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공모사업 선정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풍부한 농업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농창업의 밑거름을 마련해주기 위해 실시된 공모사업으로 논산시는 총 6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부적면 마구평리, 왕덕리 일원에 스마트온실·양액재배시설·복합환경제어 시스템 등을 갖춘 경영실습 임대농장 6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임대농장 경영실습 임차인을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대 3년까지 농장운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청년농업인들의 멘토로 지정해 실습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한 노하우를 제공할 방침”이라며 “젊고 유망한 농업인 육성에 힘써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
건양대학교 청년들과 함께하는 논산시 관광홍보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탑정호 출렁다리를 비롯한 논산시 대표 관광자원의 대외 홍보를 위해 건양대학교의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6일 탑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홍보 도우미’ 발대식을 열고 지속적인 관광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홍보 도우미는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1, 2학년생 및 교수 등 20여명으로 구성,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SNS를 통해 탑정호 출렁다리의 매력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매주 순회하며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소개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환경정화까지 수행하며 논산시 관광 진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욱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활동 전반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홍보대사 역할을 자진해서 맡아 준 건양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학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전국의 관광객에게 논산을 홍보하는 훌륭한 기회인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
대전·세종·충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선정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대전·세종시와 공동으로 신청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을 중심으로 기업, 연구소 등 혁신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취업·창업 및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향후 5년간 국비 2400억원, 지방비 1030억원 등 총 343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연합 복수형 플랫폼 선정을 두고 대전·세종·충남, 대구·경북이 경합을 벌인 결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공동 지역혁신모델 제시 그리고 대학 및 참여기관과의 협업체계 등이 중점 평가됐다.
충남도와 대전·세종시는 충남의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 대전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 세종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 등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혁신 플랫폼에는 총괄대학인 충남대와 중심대학인 공주대를 비롯한 대전·세종·충남 소재 24개 대학과 기업 및 연구소 등 144개 혁신기관이 참여한다.
사업 목표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이다.
핵심 분야는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ICT의 2개 분야에 친환경 동력시스템 지능형 전장제어시스템 첨단센서융합 디바이스 디스플레이·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자율주행서비스 스마트 휴먼인터페이스 차세대 통신융합 SW/AI 융합플랫폼 등 8개 요소로 구성된다.
핵심 분야에 대해 사업기간 동안 인재양성,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혁신 플랫폼의 성과 목표는 대학 간 공동 학사조직인 DSC 공유대학을 운영하고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의 연간 3000명 취업과 지역착근 30% 달성 등 청년 정주 환경을 구축한다.
양승조 지사는 “학령인구의 감소와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정체된 지역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충남도와 대전·세종시가 하나가 되어 결실을 거뒀다”며 “사업 준비를 총괄한 김학민 총괄센터장을 비롯, 충남대·공주대 등 24개 대학과 테크노파크 등 대전·세종·충남의 혁신기관들이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지역혁신 플랫폼 계획이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혁신을 통해 국가혁신을 추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6
-
서천특화시장, 가정의 달 맞아 ‘점심 나눔’ 봉사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는 이달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장 내 어르신과 상인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상인회는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그동안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상인회는 먹거리장터 운영과 어상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출연해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도시락 300개를 상인들이 정성껏 만들어 점포별 방문을 통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인회는 관내 긴급위기 환아가정 돕기에도 적극 발 벗고 나서 상인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기탁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동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다 함께 행복한 시장 만들기에 함께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서천특화시장을 전국 대표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
노박래 서천군수,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규탄 챌린지 동참
노박래 서천군수,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규탄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노박래 서천군수는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는 우리 밥상에 직접 올라오는 수산물에 대한 우려만으로도 어민의 생계를 위협하고 후손의 미래를 빼앗는 이기적인 결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전 세계 해양 수산물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챌린지이다.
노 군수는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맹정호 서산시장과 박정진 서천군수협장을 지목했다.
