한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내 영농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주요 작목별 당면 영농 실천사항을 지도하고 영농 현장에서 겪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영농종합상황실은 식량작물, 소득작물, 화훼, 환경축산 4개 분야에 대한 상황관리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벼 안전육묘 및 적기 모내기 고추 마늘 양파 병해충 방제 생강 적기파종, 초기제초, 보온관리 고구마 육묘하우스 관리, 종순 소독 및 정식요령 구 비대기 관수관리 등을 중점 지도하고 각종 농업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출장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 정확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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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추진
태안군,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한시 생계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정책의 하나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태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기준이 3억원 이하인 가구이다.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 본인이 인터넷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되고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6월 중 50만원을 신청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며 “지원금이 신속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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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령시, 미래지향적 상생발전 위한 공동협력 협약
태안군-보령시, 미래지향적 상생발전 위한 공동협력 협약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국도 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미래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보령시와의 협력에 나섰다.
군은 12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보령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원산안면대교의 명칭 문제로 생겼던 양 지역의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태안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 주변을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가세로 군수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과 보령시는 국도77호선 연결을 계기로 공간적 만남을 넘어 정책적 협력을 통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영목항, 원산도, 천수만권역 관광코스 및 연계상품 개발을 함께 한다.
또한,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 및 실행을 추진하고 전국단위 행사 및 대회 개최 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교통분야 등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제안 및 협력에 적극 힘쓴다.
앞으로 태안군과 보령시는 협력사항의 발굴과 실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아 양 도시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경쟁보다는 상생과 화합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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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안내서’ 배부 나서. 세정 만족도 UP
서산시, ‘지방세 안내서’ 배부 나서. 세정 만족도 UP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어렵고 복잡한 지방세 세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산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책자를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하며 매달 대상을 뽑아 올해 총 800부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자에는 지방세 세목별 내용 납부편의시책 절세방법 마을세무사제도 등 기본적이면서 알아야 할 핵심 세무정보 등을 알기 쉽게 담아냈다.
특히 개정된 지방세법인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생애최초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도 수록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서산시청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게 했다.
이경수 서산시 세무과장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시민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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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로 뻥뻥’ 올해 말 시민 편의 쑥 올라
서산시, ‘도로 뻥뻥’ 올해 말 시민 편의 쑥 올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석남동 일원 교통취약구간의 도로 확장 및 교차로 설치로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월 석림동 중앙하이츠아파트 앞에서 동서간선도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교차로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도심에서 중앙하이츠 방면을 통해 서산-해미방면 동서간선도로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길을 우회해야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 구간은 제한속도 80km/h 구간으로 교차로 설치 이격거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최근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시행되며 공사에 속도가 붙었다.
총 사업비 3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17일경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죽성동 일원 석지사거리부터 죽성1통마을회관으로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도로를 왕복 4차선 확장 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이 구간은 공동주택 밀집지역으로 교통 이용량이 많지만 좁은 도로로 인해 잦은 정체가 일어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월 왕복 4차선 확장공사에 착공했으며 700여m 구간을 대상으로 85억원을 투자해 올해 12월이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2일 도로공사가 추진 중인 현장 2곳을 방문해 공사현장을 살피고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맹 시장은 “도심지역 접근성 향상과 지역주민의 오랜 불편사항들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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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선정. 일자리 선도
서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선정. 일자리 선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고용 위기에 선제적 대응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시는 충남도를 비롯해 보령시, 아산시, 당진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탈석탄·탈탄소 정책에 따른 고용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내연기관 자동차 산업 및 관련 제조업 고용위기 화력 발전소 폐쇄에 따른 고용위기 등에 따른 일자리 공백 최소화와 산업 전환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중 고용노동부정책실장 및 충남도, 아산, 보령, 당진 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충남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인재양성 신성장산업 기술컨설팅 등 총 8개 사업 협력을 통한 고용 안정과 미래 일자리 산업 육성이다.
시는 충남도 및 3개 시와 5년간 총 409억원을 투입해 약 5천 5백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중 시는 주산업인 내연기관 자동차를 친환경자동차로 변환되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교육 및 인력 양성 등을 집중 추진해 선제적 고용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고용안정 지원 사업 선정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용 안정을 통한 일하기 좋은 서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