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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개최
천안시, 2021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해 퇴직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퇴직공무원 직장동료 축하영상 상영, 공로패 수여 및 퇴직공무원 답사, 가족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천안시의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데 헌신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퇴직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퇴직공무원을 대표해 최광용 농업환경국장은 “퇴임을 맞아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상돈 시장님과 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퇴임 후에도 천안시의 발전과 행복한 천안시민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상반기 천안시 공무원 퇴임자는 정년퇴직 36명, 명예퇴직 13명 등 총 49명이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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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매력 발견’ 천안시, 영상·사진 공모전
‘천안의 매력 발견’ 천안시, 영상·사진 공모전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의 다양한 매력과 공감스토리를 찾고 전 국민에게 이를 알리고자 ‘2021 천안시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천안의 매력 발견’을 주제로 영상과 사진 2개 부문을 공모한다.
영상부문은 형식 및 분량에 제한이 없으며 천안의 도시이미지 홍보, 천안시 탐방 브이로그 등의 내용을 담으면 된다.
사진부문은 천안의 주요명소, 야경 등 풍경사진 또는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이 담긴 5장의 사진을 제출해야 1회 응모를 인정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천안시 누리집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천안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고 출품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1인 1작품만 수상할 수 있다.
시상은 영상부문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선발하며 사진 부문에서는 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 5명, 장려 10명을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되고 수상한 작품은 시의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이상순 홍보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안시민과 타지역민들의 눈에 비춰진 천안시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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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유아숲체험원 등 주요 사업 현장 방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30일 유아숲체험원과 주요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하며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구상했다.
박 시장은 먼저 관내 산림청 등록 유아숲체험원 3개소 중 가장 활발하게 운영 중인 청당2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했다.
유아숲체험원은 도심 속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들의 교육 장소로 전문성을 갖춘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 11월 조성된 청당2공원 유아숲체험원은 1만5,850㎡ 규모로 야외체험학습장, 대피시설, 화장실, 안전휴게시설을 갖췄다.
원형보전 녹지 내 넓게 시설물이 분포되어 있어 이동 동선을 따라 다양한 숲 체험이 가능하고 짚라인과 같은 야외체험 시설이 배치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된 민간 업체에서 위탁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 교육은 수시로 신청을 받아 이뤄지고 있다.
박 시장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산림교육과 숲 체험 수요가 늘어나면서 도심 속 가까운 공원을 숲체험 교육의 장으로 제공하는 것에 상당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는 유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보완, 발전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천안역세권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으로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의 공사현장을 찾았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1단계 사업으로 창업기업과 전략산업 육성공간 조성과 직주근접의 행복주택을 조성해 전략산업 업종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를 도모한다.
박 시장은 “천안역세권도시재생뉴딜사업이자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미래성장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획기적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 만전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자립할 수 있도록 조성 중인 안서동 천안시청년행복센터 건립부지 2개소를 점검했다.
천안시청년행복센터는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천안시청년행복센터가 안서동 5개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천호지를 이용하는 청년들이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받고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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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세종시, 상생발전을 향한 ‘첫걸음’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8월 천안시 목천읍 일대와 세종시 소정면 일대에 시간당 52mm의 집중호우가 내려 맹곡천이 범람했다.
이로 인해 맹곡천 인근 천안시 목천읍 지역과 세종시 소정면 지역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고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천안시와 세종시는 피해를 입은 목천읍 지역과 소정면 지역을 각각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하천정비사업을 별도로 진행하려 했으나, 세종의 정비지구에 천안의 풍세면 구간이 일부 포함되면서 천안시는 전체공사를 요청하고 세종시는 일부 공사를 천안시에 요청하는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앞으로 맹곡천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가 양 시의 상생협력으로 조속히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천안시는 30일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리적으로 연접한 양 시가 공동으로 대응해야할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이 필요함을 상호 인지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하며 이뤄졌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중앙정부 주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균형발전과 미래성장을 함께 이루어야 할 동반자적 관계로서의 미래비전 공유를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5개 분야 11개 과제에 대한 상호 협력한다.
주요 협력 과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하천정비사업공동 추진 구제역·AI 등 가축질병 차단 방역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운영 상호공조 인접지역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협력 및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시가 이해와 존중의 협의 과정에서 ‘공동선’이라는 사회적 대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번 만남의 주요 목적이라 생각하며 배려와 협력의 마음으로 진정한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함으로써 시민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은 물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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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미반영 ‘허탈’
천안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철도망 미반영 ‘허탈’
[세종타임즈] 300만 국민이 염원했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지난 29일 국토부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12개 시·군 협력체가 추진했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최종 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12개 시·군 주민들은 실망감과 허탈함을 드러내고 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7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중부권 동서 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해 서해안 산업클러스터, 동해안 관광벨트를 상호 연계하고 수도권 중심의 경제 구조를 탈피해 국토중앙에 중부경제권 형성 및 교통 접근성 취약으로 인한 개발 낙후 지역인 국토중앙 내륙지역의 발전기회 확보, 성장 잠재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그동안 충남, 충북, 경북 지역 12개 시·군 협력체를 구성하고 19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에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서 추가 검토사항으로 발표되면서 5월 12개 시·군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들은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연석회의 및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22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는 등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지난 4월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안에서 중부권과 같이 추가 검토사항이던 광주~대구 사업인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추가 반영돼 충청권에 대한 홀대가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도 있다”며 “중부권 300만 주민의 염원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대통령 공약사업 포함 등 지속해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과 실망감이 크다”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무산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12개 시·군 협력체와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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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읍 승언1지구, 이원면 포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태안군, 안면읍 승언1지구, 이원면 포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안면읍 승언1지구와 이원면 포지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경계와 면적을 결정했다.
