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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림 내 지역 특화 명품 숲 조성 완료
도유림 내 지역 특화 명품 숲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보령시 도유림 내 50㏊ 규모의 지역 특화 명품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조림지를 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등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 목재 생산과 산림 휴양 기능을 갖는 편백나무숲 밀원수이면서 약용으로 활용 가능한 헛개나무숲 꽃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숲까지 총 4가지 테마로 조성했다.
이번 조림지에 심은 나무는 아까시나무, 편백나무, 헛개나무 등 경제수와 산수유나무, 산딸나무, 산사나무 등 지역 특화 수종으로 총 12만 그루에 달한다.
이번 조림지는 각각 수종별로 기능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며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연차적 계획으로 확대하고 도를 대표하는 명품 숲으로 조성·관리할 방침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조성한 테마별 명품 숲은 향후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례를 모범사례로 관리해 시군에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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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 우수 ‘유망 중소기업’ 선발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경영·기술 분야에서 유망하고 시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공장을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 기준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한 기업 기술 혁신 노력이 현저하고 시책 참여도가 높은 기업 기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등으로 다양한 영역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시군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후 오는 9월 상위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6년간 도 기업인대상 선정 시 기술 분야 점수 우대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전시 박람회,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참가 지원 실태조사를 통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의 기업 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소상공기업과나 해당 시군 기업 지원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이미지 개선은 물론, 대외 신임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 높은 유망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인 만큼 많은 우수 중소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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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쥬’ 10만명이 지구 532바퀴 돌았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형 스포츠 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앱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걷쥬 가입자 10만명 돌파는 지난해 말 가입자 수 3만 5000명 대비 6만 5000여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걷쥬 앱 가입자 수는 5월 3일 기준 10만 299명으로 남성이 4만 3394명, 여성이 5만 6095명이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만 7291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1만 6232명, 서산 8938명, 당진 7588명, 보령 7274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1만 3571명 20대 7366명 30대 1만 6308명 40대 2만 5340명 50대 2만 365명 60대 1만 1791명 70대 4773명 80대 이상 785명이 가입했다.
이 중 최고령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97세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7세 어린이다.
10만 번째 참여자로는 천안시 거주 10대 청소년으로 기록됐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60대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618만 걸음을 기록해 일일 평균 걸음 수가 5만 1520걸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532바퀴를 돈 것에 해당하는 304억 5000만 걸음에 달한다.
이를 탄소 중립 효과로 환산해보면 298만 4000㎏의 탄소를 줄인 것으로 공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 꾸준한 걷기는 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 등 7가지 건강효과를 가져와 도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걷쥬는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정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활성화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달 중 걷쥬 앱 내에서 ‘10만 돌파’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스포츠 복지, 충청남도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행복 걷기 ‘걷쥬’ 정책을 추진 중이다 걷쥬를 통해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충남 공동체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걷쥬 앱을 쉽게 가입·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조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할아버지·할머니 걷쥬 가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걷쥬 앱은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 등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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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활성화…‘민·관·학 협의회 논의’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4일 친환경농업인단체 임원과 학계, 관계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충남친환경농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당면한 친환경농업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정책, 연구사업 발굴 등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충남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2018년도 5125㏊에서 지난해 5168㏊로 농가 수도 4132호에서 4311호로 증가했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출하량은 2018년 39만 618톤에서 2020년에는 39만 855톤까지 증가했다.
최근 친환경농업은 생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가 중요시 되고 있어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 등 새로운 청사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주정일 친환경농업연구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추진한 벼 유기종자 생산 매뉴얼 개발 학교급식용 유기채소 종합재배기술 등 신기술 개발 성과 및 지역특화 작목의 친환경재배 확대, 현장지원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이진택 도 친환경농업팀장이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소득안정화 저탄소 농법 지원 등 도 친환경농업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강희경 공주대 교수는 농촌 고령화로 일손부족 심화 유기농업자재 가격 상승 인증심사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 등 친환경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됐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정일 센터장은 “친환경농업발전협의회’의 민관학연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친환경 실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개발과 정책발굴 등 새로운 농정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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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발생…수원 확진자 접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지인인 B씨가 확진되면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이날 오전 ‘양성’ 통보 받았다.
