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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022년 개최… 국제행사 준비 박차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2022년 개최… 국제행사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계룡시는‘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국제행사가 내년인 2022년으로 연기 개최됨에 따라 성공적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별 엑스포 지원 사업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엑스포 지원 사업은 총77개이며 이 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각각의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예산집행 내역에 대한 상세한 보고가 있었으며 향후 후속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2017년 이후 현재까지 엑스포 지원사업 관련 예산집행액은 363여억원으로 국비 86억 9500만원 도비 99억 8900만원 시비 175억 6600만원이 집행됐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미 집행액은 113억 6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그동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간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6천여 대의 주차장도 새로이 조성했다.
이와 함께, 계룡시 관문인 ‘계룡문’ 건립을 비롯해 육·해군 상징물 설치, 상설 야외공연장 설치, 계룡문 주변 쉼터 조성, 계룡대로 중앙분리대 개선 등 엑스포 기반시설도 꾸준히 구축해 왔다.
엑스포 재연기 결정 직후, 관내의 주요 길목에 연기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고 시청 본관의 D-day 알림판을 비롯해 정문의 홍보 아치탑과 엄사 홍보아치, LED홍보간판 및 조형물, 엑스포 현수막 게시대 등 총8종 18개의 엑스포 홍보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한편 엑스포는 당초 2020년 9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유럽과 인도의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4차유행이 우려 되고 현실적으로 해외군악대와 6.25참전용사, 해외관람객의 방한이 제한되는 등 국제행사 개최의 위험 부담이 크다고 판단해 이번에도 불가피하게 1년 재연기해 내년인 2022년에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세부일정은 추후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그동안 공직자들은‘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노고를 치하한 뒤, “1년이 더 연기된 만큼, 참신한 軍문화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더욱 알차게 준비해 계룡시가 세계속에서 선진 軍문화를 선도하는 국방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국방수도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성공적 엑스포 개최 준비에 진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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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젓갈축제 홍보 위한 비대면 이벤트 실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의 대표축제인 강경젓갈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한 2차 이벤트와 특별방송을 마련했다.
시는 공식유튜브 ‘강경맛깔젓TV’ 및 페이스북 ‘강경젓갈축제’를 통해 ‘황석어젓갈 완전정복’이벤트와 ‘황석어젓갈 요리 시연 방송’을 진행한다.
‘황석어젓갈 완전정복’ 이벤트는 유튜브 및 페이스북 댓글 참여로 진행되며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 추첨을 통해 황석어젓갈과 커피상품권 등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경시장상인들과 함께하는 ‘황석어젓갈 요리 시연 방송’을 통해 맛깔난 강경젓갈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임으로써 젓갈에 대한 관심과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시는 매월 셋째 주 다양한 젓갈을 활용한 SNS이벤트를 통해 강경젓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 예정되어있는 강경젓갈축제를 직·간접적으로 알려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년에 한번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 기간 이외에도 우리 지역 특산물인 강경젓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이벤트, 콘텐츠를 통해 전통 발효음식인 강경젓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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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무단점유 단속 강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공유재산 공정사용 원칙을 확립하고 시민 모두의 재산인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는 관내 분포한 공유재산 중 시유지 29530필지, 건물 688건 및 도유재산 토지 8440필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대부 목적 외 사용, 제3자 양도,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 불법사항 확인 및 유휴재산 발굴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10월까지이며 각 실·과·소 및 읍·면·동장을 필두로 조사반이 지적공부, 항공사진 등 관련 공부를 토대로 소유권, 면적, 권리관계, 지목 일치 여부 등을 사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전 검토 이후에는 현지조사를 실시해 사용허가 및 대부재산의 불법 사용 여부, 무단 점유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및 누락 재산 발굴 등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며 위반사항이 드러날 경우 변상금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사용허가·대부계약 해지 등의 행정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실태조사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공유재산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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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화훼 재배기술교육 체험농가 역량강화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화훼 재배기술교육 체험농가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부여 선도 농업인 육성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한 전문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농촌체험 운영 농가를 중심으로 지난 13일 오전·오후반으로 나누어 과제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구절초 재배기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고 22명이 참석했다.