군은 지적재조사 측량, 소유자 간 경계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1659필지 251만 7553.9㎡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확정해 6월 30일자로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대장 및 지적도 등 새로운 지적공부 정리했다.
이어 군은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새로운 지적공부와 등기부가 일치하도록 등기촉탁을 실시하고 면적증감분에 대한 조정금 정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인접지 간 경계분쟁 해소 및 토지 경계의 정형화를 이뤘으며 마을길을 지적도에 반영해 공공도로를 확보하는 등 토지이용의 가치를 높여 군민의 재산권을 크게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을 적기에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군민의 재산권 행사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존에 여러 부서에서 분야별로 나눠 진행하던 용도지역, 지구 등의 정비를 지적재조사 사업부서에서 토지이용정보시스템 테이터베이스로 일괄 정비해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신규 토지이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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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해 각종 사용료 감면 12월까지 연장
태안군, 코로나19 고통 분담 위해 각종 사용료 감면 12월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30일 군은 6월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각종 사용료 감면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연장을 통해 군유재산을 영업용으로 사용하는 태안동부시장, 안면도수산시장, 태안공영버스터미널을 포함한 소상공인 등이 올해 총 6400만원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농민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및 농작업 지원료 50% 감면도 기존 6월에서 올해 말까지로 연장한다.
군은 상반기 농기계 임대 2792회, 농작업 지원 263회를 실시했으며 총 4300만원의 사용료 감면을 농민들에게 지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사용료 감면 연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군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한편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상수도 요금 9억 3400만원을 감면하고 지난 2월 영업제한 등에 동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3179명에게 재난지원금 32억원을 지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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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포츠관광 허브, 청정그린에너지 메카 보령 조성
해양레포츠관광 허브, 청정그린에너지 메카 보령 조성
[세종타임즈]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국가와 지방 모두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당분간은 지속될 전망이나 백신 1차 접종률이 29.8% 수치를 기록하며 목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정부의 하반기 접종 일정이 발표되면서 조만간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한편에서는 다양한 변이를 통한 재확산 조짐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아직 경각심을 늦추기에는 이르다는 우려도 있다.
이러한 기대와 우려속에서도 민선7기 4년차를 맞는 보령시정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민선6·7기 동안 역점을 두었던 주요 핵심과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올해 말 국도77호 해저터널 개통으로 육지와 더욱 가까워지는 원산도를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신해양시대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하기 위해 해양관광산업 로드맵을 착실하게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국제 사회에서 기후 위기가 주요 논제로 다뤄지며 유럽연합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글로벌 ‘탄소 중립’의 기조에 발맞춰 해상풍력, 그린수소 등 미래신산업을 육성해 청정 그린에너지 메카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가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든다.
그간 주요 성과는? 시민과 함께 걸어온 민선6기와 7기를 거쳐 지난 7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굳건하게 전진하고 있다.
그간 우리 시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등 악조건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발로 뛰고 힘을 모아 역대 최대인 4,824억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하고 채무 730억원을 조기 상환해 57억원의 이자를 절감했으며 지역자원시설세를 100% 인상해 연 90억원의 세입을 증대했다.