2021-05-06
-
공주시,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비’ 50만원 지급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기존 복지제도나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한시 생계지원비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만 별도의 복지제도와 피해 지원 등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으로 가구당 1회 50만원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 바우처 지급대상 중 한시 생계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경우 차액 2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 대비 2021년 1월~5월에 소득감소가 발행한 기준 중위소득 75%이하, 재산기준 3억 5천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기초생활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비롯해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등 이미 정부로부터 다른 지원 혜택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5월 10일부터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과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현장신청은 세대원과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 생계지원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상가구를 적극 발굴, 신속·정확한 지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6
-
공주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 세종시와 공조
공주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 세종시와 공조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4일 세종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을 위한 세종-공주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등 공주와 세종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양 도시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충청국악원 설립과 충청도 국악의 미래’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형환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장은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신규 소속국악원의 설립 필요성’을 통해 정부의 전통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언급한 뒤 공주만의 강점을 살려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바통을 이어받은 목원대 최혜진 교수는 ‘충청권 전통문화예술 결집을 위한 국립충청국악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역 전통문화의 균형적 발전과 충청권 국악자원의 계승을 위해서는 국립충청국악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주시는 세종과 대전, 청주 등 300만 인구를 잠재수요층으로 확보하고 있어 지리적·환경적·문화적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남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상임감사, 송혜진 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김해숙 전 국립국악원장, 주재근 한양대 교수 등이 참여해 국립국악원 충청분원 설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정섭 시장은 “국악 문화의 지역적 특성을 보존·전승하고 지역문화의 균형발전을 위해 국립국악원 분원이 반드시 공주에 설립돼야 한다”며 “충청권 유관기관 및 정치권과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세종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국립국악원 충청 분원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2021-05-06
-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공주시, 석장리박물관에서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오는 9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5일 공주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어린이날 캠페인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심은석 공주경찰서장과 경찰공무원, 공주시관광협의회, 시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개최하지만 어린이날과 맞물려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거리두기 등 현장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했다.
또한, 개인행동수칙 홍보물과 휴대용 손소독제를 상춘객들에게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법을 홍보했다.
공주경찰서는 마스크 착용 및 보행자 간격유지와 안전 등 행정명령 이행을 지도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방역 상황실과 초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오전과 오후 한 번씩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주요 관광 명소와 유적지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색다른 재미 선사
[세종타임즈] 5월 5일 개막해 8일까지 진행되는 ‘2021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온라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 개최된 ‘집콕 라이브 구석기 골든벨’은 온-택트 축제의 대표 콘텐츠답게 뜨거운 명승부가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승부 끝에 가보자가보자 팀이 최종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2위는 Dg, 3위는 행복한 동동이네 팀이 차지했다.
어린이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온라인 프로그램인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한 100팀이 온라인 플랫폼인 줌에 접속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우승팀인 가보자가보자 팀 이병훈 씨는 “‘구석기’와 ‘공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재미에 더해 몰랐던 역사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국 최초 구석기를 테마로 한 온라인 방탈출 게임 ‘석장리 박물관의 사라진 유물을 찾아라’도 전국에서 105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맞춰 새롭게 개발된 게임 앱을 통해 석장리 유적과 역사적 의미 등을 즐거운 게임을 통해 배우는 시간이 됐다.
개그맨 오정태와 함께 한 ‘구석기야 밥 먹자’는 온가족이 함께 구석기 음식을 만들어 보며 색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축제 2일차인 6일에는 개그맨 이승윤과 일반인 가족 2팀이 석장리박물관에서 펼치는 1박 2일 동안의 생존기 ‘나는 구석기인이다’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5-06
-
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청양 농업인들 대표 여름과일 수박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청양에 고추, 구기자만 있는 게 아니다.
당도 높은 수박도 있다”청양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4일 장평면 소재 정산농협 경제종합센터에서 ‘청양 수박’ 첫 출하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30여 농가로 구성된 생산자조직은 알맞은 기온과 토양 여건, 높은 재배기술로 100여 일간 공들여 재배한 수박을 출하하면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대했다.
농업인들은 수박밭 현장 심사와 엄격한 당도 측정 등 공동 선별과정을 거쳐 무게 5∼8㎏, 당도 11∼13브릭스 조건을 충족하는 고품질 상품만을 시장에 내놓았다.
농업인들은 17ha 면적에서 생산한 수박으로 매출 11억원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리를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인증, GAP 인증 등 검증된 품질기준에 따라 공동으로 선별한 안전 농산물만을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이름으로 출하하고 있다”며 “달고 시원한 고품질 수박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쁨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