실습이 끝난 후에는 체험농가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한 농가당 구절초 150본, 국화 75본, 핑크뮬리 75본씩 꽃 묘를 분양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농가들이 국화·구절초 재배기술교육을 함께하면서 다가오는 10월 국화축제와 농업인대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체험장 운영 농가의 역량강화와 체험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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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지난 14일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 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개설됐으며 참가 신청한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줌을 통한 비대면 가족 교육을 시작으로 주 1회씩 5회기에 걸쳐 가족사랑의 날 실천 미션을 가족 별로 수행하고 느낌을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하게 넘긴 일들이 가족들에게는 서운함으로 남았다는 것을 몰랐다”며 가족 간 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을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됐고 주변인들에게도 이야기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영화를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고 공예나 식물을 기르는 공동 작업을 통해 소통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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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예방주간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부여군, 자살예방주간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자살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해당 기간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밀착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잠재적 자살위험군 사후관리 강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홍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부여군 보건소에서 주관해 자살예방 현수막, 포스터를 곳곳에 게재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전단지를 제작해 관내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 1,398개소에 우편발송 했으며 전광판 및 버스정류장 BIS를 통해 자살예방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문자, 전화, 방문을 통해 등록 정신질환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독거노인 및 자살고위험 노인을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한 안부전하기 및 정서지원서비스인 멘토링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특히 보건소는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견·신고를 위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등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자살예방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하며 군민 모두 자살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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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연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부여군, 연말까지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 일제정비는 농지의 소유, 임대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농지 행정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작성대상은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다.
이와 관련 부여군은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지난해 정비하지 못한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와 올해 정비대상인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가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 농업인 소유 농지원부 등 총 65,807건을 마무리한다.
농지원부 정비 절차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지원부 일제 정비로 농지 행정의 공적 장부를 현행화 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해 농지행정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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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확산예방과 행정공백 최소화 총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2일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추가 감염 확산 차단과 행정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한 뒤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정상 근무 돌입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12일 시청 소속 직원 7명이 확진되자 긴급 방역 태세를 가동하고 본청 직원과 접촉자 1,32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14일부터 16일까지는 혹시 모를 무증상 감염원을 발견하기 위해 자가격리자를 비롯한 시청 전 직원 및 상근인력 약 3,770여명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16일 직원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10층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 시설위험도 평가 및 환경검체 채취를 즉각 실시하고 19일에도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직원 12명, 가족 2명, 접촉자 2명으로 총 16명이고 확진자 발생부서 및 접촉 등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200여명이다.
시는 12일 청사 건물 전체를 임시 폐쇄하고 소독을 철저하게 마쳤으며 청사 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즉시 설치·운영함과 함께 동남·서북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해 직원은 물론 시청 출입이 잦은 인력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부서와 관련 부서 등 6개 부서 직원 120여명은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자가격리 중 5명을 조기에 추가 발견해 확산을 차단했다.
또 즉시 본청 전 부서에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한 1/2 순환 재택근무를 명령하고 영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의 업무 채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재택근무에 따른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행정전화 착신전환 실시 및 지원인력을 긴급 투입했고 직원들에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다른 지역 이동 및 외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충청남도·천안시 합동 역학조사반은 이번 시청 내 집단 감염과 관련해 지난 12일에 시설 위험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문 손잡이, 승강기 버튼 등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 26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CCTV상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보아 이번 감염은 시설 오염으로 인한 확산 보다는 불가피한 업무적 접촉 및 장시간 근무로 인한 긴 노출시간 등으로 인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사무실 등에서 바이러스 검출 또한 없었으나, 조속한 안정을 위해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전 직원이 비상체계를 유지해 행정공백은 최소화, 방역조치는 최대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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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공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5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올해부터 보육교직원 대면교육 이수가 의무화되면서 마련됐다.
시는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고 날짜별로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총 7차례로 나눠 오전과 오후로 진행한다.
지난 15일 충남교통연수원 소강당에서 실시된 첫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의 전문강사가 초빙돼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을 실시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올해부터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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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정신 관리대상 ‘생명사랑 걷기 운동’ 실시
공주시, 치매정신 관리대상 ‘생명사랑 걷기 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4일 치매정신 관리대상 시민과 함께 제민천길을 따라 원도심 관광지를 찾아가는 ‘2021의 봄 생명사랑 걷기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정신건강과 치매관리 및 방문건강 관리대상자 100여명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진행했다.
시는 자살고위험시기인 3월에서 5월 집중 캠페인과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걷기는 제민천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걷기운동을 유도하면서 나태주 풀꽃문학관, 하숙마을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3코스로 나눠 실시됐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알고 지역사회에 대한자긍심을 갖는 시간이었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만보기 등 홍보용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건강챙기기와 더불어 우리지역 알기 등 일석 삼조의 보람되고 알찬 시간을 갖게 되어 고맙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운동”이라며 “걷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