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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11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최종 1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8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인문사회 환경의 이해, 자연환경의 이해 등 생태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해설 등 전문 해설가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마련됐다.
이날 수료한 12명의 교육생은 앞으로 생태경관 보전지역, 습지보호지역 및 자연공원 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태를 해설하고 안내하는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어려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환경부 전국공동평가단의 엄격한 시연 평가까지 통과한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전문 교육자로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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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적 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서천군, 지속적 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농작물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며 현장기술 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9일 관내 토양수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35%의 수치를 보여 적정 토양수분 함량에 못 미치고 있다.
특히 5월에는 한 차례도 비가 내리지 않았으며 기상청 예보에도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뭄이 지속될 경우 고추 정식 초기 착근 불량, 마늘·양파 구비대기 수분 부족에 따른 생산량 감소, 덩굴강낭콩 착협 및 종실비대 불량 등 밭작물의 피해가 크게 발생한다.
또한 총채벌레, 진딧물 등 해충 밀도 증가로 가해를 통한 직접 피해와 함께 바이러스의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속되는 가뭄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 요령은 관수 가능 지역은 헛골에 물대기를 실시해 양분 흡수를 원활히 해주고 관수 불가능 지역은 비닐, 짚 등 피복을 통해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야 한다.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바이러스 증상 발생 시 즉시 피해주를 제거해 피해 확산을 막도록 한다.
농작물 파종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우 시에 하고 만파일 경우 적기파종 보다 20~30% 증량 파종해야 한다.
가뭄 피해를 입은 포장에서는 엽면시비와 함께 결주보식 및 대파용 예비 육묘를 준비해야 한다.
과수는 강한 직사광선 등에 의한 웃자란 가지가 생길 수 있으므로 상품성 유지를 위해 웃자란 가지를 제거하고 꾸준한 수분 관리를 병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뭄과 고온이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및 기술적 대책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가뭄과 고온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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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회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참가팀 모집
서천군, 제1회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참가팀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다음달 10일 열리는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제1회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에 따라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6월 3일까지로 초등학생 독창 또는 중창 접수가 가능하며 예선은 이메일로 영상을 접수해 비대면 심사로 진행한다.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참가 신청서와 자연을 소재로 한 3분 이내의 동요 1곡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총 12팀을 선발해 다음 달 11일 한산모시문화제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또는 서천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는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인 한산모시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자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중 개최해 동요를 통한 정서 함양과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인신 문화예술과장은 “제1회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전국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동요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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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개그맨의 열정과 사랑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
계룡시, 개그맨의 열정과 사랑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공연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무대 뒤 역경과 애환을 담은 코미디 뮤지컬로 무명 개그맨이 한 여인의 진심어린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최고 개그맨으로 성공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콘서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송필근, 이광섭, 백재현 등 현직 개그맨이 출연해 배꼽 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안 해제 조치에 따라 전좌석 오픈해 운영하며 공연장 사전 소독을 포함해 관람객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2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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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코딩교육’ 운영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창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022 키즈 플레잉 코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컴퓨터에 일하는 순서를 할당하는 과정을 뜻하는 코딩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다양한 분야에 이용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의무 교육으로 도입됐다.
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의 참여대상 확대 요청에 따라 초등학교 3~4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키즈 플레잉 코딩교육은 6~7세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3~4학년으로 구분해 각 반별 2기수씩 운영하며 미취학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1기 교육은 오는 6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주말 엄사도서관 내 코딩센터에서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2기 교육은 8월 참여자를 신청받아 9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한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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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슬기로운 도서관생활' 개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은 2022년 1학기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4월부터 6월까지 산업과학대학 소속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산업과학대학분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행사는 세부 행사로 도서 추천 SNS 콘텐츠 공모전, 학술정보 이용교육 참여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다. 도서 추천 SNS 콘텐츠 공모전은 도서관에 소장 중인 책을 추천하는 카드뉴스, 동영상 등 인스타그램 업로드 가능한 콘텐츠를 공모하는 행사이다. 학술정보 이용교육 참여 이벤트는 학술정보 이용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김학연 분관장은 “슬기로운 도서관생활 행사를 통해 비대면 학사 운영으로 책과 멀어진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 학술정보 사용 능률을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 추천 SNS 콘텐츠 공모전은 5월27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접수하고 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스마트 워치를 제공하는 등 상급별로 상품을 제공한다. 학술정보 이용교육은 6월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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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극 ‘8시에 만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지역 공연예술단체 필통창작센터가 오는 6월 25일(토)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극 ‘8시에 만나’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공주문화재단의 ‘2022년도 지역공연예술단체 정기공연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천원의 감동 콘서트’이자 ‘지역 예술단체 초청 시리즈Ⅱ’로 열리는 무대이다.