또한 보령형 K-방역으로 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 전면 발열검사를 실시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개막 최초 온라인과 비대면을 결합한 온택트 축제를 개최한 제23회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아울러 중부권 500만 국민에게 아름다운 대천해수욕장을 선물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시정 역량을 집중해 현재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토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고 2021년 충남도 행정 종합평가 1위를 달성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착공으로 지난 30년 보령시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보령신항 건설이 기지개를 켰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공모 사업 선정,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벨류체인 구축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생산기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공립 어린이집 8개소 확충과 다함께 돌봄센터 3개소 운영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조성했으며 ‘무상교육, 무상교복, 무상급식’ 3무 교육 정책의 선제적 실현으로 학생수 대비 1인당 교육 지원비가 충청남도 내 1위를 기록하며 공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이 밖에도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보령사랑 상품권은 발행 2년 만에 발행 총액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347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며 웅천일반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희망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해 생활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Q2 올해를 해양쓰레기 수거 원년으로 선포하고 신해양시대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보령시는 올해를 해양쓰레기 수거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미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240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데 이어 발생부터 최종처리 단계까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신해양시대는 어떻게 바다를 경영하는가에 따라 새로운 세계질서가 태동하는 것으로 보령시정은 해양에너지, 해양레저, 해양치유, 해양 바이오 등 해양 관련 신산업 육성에 착실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원산도에 해양레포츠 체험장 등 해양레저단지조성과 머드를 활용한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추진함으로써 원산도를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가꾸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해저터널개통 시기에 맞춰 충청남도에서 100억원을 투입해 원산도 터널 출구 주변 산림 28.5ha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 있으며 시에서는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3.9km에 이르는 해상케이블카를 원산도와 삽시도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대천항에 1200억원의 민자를 투입해 국제수준의 해양레저 복합단지 보령마리나 항만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흑동 공유수면 일원에 11만㎡를 매립해 250척이 정박가능한 요트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보트텔, 상가, 위락시설 등이 들어서면 해양관광 보령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연안공동화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최하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는 온라인축제의 개념을 넘어 보령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공유하는 ‘온앤오프’ 이원 생중계 하이브리드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축제산업을 선도하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전국 최초 ‘체온스티커’를 도입하고 주요 도로 입구에 검역소를 설치해 명실상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고 마음 편한 ‘클린 스페이스’해수욕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밖에도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보령머드가 화장품 재료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의약외품, 치유상품 등의 가치와 경쟁력을 담보하고 보령머드를 활용한 해양 신산업 기업을 발굴해 세계적인 보령머드 시그니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낼 것이다.
Q3 탈석탄·신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시대를 선도해나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나? 지난해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에 따른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로 지역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역으로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모든 난관을 적극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다.
얼마전 독일과 EU가 수소 전략을 발표함으로써 수소경제는 미래의 트렌드로 인식되고 있다.
수소는 경제성장과 친환경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에너지 자립의 시초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중심에 보령이 있다.
한국중부발전과 SK그룹이 공동으로 오는 2025년까지 5조 원을 투자해 오천면에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4,000㎡에 연간 25만 톤을 생산하는 규모로 추출 수소 생산설비, 액화플랜트, 탄소포집 설비, 수소연료전지 등 생산·유통·활용을 포함하는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가 건설된다.
이곳에서 액화천연가스 개질로 생산된 블루수소 25만 톤 중 20만 톤은 기체 파이프라인을 통해 이송해 인근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유발 효과는 건설인력 2만명, 상시고용 3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외연도와 황도 남측 해상 62.8㎢에 2025년까지 약 6조 원을 투입 1GW급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약 10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으로 발전수익을 지역과 주민에게 환원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보령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에 따른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준 상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의 지탱산업 유지를 위한 제도적 · 시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탈석탄 대체산업으로 LNG 냉열활용 물류단지와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친환경기술 인프라 기반구축 등 보령형 뉴딜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7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에너지과를 신설해 탈석탄·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가고 있다.
Q4 민선7기 앞으로 남은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은? 민선7기는 앞으로 남은 1년이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단절이 아닌 지속 가능한 행정을 통해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서 보령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조성, 자연재해 위험 지구 정비 등 주요 대단위 사업 마무리와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국도 21호 2공구, 국도77호 우회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조기 확충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다.
특히 올해 연말 국도 77호 보령해저터널이 완공되고 내년에는 210만 도민 축제인 충남도민체전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려 그 어느 때보다도 보령시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억눌려 있던 관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22년을 ‘보령시 방문의 해’로 선포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성주산 모노레일 소노호텔&리조트 조성 등 관광인프라를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행정과 현장행정, 그리고 적극행정이 이제까지의 행정이었다면 앞으로의 행정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시민의 욕구를 분석함으로써 공공성과 공익, 보편타당성을 담보하는 스마트한 행정으로 변환되어야 한다.
산업 대전환의 시기에는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꿈꿀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때이다.
지난 7년동안 최선을 다해 왔듯이, 앞으로도 ‘우보천리 마보십리’의 마음으로 우직하게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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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건강이음’주민건강조직 협의체 구성
당진시 보건소,‘건강이음’주민건강조직 협의체 구성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의 건강욕구와 여건을 사업에 녹여 낼 수 있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지난 25일 ‘건강이음’ 주민건강조직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건강조직 협의체란 지역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대변하는 주민대표체로서 주민 참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잠재적 건강지도자를 발굴하고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한선철 위원장 외 13명의 주민대표 위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센터 사업 안내 및 운영보고 주민건강조직의 역할 설명 등에 대해 전달하고 주민대표들의 센터 활성화 및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증진과 안은주 건강생활지원팀장은 “주민 대표로 이뤄진 주민건강조직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협력체계가 구축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대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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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만리포수련원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일상에서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용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및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지역특색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족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당진 및 충남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며 총 30가족을 모집하고 있고 모집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청소년 전화1388운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