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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습가뭄지역 41개소에 중·소형관정 개발 지원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평년 대비 강수량 및 저수율 부족으로 밭작물 일부에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정 개발을 본격 지원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상습가뭄지역과 농업용수 공급 불리지역 등 밭작물 농지 41곳을 대상으로 소형 관정 27공, 중형 14공의 관정 개발 사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주지역 모내기는 전체 논 5,987.2ha 중 38.5%가 완료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농업용수 관계시설이 부족한 밭작물의 경우 가뭄이 지속될 경우 생육부진 및 수확 감소 등 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밭작물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정 개발사업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희망 농가는 오는 6월 15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현장 확인 후 농정심의회를 거쳐 6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소형관정은 최대 3백만원, 중형관정은 최대 1천만원이 사업비가 소요되며 이 중 50%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당분간 비 예보가 없는 상황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관정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가뭄이 지속될 경우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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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 오는 3일 개막
‘2022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 오는 3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립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과 함께 ‘2022 디지털 문화유산전’을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한다.
디지털기술과 문화유산이 만나 이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국내 처음 시도된 것으로 올해는 ‘문화유산, 디지털 DNA를 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최신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하고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산업, 교육,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대전환 촉진 환경을 마련하고 공주를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세부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전시회, 초청전, 특별전, 콘퍼런스, 문화유산 상품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1층 컨벤션홀/리셉션홀에서는 디지털 문화유산 관련 HW/SW, 솔루션, 콘텐츠, 연구개발, 미래 교육을 대표하는 26개의 산업체, 대학 및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디지털 문화유산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심포지엄과 세미나도 진행된다.
2층 내부 전시실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디지털 문화유산 체험콘텐츠를 선보인다.
야외 전시실에서는 제1회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 입상작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입상작들은 디지털 기획·콘텐츠와 문화유산 메타버스 관련 32개의 작품이다.
이 밖에 주·야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신설해 ‘빛, 기술, 역사’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디어파사드가 상영되며 지역 예술작가 20개 팀이 참여하는 문화유산 상품 마켓도 운영된다.
오는 6월 3일 저녁 7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이 만난 VR 공연, 미디어파사드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공주 디지털 문화유산전은 국내 최초로 문화유산과 디지털만을 집중 조명한 전시회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공주를 디지털 문화유산 산업·교육·연구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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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해복구 사업장 점검
황선봉 예산군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해복구 사업장 점검
[세종타임즈] 황선봉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0일 재해 예방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확인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군비 6억원을 투입해 매년 집중호우시 수해피해를 입는 향천리, 수철리, 손지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및 수로 암거 시설정비를 추진했다.
황선봉 군수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날씨에 대비해 사전에 사업대상지 정비가 완료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재해 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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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교과서 전시회’ 운영
예산군립도서관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교과서 전시회’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때 그 시절, 추억의 교과서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도서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충남 공공도서관 옛날 교과서 순회 전시’ 사업에 참여해 선정됐으며 예산군립도서관 자체 특수시책인 ‘치매는 멈추GO 추억은 간직하GO’ 치매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옛날 추억의 교과서는 교수요목기, 1차 교육과정, 2차 교육과정 교육현장에서 실제 사용됐던 교과서의 영인본으로 총282종이 전시된다.
특히 해당 교과서를 시대별, 과목별로 구분해 교과서의 역사를 알기 쉽도록 전시했으며 관람자들은 부담 없이 옛 교과서를 직접 만져보고 읽어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이 학창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치매도 예방하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추억 이야기도 나누면서 소외감과 외로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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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사랑 캠페인 집중 추진
예산군보건소,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사랑 캠페인 집중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을 생명사랑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고위험군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겨울철에 비해 봄철에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주민의 관심이 중요한 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 문제가 악화돼 자살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예산군보건소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자살 위험성이 높은 장소 18곳에 상담전화번호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자살예방 홍보문구와 동영상을 송출했다.
특히 자살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 자살예방 로고젝터를 설치했으며 4개 기관 홈페이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정보를 안내하는 등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응급실 기반 의료기관에 자살시도자 응급입원 키트 및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 예산시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들 땐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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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공급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 공급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용 미생물을 영농시기에 맞춰 농가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업용 미생물인 EM은 작물의 생육촉진, 증수, 토양개량, 연작장애 해결에 효과가 있어 공급 희망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EM을 1주일에 8톤을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1인 200리터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3187농가 305톤을 공급했다.
클로렐라는 기능성 식품, 동물사료, 의약물질 등에 사용되고 있는 신생물소재로서 농작물에 처리할 경우 생장촉진, 품질·저장성 향상, 일부 병해억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과가 있는 미생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 농업미생물의 배양법과 달리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이산화탄소, 물, 빛 그리고 일정한 온도만 유지되면 누구나 쉽게 배양해 사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클로렐라를 시범 공급· 활용한 결과 병해충감소 및 상품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어 지난해 283농가 8,580리터를 공급한 바 있다.
친환경농산물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클로렐라 생산 및 공급을 위한 배양기를 증설해 주 1회 20ℓ씩 공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엽채류와 과채류에 관수 및 엽면시비를 같이 할 경우 생산량증가 및 병해충감소에 효과가 있다”며 “희석배수를 지켜 꾸준히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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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친환경 및 GAP 인증농가 대상 직거래택배비 50%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친환경 또는 GAP 인증농가의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또는 GAP 인증확산을 위해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택배비용의 50%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또는 GAP 인증 1차 농업 생산물·임산물을 택배를 이용해 직거래로 판매한 농업인이다.
단, 축산·수산물 및 가공된 축산·수산·임산물·농산물은 제외된다.
또한, 지원단가는 1건당 2000원 정액 지원이며 1가구당 연간 최대 4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22. 6. 2. ∼ 6. 30.이며 기간 내 직거래한 택배비 영수증 또는 택배발송 거래확인서와 신청서를 신청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또는 GAP 인증농가에는 유통비용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직거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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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예산군,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1지구, 주교2지구 이의신청필지 경계 재결정 및 신례원2지구 경계결정의 적정성을 심의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송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대표, 변호사,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예산1지구 22건/34필지, 주교2지구 2건/7필지, 신례원2지구 866필지/406,751㎡에 대해 토지소유자 의견 반영,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 형태 등을 고려해 경계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0년 사업지구인 예산1지구, 주교2지구는 6월 중에 사업이 완료 될 예정으로 확정된 경계를 반영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예정이다.
2021년 사업지구인 신례원2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다시 한번 통지해 60일간 이의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1지구, 주교2지구는 지적도와 이용현황이 불일치해 오랜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지역으로 이번 지적재조사 경계확정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신례원2지구도 이용현황이 경계와 일치하도록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사업완료 시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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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민수당 다음달 30일까지 신청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시켜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계속해 보령시 내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다만 2020년 기준으로 농어업 외 종합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융자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수당은 오는 9월부터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급 단가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가구당 연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나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이뤄지면 가구 단위 지급에서 개별로 변경해 지급한다.
개별 지급 시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의 단가로 2인 가구는 90만원, 3인 가구는 135만원, 4인 가구는 1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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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0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등 전세계 17개국 26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등 2가지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서해안 첫 해양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최 기간 중 열려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정해천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해 기획·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 위원장과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한 김우현 보령시청 요트부 감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장의 주재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안건토의가 이루어졌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문화의 중심지로서 보령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