필통창작센터는 공연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발전을 도모하며, 문화콘텐츠 생산과 유통 및 기획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과 예술가들의 교류와 연구, 공연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가족극 ‘8시에 만나’는 ‘노아의 방주’를 모티프로 사용했고, 대홍수 속에 펼쳐지는 세 마리 펭귄의 좌충우돌 우정 이야기이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펭귄들을 통해 지치고 힘든 이 시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종교와 나이를 떠나 펭귄들의 엉뚱한 이야기와 행동에 함께 웃고 즐기다가 생각에 잠기게 할 것이다.
원작자 율리히 흄의 독일 아동 희곡과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베스트 셀러를 무대화해, 짜임새 있는 극적 구조로 연극적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황인덕(펭귄1), 최선희(펭귄2), 오수진(펭귄3), 방선혁(비둘기), 윤경준(노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로 인해 공연장 로비와 내부는 마스크 착용 후 입장할 수 있고, 공연장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연은 60분 예정이며 전석 ‘천원의 감동 콘서트’로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go.kr/acc)과 인터파크(tiket.interpark.com/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 공연기획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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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지역사회 연계한 학습멘토링으로 상호발전과 성장 추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 쌘뽈여자고등학교 연계 학습멘토링에 따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논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습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쌘뽈여고와 연계해 진행되어 왔으며 2021년에는 논산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연계 구축을 바탕으로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목요일마다 17명의 자원봉사자가 5~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각 학년별 정해진 요일마다 수준별 조를 편성해 수학, 영어과목을 학습하고 지도하는 등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지원해 학습자와 지도자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 상호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다.
한편 논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 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 지원을 받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중체험활동, 교과학습, 보충학습, 자기주도활동, 생활관리와 주말체험활동, 청소년캠프, 보호자교육 및 간담회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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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수제 맥주, 연산문화창고로 오세요
내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수제 맥주, 연산문화창고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새로운 문화예술활동 및 체험시설을 아우르는 논산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는 연산문화창고에서 ‘수제맥주학교’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수제맥주학교’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연산문화창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제맥주학교 프로그램은 맥주의 이해, 맥주양조의 기초이론 등 오레인테이션을 시작으로 캔양조 실습, 캔양조 병입과 속성, 완전곡물을 이용한 양조 등 각종 레시피를 익힐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며 재료비 1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시는 본인만의 맥주를 양조하는 시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취미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제맥주학교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개관한 ‘연산문화창고’는 지역유휴시설을 특별한 콘텐츠가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전국에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커뮤니티 판화공방’, ‘몸의 학교’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개관기념 기획전시 중 ‘풍화’, 김진우 작가 전시 등이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전시기간 연장을 결정, 오는 6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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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 건강증진&일자리 확충 기여, 식품안전도우미사업 눈길
논산시, 어르신 건강증진&일자리 확충 기여, 식품안전도우미사업 눈길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충남 최초로 홀몸어르신 대상 식품안전도우미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 3월 논산시는 UN기준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했으며 2022년 3월 기준 논산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이 28.14%, 이 가운데 8개 면은 40%를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급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논산시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안전도우미 사업을 추진, 어르신이 서로를 돌보고 함께 건강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식품안전도우미로 활동 중인 총 9명의 어르신은 3인 1조를 이뤄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냉장고 내 식품 유통기한을 확인·정리하고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사업 추진 이후 매주 3회에 걸쳐 현재까지 총 7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주관하고 있는 권경심 죽림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 대부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을 냉장고에 보관해 식중독 등 건강에 위험하다”며 “냉장고정리와 함께 청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말이 있듯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약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천 2백여명에 달하는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맞춤형 노인 일자리 정책으로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