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임산부 지원서비스 ‘맘편하게’한번에 안내받고 신청하세요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 우정사업본부 및 관계기관과 손잡고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맘편한 임신 통합제공 서비스를 통해 보건소·주민센터·한국철도 등 개별 기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보건소·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임산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행복카드, 맘편한KTX 특실 할인, 에너지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전국 공통 서비스 9종과 임산부 주차증 발급 및 안전벨트 지원, 관내 산부인과 검사 쿠폰, 임산부 바우처 카드 등 자체 제공 서비스 4종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을 꺼리는 임산부들의 안전을 위해 희망할 경우 엽산·철분제, 모자보건수첩, 검진쿠폰 등을 택배로 제공하고 출산 후 출생 신고도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21-05-17
-
태안군, 코로나19 피해 지원 ‘하천점용료 감면’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법인 등을 위해 2021년 하천사용료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현재의 상황이 하천법 제37조제5항에 규정된 ‘재해나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하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게 됐다.
이에 군은 이달부터 2021년 하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25%를 감면 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
태안군, ‘남거나 부족한 모 연락주세요’
태안군, ‘남거나 부족한 모 연락주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본격적인 이앙 시기를 맞아 농가들의 차질 없는 모내기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모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알선창구는 이앙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 모판 수, 인적사항 등을 창구에 알리면 군은 모판이 모자라는 농가를 신속히 연결해 적기 이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철 모판이 부족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
태안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앞장
태안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앞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랜 기간 수족관 바닷물로 손상된 바닥을 개선하는 ‘태안서부시장 바닥정비사업’을 6100여 만원을 들여 완료했다.
군은 태안서부시장 2구역 아이미수산~고객쉼터 구간의 바닥 콘크리트 340㎡를 철거하고 염분에 강한 시멘트로 재포장하고 도시 미관을 고려해 색상이 들어간 도막형 바닥재로 마감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군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배수로 교체를 통한 악취 감소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태안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개시
태안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개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급을 개시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대부분의 업종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행복카드를 태안, 안면도, 근흥, 소원, 원북, 남면농협과 농협 고남지점 및 이원지점에서 발급하고 있다.
대상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지난 2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1차 지원대상자로 6436명이 확정됐다.
군은 올해 대상자 수를 확대해 총 650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3억원 규모의 행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의 자부담 3만원을 없앤 20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카드는 발급 즉시 태안 전통시장, 마트, 제과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서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행복카드는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해야 하며 고령이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이나 직계존비속을 통해 대리 발급받을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해는 행복카드 발급처를 읍면 농협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이 먼거리의 농협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며 “이번 행복카드 지원이 여성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7
-
당진시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당찬한끼’배달서비스 확대
당진시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당찬한끼’배달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전통시장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 ‘당찬한끼’가 이번 달부터 도시락 및 음식배달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또한번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당찬한끼는 작년 9월부터 ‘한끼를 먹어도 당당하게, 당진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그동안 조리음식을 중심 ‘당일배송’ 전략을 앞세우며 지역민 가입자들을 늘려왔으며 현재 쇼핑몰 가입자 수가 1400 여명에 달한다.
이는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의 첫 사례로 기록돼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전국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타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는 등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당찬한끼 사업단은 지난 2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이번 달 18일부터 도시락 6종, 한식 8종, 그리고 치킨과 떡볶이 3종 등의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폰 주문 앱과 전화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당진어시장 2층에 위치한 당찬한끼 매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정제의 상인회장은 “당찬한끼는 지역민과 지역소상공인을 직접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하고자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는 마케팅전략으로 영업하고 있다”며 “ 이번 배달서비스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17
-
당진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최대 450만원 지원
당진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최대 45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취약계층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1인당 연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및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중단 및 재입원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개정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지원내용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가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응급, 입원 외래치료비 등이다.
단, 정신과와 무관하거나 간병비, 보호자 식대, 전화료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발병 초기 정신질환과 외래치료지원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에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확대됐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가입자 모두 지원대상이 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행정과 장희선 마음건강팀장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치료가 필요한 시민이 조기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정신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7
-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캄보디아 전통 마을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최로 캄보디아 전통 마을 축제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고향의 크메르 전통마을 축제 문화를 즐기며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크메르 전통 마을 축제는 캄보디아의 설명절과 유사한 축제로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등 주요 내빈과 약 60여명의 당진시 거주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을 기원하는 불교 의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캄보디아 전통의상 퍼레이드, 캄보디아 노래 공연, 캄보디아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현지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을 찾아주신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시와 캄보디아는 ‘줄다리기’라는 공통의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줄다리기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와 우리시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17
-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 가치 올리고
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사회적 가치 올리고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사회적경제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와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생생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추진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현장중심의 체험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가치를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적경제 마을기업인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과 옛향기마을방앗간을 들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은 여미오미 기업탐방 전통 찹쌀떡 제조 체험, 옛향기마을방앗간은 전통기름 생산장 탐방 전통기름 및 들깨치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부모 김효진 씨는“ 체험을 통해 공동체 가치 및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체험을 통해 나눔·협동·상생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가치확산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
서산시, 농업용수 정수장치로 작물 재배량 UP. 인기
서산시, 농업용수 정수장치로 작물 재배량 UP. 인기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농업용수 오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재배에 정수장치 지원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농업용수의 염분 및 철분 과다로 작물 생육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용수 수질개선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 농가에 농업 용수의 철분 고형물 및 이물질 등 역세척 배출장치와 필터를 장착한 정수장치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다한 철분 및 염분은 농산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과일 등 식료품의 경우에는 섭취 시 건강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올해 성연면과 음암면 딸기재배 농가 2곳에 정수장치를 시범 지원했다.
성연면 딸기를 재배하는 김완종 씨는 “농업용수 오염으로 농산물 상품성이 떨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정수 장치 지원으로 걱정이 해소됐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 및 수질개선으로 농산물 품질향상이 기대된다”며 “사업 검증을 통해 점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