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청년들과 함께하는 논산시 관광홍보

6일 건양대 학생 중심의 ‘탑정호 출렁다리 홍보 도우미’ 발대식 개최

강승일

2021-05-06 14:07:48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탑정호 출렁다리를 비롯한 논산시 대표 관광자원의 대외 홍보를 위해 건양대학교의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는 6일 탑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홍보 도우미’ 발대식을 열고 지속적인 관광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홍보 도우미는 건양대학교 글로벌호텔관광학과 1, 2학년생 및 교수 등 20여명으로 구성,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SNS를 통해 탑정호 출렁다리의 매력과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선샤인랜드, 돈암서원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매주 순회하며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소개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환경정화까지 수행하며 논산시 관광 진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더욱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활동 전반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관광자원에 대해 자긍심과 애정을 갖고 홍보대사 역할을 자진해서 맡아 준 건양대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관학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전국의 관광객에게 논산을 홍보하는 훌륭한 기회인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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