A씨는 지난 28일 B씨와 함께 타 지역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기초 역학조사 결과 A씨의 자택 이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GPS와 카드내역조회 등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또한, A씨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진단검사를 실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A씨는 금일 중 공주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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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강풍 예보에 안전사고 주의 당부
충남소방, 강풍 예보에 안전사고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 충남도 내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돼 소방당국이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현재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태안 등 6개 시군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4일∼5일 충남 서해안에는 봄비와 함께 최대 순간풍속이 70㎞ 이상인 강풍과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낙하 우려 시설물과 비닐하우스 등 옥외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다.
간판이나 지붕은 나사 조임 상태나 지지대 등을 확인하고 비닐하우스나 인삼재배시설처럼 바람에 파손되기 쉬운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점검을 마치면 외출을 삼가고 운전 시에는 강풍으로 인해 차체가 흔들리며 균형을 잃을 수 있어 감속해 운행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등 천막 형태로 야외에 설치된 시설물은 임시로 철거하거나 고정 강화 등 안전조치도 필요하다.
해안가의 비탈면에 접근하지 말고 바람이 부는 시간대에는 선박을 묶거나 어구를 옮기는 등 바다에 접근을 금해야 한다.
이와 관련, 도 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관서에 긴급대응태세 강화를 지시하고 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비닐하우스 밀집 등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이 강화되며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소방장비 가동상태 점검도 마무리했다.
기상특보 단계 상향 시에는 소방본부와 소방서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어 상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조영학 119특수구조단장은 “강풍이 불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하게 집 안에 머물러야 한다”며 “위험 요인이나 위험에 처한 사람을 발견하면 직접 대응보다는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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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소비촉진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 개시
금산군, 금산인삼 소비촉진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 개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비촉진을 위해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을 개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친인척, 지인 등을 위한 인삼 선물 구매를 구체안으로 제시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3일 금산수삼센터, 수삼랜드, 수삼시장 등을 방문해 인삼을 구매했으며 공무원 참여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도 캠페인 동참을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문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 인삼가격 하락 지속화 등 관내 인삼 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어 전 군민 인삼 팔아주기 운동을 개시한다”며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산인삼 구매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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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안전총괄과, 청렴 실천 좌우명 캘리그라피 제작
금산군청 안전총괄과, 청렴 실천 좌우명 캘리그라피 제작
[세종타임즈] 금산군청 안전총괄과는 지난 3일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좌우명 캘리그라피를 나눴다.
좌우명 캘리그라피는 곽병국 안전관리팀장이 만들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영상회의실에 ‘청렴韓금산’ 목조각 문구도 설치해 회의할 때 함께 송출되도록 했다.
구태완 안전총괄과장은 “청렴 좌우명은 팀원들과 뜻을 합해 직접 문안을 정했다”며 “늘 청렴을 상기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초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간부들의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금산군청렴대책본부 발족, 5급 이상 간부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실·과 및 읍·면별에서도 자체적으로 청렴 대회·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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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8개 면사무소 토양우체통 설치
금산군, 8개 면사무소 토양우체통 설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4월 말 금산읍과 금성면을 제외한 8개 면사무소에 토양검정을 위한 토양우체통을 설치했다.
이 검사는 작물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비치된 사료 봉투에 토양을 담고 성명, 지번, 전화번호를 기재해 토양우체통에 넣으면 되며 4주가량 시간이 소요된다.
토양우체국이 설치되지 않은 읍·면은 금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토양검정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편의 증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번 토양우체통 설치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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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함께 걸어유’ 행복한 걷기 행사 참여자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31일까지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함께 걸어유’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함께 걷는 행사를 개최해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에서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걷기 행사는 2시간 소요 코스로 기획해 참여자 지역에 따라 서천 치유의 숲길, 장항송림 해찬솔길, 봉선저수지 둘레길, 비인 다사항 둘레길로 나눠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신청은 서천군노인복지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걷기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기운을 얻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