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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균형발전평가 ‘우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3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보조사업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균형발전사업이다.
청양군은 최근 5년간 개발지역의 연평균 0.18% 인구증가, 6개 마을에 문화서비스 제공,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통해 24개의 자생 단체 조직,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8개 단체 법인화 등 눈에 띄는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루었다.
특히 계획수립·성과의 연계성, 통합추진체계 운영과 역할분담이 명확하고 성과관리의 환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진 점이 높게 평가된 부분이다.
군은 이번 평가의 ‘우수’ 등급 선정결과에 따라 차년도 예산편성과 인센티브 차등 배분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적극 개선해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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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1년 꿈 드림 직업체험 교실’ 운영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1년 꿈 드림 직업체험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꿈 드림 직업체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업체험 교실의 체험 직업군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도예가’이며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교실’은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 공모에 선정돼 연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청소년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도예가 체험 교실’은 4월 19일부터 4회에 걸쳐 센터와 공방에서 흙을 직접 만지고 디자인하면서 자신의 접시, 컵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정선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 영역”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직업체험 교실에 참여하는 김소영 청소년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겁다”며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막막했는데 이런 체험을 통해 나에게 맞는 꿈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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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심’ 담은 카네이션 전달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효심’ 담은 카네이션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가정의 달맞이 카네이션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돌봄 사업을 위해 채용된 ‘케어 매니저’들이 지난 3일 생화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족 간 왕래가 줄어든 통합 돌봄 대상 25가구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케어 매니저는 시니어 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난 2월 4일 통합 돌봄 사업을 위해 채용됐으며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이 시행되는 읍면에 각 1명씩 배정돼 총 6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상자들이 안전한 집안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화장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5일 ‘마을 단위 통합 돌봄 협동화 사업’ 최종성과 보고회를 끝으로 4개 읍면의 2차연도 사업을 마무리한다.
오는 6월부터 내년 5월까지 6개 읍면에서 3차연도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전례가 없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관계가 더욱 단절되고 있는데 이번에 전달된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이 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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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회 ‘들길 이윤희 문인화 봄 전시회’ 개최
예산군, 제7회 ‘들길 이윤희 문인화 봄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7회 들길 이윤희 문인화전 봄 전시회’를 5월 3일부터 28일까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윤희 작가가 붓끝으로 피워낸 이번 개인 전시에서는 부채 10점, 문인화 30점, 민화 5점, 한국화 5점 등 서화 작품 50여 점을 살펴볼 수 있다.
긴 세월 동안 먹빛과 함께 문인화 외길을 걸어온 이윤희 작가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도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이윤희 작가는 충청지역 작가로서 다양한 단체 봉사와 지도 강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꾸준한 전시를 통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제1회 전시회는 의좋은 형제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와 올해 2, 3회 전시회는 군청 1층 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윤희 작가는 “봄을 맞아 순수함을 담은 작품에 ‘관화미심’이란 단어를 더해 작가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묵향 속에 꾸준히 서화가의 길을 가고 싶다는 뜻도 함께 담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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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1년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 온라인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및 취업자 감소에 대응한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의 선발인원은 총 7명이며 접수는 5월 6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로 학력·전공 등 자격 제한 없이 블라인드 선발로 추진되며 가산점 및 우대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공데이터 일 경험 수련생’은 3주 정도 행정안전부 데이터 관련 기본역량교육을 이수한 후 수련 기관인 군청에 배치돼 약 5개월 동안 예산군 공공데이터 개방 품질진단 및 개선 구축·수집 등에 대한 실무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수련 기간 종료 후 희망자는 데이터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2주간 받을 수 있다.
급여는 약 월 183만원, 근무시간은 주 5일 40시간이며 근무 기간은 교육 기간을 포함해 오는 6월 14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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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저소득가구 대상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를 지원하는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한시 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의 하나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고용안정지원금 등 다른 코로나19 피해 대책과 관련된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하고 중위소득 75% 이하이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가구다.
금융 재산과 부채는 재산에 적용하지 않으며 기초생계 급여, 긴급 복지 대상자, 2021년 다른 부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군은 4차 재난지원금의 목적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 적합한 소규모 농가에 바우처 30만원을 지급하며 중복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차액인 2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6월 25일 50만원 대상자, 6월 28일 20만원 대상자에게 각각 계좌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 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신속한 조사·결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어려운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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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귀농인의 ‘똑똑한 역발상’ 눈길
예산군 귀농인의 ‘똑똑한 역발상’ 눈길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똑똑한 역발상’을 농업에 적용한 귀농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의 바람’을 이용해 꽈리고추의 착과율을 높이고 하우스 내 환경개선으로 병충해를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는 김면중 씨를 소개했다.
과거 서울의 한 IT기업에서 설계 자동화 업무를 담당하고 오토캐드에 관련된 책도 집필한 김면중 씨는 지난 2017년에 예산으로 귀농해 현재 고덕면에서 시설 하우스 꽈리고추 재배를 하고 있다.
김면중 씨는 시설 하우스에서 꽈리고추가 수정되기 위해서는 20도 이상 기온과 바람 등에 의한 수분의 매개가 필요하나 2월에 정식이 이뤄지다 보니 하우스 내 가온을 지속 실시해야 하는 관계로 환기가 어려워 바람에 의한 수정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꽈리고추는 약 70%가 자기 꽃가루받이를 통해 수정을 하지만 30% 정도는 다른 꽃가루받이를 통해 열매가 맺힌다는 사실과 꽈리고추 재배 핵심은 착과율을 높이고 병충해 방제를 적기에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김 씨는 드론의 바람을 활용해 꽈리고추를 수정시키는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지난 2018년 농업기술센터 드론 자격증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김 씨는 시설 하우스 내에 드론을 이용한 인위적 바람으로 수정을 도와 착과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으며 특히 겨울철 밀폐로 인한 다습한 하우스 내 환경도 개선돼 고품질 꽈리고추를 생산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에서 발생하는 바람을 농업환경에 적용하기로 구상한 김면중 농업인의 아이디어가 매우 돋보인다”며 “앞으로 귀농인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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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김동일 보령시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3일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지난달 15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챌린지는 참여자가 릴레이 챌린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김 시장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석환 홍성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히 바다에 인접한 지자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클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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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기 시정모니터요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1일까지 시정의 적극적인 주민참여 확대를 통해 다양한 제안을 시책에 반영하고자 ‘제2기 시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읍·면·동의 규모에 따라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모두 41명 내외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 중 시정발전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요원의 주요 역할은 시책에 대한 제도 개선사항, 생활불편사항, 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시정 조치가 필요한 사항, 미담·수범사례, 지역여론 제보 및 시정발전 제안 등이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보령시 자치행정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최광희 자치행정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각종 시책과 주민 여론을 반영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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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가정의 달 맞아 양육 및 요양시설 위문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가정의 달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각종 위문행사 및 가족의 방문도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양육시설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4일 보령육아원과 대천애육원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후 어린이날 선물 등을 비대면으로 전달했고 오는 7일에는 보령요양원·보령실버홈·시립노인전문병원·치매안심센터 등 요양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시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