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상반기 농어민수당 45억 8760만원 조기지급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어업인의 경영부담을 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조기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상·하반기 가구당 각 40만원씩 총 80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상자는 관내 11,469 농어가로 군은 3일부터 가구당 40만원씩 총45억 8,760만원을 관내 지역상품권인 홍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과거 1년 전부터 계속해 군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하며 가구당 1명에게만 지급된다.
해당 농어가에서는 마을별 지정 배부일에 맞춰 지역농협 또는 농협에서 지정한 장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은석 농업정책과장은“이번 농어민수당 상반기 지급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농어가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상품권 사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홍성군, 어버이날 전통가락으로 흥겹게 미소지음 음악회 개최
홍성군, 어버이날 전통가락으로 흥겹게 미소지음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어버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주향교 미소지음 음악회'가 오는 8일 개최된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홍주향교 대성전을 배경으로 신숙경의 해금연주와 서은미의 가야금병창이 만나 아름다운 우리 전통의 소리로 흥겨운 어버이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우리는 골목대장’이 주관하고 홍성군과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공연시간은 1시간 30분, 관람료는 무료이다.
객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30석 한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우리는 골목대장’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군은 향교입구에서 열 체크와 안심콜 출입인증을 거치고 좌석 간 2m 거리를 두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향교를 배경으로 한 무대가 국악연주를 더 멋들어지게 만들 것"이라며 "어버이날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열어 봄날의 정취를 느껴보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04
-
홍성군, 2년 연속 충남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홍성군, 2년 연속 충남도 시군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인센티브 1억 3,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4일 군에 따르면 정량지표 67개 중 58개 지표가 탁월 등급을 달성하며 정량평가 부문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고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군부 종합 2위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량지표 부문의 일자리 사업, 지방규제 애로 발굴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농산물 직거래 실적,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온실가스 감축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성과를 달성했으며 정성지표 부문의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업,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 등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가 힘을 합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홍성군,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아동복지유공자 표창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모범이 되는 어린이와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군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군은 4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한 가운데 총12명의 표창 수상자들과 함께 군청 회의실에서 소규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표창 수상자는 총 12명의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와 모범 어린이를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연합회, 읍·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공적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군수표창 수상자는 정다영, 조순옥, 편이슬, 오지훈, 복혜진, 박지훈, 이예랑, 장나영, 태예랑, 한가영 등 총 10명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소연, 충청남도지사 표창 김세훈 학생에게 표창장이 각각 전수됐다.
김석환 군수는 “전례 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아동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일선의 아동 분야 종사자분들과 모범적인 실천으로 표창을 받은 어린이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린이날 행사가 부득이 취소됐지만 내년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날 큰 잔치를 마련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4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영농철 맞아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벼 못자리설치 및 이앙과 각종 원예특용작물의 파종, 정식작업 등 본격적인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농촌지도사가 순번대로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영농지도 및 기상과 병해충 발생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농산물 안정생산 및 공급 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필요할 경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담 및 현장출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오는 6월 1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식량작물팀 또는 원예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온 및 강풍, 우박, 가뭄 등 환절기 이상 기상이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 및 농업재해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앞으로 기상재해 대비 준비 및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전에 미리 방지해 농업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논산시, 쾌적한 食 문화 위해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식당 내 원활한 생활방역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가 편안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14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내 거리두기가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입식테이블로의 전환지원을 통해 이용객 간의 방역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손님의 식당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 사업을 마련했다.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은 논산시에 영업주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계속해서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 내의 테이블 변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소요비용의 80%를 보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좌식테이블의 경우 이용객 간의 거리도 밀접할 뿐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적극적인 입식테이블 지원을 통해 이용객의 감염병 예방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신체활동이 어려운 이들을 배려하는 접객 환경을 만들어 우리시의 외식 문화를 쾌적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 ‘투자유치&일자리창출’ 둘 다 잡는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4일 지역상생형 일자리모델 개발을 위한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발전전략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추진위원회’는 지난 2020년 지역 상생협약에 대한 토론 및 구체적인 협약체결을 추진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황명선 위원장과 논산시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모델개발에 대한 추진현황 및 2021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논산형 일자리 모델 관련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은 풍부한 지역농산물, 대전·세종의 배후도시 위치, 식품산업의 발달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CJ제일제당 등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논산시의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의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해 성장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는 지난 3월 일자리위원회에서 공모한 상생형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과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 여 원을 투입, 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모델의 개발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노사협력과 상생, 화합을 바탕으로 한 지역상생형 일자리는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부여군,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보호에 앞장
부여군, 코로나19로부터 군민 보호에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3일 부여 시가지 일원에 대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지역자율방재단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봄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변과 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오염되기 쉬운 부분을 소독용 분무기 등을 활용해 수건으로 닦아주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 주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에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직접 방역을 해주니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4
-
부여군,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수여식
부여군,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수여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민간부문에 대한 행정안전부 장관과 충남도지사 표창 전수식 및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은 박종진 씨는 코로나19가 창궐하는 상황에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매진해 지역 방역망 구축에 기여해 왔다.
김연화 씨는 부여 밀알의 집에서 18년간 조리원으로 근무하면서 사회복지 발전과 장애인의 시설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박병일 씨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세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어려운 여건에서 가정을 지킨 모범적인 모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김종설, 류순주 부부는 홀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이날 표창을 받았고 백승조 씨는 평소 부모님 봉양과 어르신 공경 등 경로효친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수여, 기념촬영 및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2021-05-04
-
부여군, 부여여고 이전관련 학부모회장 간담회
부여군, 부여여고 이전관련 학부모회장 간담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과 관련해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과 부여고·부여여고를 비롯한 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 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부여여고 부지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보존지구로 편입되고 또한 사적 제428호 관북리 유적으로 지정되며 전면적인 발굴조사와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부여여자고등학교의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오는 12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찬반 투표를 앞두고 진행됐다.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 문제는 지난 2019년 부여군과 충남도교육청의 부여여고 이전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물꼬가 트였다.
당시 부여군은 부여여고 단독이전 비용 중 보상비를 제외한 금액의 30%를 예산 지원하기로 충남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부여여고 단독이전에 필요한 부지 또한 부여고등학교 앞 가탑리 일원에 조성예정인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내에 확보하고 토지매입도 80%정도 이루어지며 진척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한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이전 타당성 재검토 결정이 내려지고 이전과 관련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종합검토와 관내 소규모 고등학교 통합검토 등의 이유로 반려처리 되고 충남교육청은 공동투자심사위원회의 부대 의견을 보완하기 위해 부여고·부여여고 통합관련 학부모 찬반투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찬반 투표는 오는 12일 부여고·부여여고·관내 11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 부여고·부여여고 통합 학부모 찬반 투표 결과 참여자의 60% 이상이 통합에 찬성하면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 3월 1일자로 통합을 추진하게 되고 부결 시에는 교육부-행안부 공동투자심사에 재심의를 의뢰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여고 신축이전은 부여군민의 오랜 숙원이자 부여 전통명문고 학생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이며 군은 지난 2019년 충남도 교육청과 합의한 대로 부여여고 신축 이전을 당면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공동투자심의 반려 등의 사유로 학교 이전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찬반 투표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여론을 골고루 수렴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