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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방도서관, 독서아카데미‘가족 속의 나’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독서아카데미 ‘가족 속의 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프로그램으로 신방도서관은 작년과 올해 2회 연속 공모에 당선됐다.
신방도서관은 이번 독서아카데미를 위해 가정생활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주제의 도서와 작가를 선정하고 가족이라는 공동체 속에서 상처받거나 희생하게 된‘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통해 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가족 속의 나’ 프로그램의 첫 번째 소주제‘가족의 두 얼굴’은 한세대학교 심리상담대학원 가족상담전공 최광현 교수가 자신의 심리학 저서 ‘가족의 두 얼굴’을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면서도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 간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다양한 가족 사례를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6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5월 30일부터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일반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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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애터미로부터 차량 기탁받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은 30일 애터미가 기탁한 9인승 카니발 차량 1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애터미가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과 차량 지원을 위해 지난해 기탁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박대환 건설교통국장은 “사회공헌 의지에 감사드리며 주거복지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2009년 창립 이후 건강식품, 화장품, 리빙, 가전, 패션 등 452가지의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기업으로서 23개국 글로벌 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어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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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신면, 1사·1행복키움지원단 7호 결연 협약 체결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7일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서인기 상미식품㈜ 관리부장, 유인석 수신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의 지역 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 및 물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인적·물적 자원과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을 연계한다.
이번 협약은 일곱번째 결연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수신면 결연은 1사·1행복키움지원단 7호 결연으로 지역 내에 많은 기업의 참여를 이끌며 선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며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의 결연으로 안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미식품㈜은 수신면에서 즉석조리식품, 건조 후레이크, 조미소재, 낫또 등 제조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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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 17개 사 선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 대상 사업자로 17개 사를 선정하고 총 3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은 맞춤형 과업수행 서비스를 통해 천안시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매출액 100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전략산업은 첨단소재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이차전지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연관산업이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49개 사가 응모했으며 이중 최종 17개 사가 선정됐고 선정 기업은 최대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은 기술고도화, 기술사업화, 마케팅 3개 분야의 10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기업은 10월까지 3개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지역 기업의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마케팅 지원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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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로 주민과 함께 한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만드는 ‘우리동네 음악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가족 단위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돕기 위해 기획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음악회’공연은 사전에 마을공동체와 주민들의 연령·선호도·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아파트나 마을 공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해 공연을 개최한다.
천안시립교향악단 구모영 예술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0여 곳의 아파트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해왔고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올해 5월까지 개최하지 못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6월부터 10월까지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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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 ‘우수 제안’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한 군민 아이디어 제안 공모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군은 2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양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지방소멸 대응 및 인구 유입 정책 등 3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전 부서의 사전심사와 소관부서의 1차 심사 및 2차 정책자문위원 심사를 거쳐 총 10건의 제안을 선정하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10건에 대한 순위 결정 및 포상 종류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장려 제안 2건과 노력상 8건이 최종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에코 아파트 운영 청양군 향토음식점 지정 및 특산품 전시 홍보 판매관 설립사업이다.
노력상은 청소년 정책, 농촌마을 활성화, 청양 홍보 유튜버 도전하기 등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 제안은 50만원, 노력상은 각 5만원씩 지급되며 공모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참여 상품이 지급된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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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네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30일 네팔 부따부미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 케샤브 쿠마르 슈레스타 네팔 부따부미시장, 김영래 농업경영인회장, 네팔 결혼이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접견실에서 화상채팅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38명의 계절근로자를 파견·도입해 고추, 구기자, 토마토, 멜론 등 재배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절근로자는 최장 5개월간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무부 제도이다.
군은 법무부에 MOU협약 초청 계절근로자 38명과 결혼이민자 본국 친척 계절근로자 21명을 포함한 59명에 대해 배정을 신청해 전원 배정받았다.
부따부미시는 군에서 요청한 38명의 인원을 6월 중 국내에 입국을 완료할 예정이며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 조치한다.
또한, 청양군은 공항에서 군까지 버스를 임대하고 혹시 발생할 사고에 대비해 산재보험료 10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군은 지난 2월 순천향대학교와도 MOU를 체결해 5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유학생 18명을 토·일요일에 마늘, 양파, 고추, 구기자, 밤 등 재배 농가에 인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1년도에 이어 농협과 협력해 농작업지원단육성운영사업으로 총3억8천8백만원을 투입해 농기계작업비, 교통비, 간식비 등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농업정책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농촌인력돕기 창구를 운영해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고령·여성 단독·소규모 농가,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청양군에서는 농촌 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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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론이용 벼 직파재배로 스마트 농업에 앞장서
청양군, 드론이용 벼 직파재배로 스마트 농업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5일 정산면 백곡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항공직파를 실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체 농가인구는 30만명이 감소하고 65세 이상 고령 농가비율은 7.5%증가가 예상된다.
따라서 벼농사에 있어서도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가 필요한 시점이다.
드론 직파기술은 기존 이앙재배의 육묘작업을 생략해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로 파종, 병해충 방제, 제초제 살포 등 전반적인 재배 과정에서 노동력을 최대 85%까지 절감하고 생산비는 12만원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금년 청양군의 드론직파 면적은 2ha이며 이외에 건답직파와 무논점파 등 8ha를 직파재배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500ha까지 직패재배 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직파기술은 앞으로 우리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며 ”스마트 디지털 농업 확산을 통해 청양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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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실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소비자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 29일 이틀간 ‘화산천 따라,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총 4회에 걸쳐 직매장과 인접한 화산천을 배경으로 어린이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 먹거리에 대한 경각심과 GMO식품의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마운트 속 식물 찾기, 화산천 물고기 체험, 풀피리 목걸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여러 감각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을 병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차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더불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의 공급과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먹거리를 기반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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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폭염종합대책 수립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폭염이 더욱 빨리 찾아오고 강도 또한 거셀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2년 폭염대책을 수립해 군민의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폭염대비 T/F팀 운영해 폭염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전담관리 및 무더위쉼터 정비 등 폭염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청양군 무더위쉼터 318개소 상시 개방 운영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노인돌보미, 건강보건전문인력, 지역자율방재단, 이장 등 757명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체크하고 안부전화 등 건강관리와 보호를 위한 현장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한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장은 “지난 40년간 평균 폭염일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시설물 점검 및 현장 중심의 폭염 대책을 추진해 군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