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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제2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및 아산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 및 기관·단체 종사자 누구나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로 색연필 일러스트, 가죽공예, 동화구연지도자 등 91개 강좌 1407명을 모집한다.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5월 24일부터 강좌별 12주간 운영한다.
수강생 선발은 5월 17일 자동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PC로 접속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 마이페이지에서 결제해야 하며 시간 내 미결제 시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 모집접수와 관련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맞춰 대면수업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안전한 수강 환경에서 아산시민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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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심지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 교체 역점 추진
아산시, 도심지 은행나무 가로수 암수 교체 역점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발생하는 악취를 해소하고자 4월부터 도심지 은행나무 암수 교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암수 교체 대상은 아산로 온천대로 문화로 등 7개 노선 228그루로 전통시장 근처, 대중교통 승하차장,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심지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기존의 암나무 자리에 수나무를 식재하고 수목 보호판 교체 및 정비, 보도블록 복구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며 식재는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교외 수나무를 옮겨심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통행량이 많은 도심지 내에서 이뤄지는 특성상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을 비롯한 생활 불편이 따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지 은행나무 암수 교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악취로 인한 생활 불편 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남은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하더라도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2~3월 색다른 도심가로경관 연출을 위해 가로수 수형조절 전지사업을 완료했으며 전체적인 ‘시내권 가로수 및 띠녹지 정비사업’을 오는 5월 31일 준공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내권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관리를 위해 자체 작업반 운영을 통한 가로수 하부 제초, 띠녹지 전지 등 관리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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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인재개발원, ‘가정의 달’ 아산시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캠코인재개발원, ‘가정의 달’ 아산시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세종타임즈]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이 4일 아산시를 방문해 5월 ‘가정의 달’ 맞이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지원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현과 나눔의 미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지정 기탁하고 아산시가 지역 내 소외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메이크업, 의상대여, 가족사진 촬영, 액자 등의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행복한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원대 원장은 “가족사진 촬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희망나눔을 실천해 주신 캠코인재개발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민관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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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아산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뉴딜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전문 컨설팅 기관인 ㈜어번르네상스컴퍼니가 주관해 지난 4월 14일 개강 이후 이론특강, 마을현장답사, 워크숍 등 맞춤형 교육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영인면과 온양6동의 결과물 발표, 도고면 주민 사례발표, ‘농촌에서 도시로의 전환’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어진 수여식에서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직접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하며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열정을 가져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 발전 가능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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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선별검사 참여 당부
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선별검사 참여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소규모 집단 감염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한 사항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검사와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종교시설 내 모임에서 가족과 학교, 지인 등으로 연결되는 집단 감염으로 확산됐으며 주요 원인은 모임과 식사를 통해서 발생됐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 원인을 보면 종교시설 내 모임, 3밀된 시설, 식사모임 등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가족 및 지인과의 접촉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 오한 등이며 특히 무증상 확진자도 다수인 것이 확산의 연결고리로 발생 우려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선별진료소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아산시민,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증가하는 추세로 확산방지를 위해 누구나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달과 농번기를 맞아 소규모 행사와 사적모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하다 나로 인한 내 가족과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생활방역지침 준수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무료검사를 받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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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보장 2만원의 우리 집 ‘안심보험’
10년 보장 2만원의 우리 집 ‘안심보험’
[세종타임즈] #사례1. 지난 2월 1일 19시 26분경. 서천군 한산면 한 단독주택 주방에서 시작된 요란한 주택용 화재경보기 경보음이 집주인 A 씨의 귀에 꽂혔다.
A씨는 주방 옆 창고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해 119에 신고했고 역시 경보음을 듣고 달려온 이웃 주민과 함께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사례2. 지난 4월 6일 20시 11분경, 계룡시 신도안면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집주인 B씨는 주택용 화재경보기 경보음을 듣고 집안을 살피던 중 베란다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와 동시에 방에 있던 아들과 함께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
두 사례 외에도 서산과 서천, 예산 등 도내 전역에서 화재경보기로 소중한 목숨을 구한 사례가 올해에만 5건에 이른다.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는 지난 2017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과 공동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된 소방시설이다.
특히 화재경보기는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주방과 거실, 각 방 천장에 나사로 고정만 하면 설치가 끝나고 가격도 개 당 2만원 안쪽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주기적으로 건전지를 교체하고 먼지나 습기 제거 등 간단한 관리만 해주면 1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작아도 연기를 감지하면 큰 경보음으로 화재 시 사람이 신속하게 대피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특한 설비이다.
인터넷이나 대형할인점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화재로부터 우리 집을 안전히 지킬 수 있는 작지만 큰 방패가 된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 약 31만 가구에 화재경보기 약 62만 개를 보급해왔다.
올해도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화재에 취약한 1만 2500가구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종범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은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화재로부터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아직 화재경보기를 설치하지 않은 가구에서는 조속히 설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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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역병 및 줄기점무늬병’…발생 주의
‘인삼 역병 및 줄기점무늬병’…발생 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강풍을 동반한 강우와 기온이 낮아져 인삼 재배포장에 역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인삼 출아 및 전엽이 10일 이상 빨라져 병 발생에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역병의 주요 증상은 줄기가 오그라지며 시들어 포기 전체가 처지게 된다.
병이 진전되면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썩게 되고 전염력이 높아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이다.
인삼 줄기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줄기점무늬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전개되는 잎과 줄기가 바람에 의해 상처를 입지 않도록 방풍 울타리를 보완해야 한다.
또한, 해충과 달팽이 등이 줄기를 가해하지 않도록 인삼에 등록된 살충제와 달팽이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인삼약초연구소 지무근 연구사는 “인삼 주산지를 대상으로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재배농가에 병 발생 상황을 문자 서비스로 알리는 만큼, 병해충 발생 정보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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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유림 내 지역 특화 명품 숲 조성 완료
도유림 내 지역 특화 명품 숲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보령시 도유림 내 50㏊ 규모의 지역 특화 명품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 조림지를 밀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등 지원을 위한 밀원수림 목재 생산과 산림 휴양 기능을 갖는 편백나무숲 밀원수이면서 약용으로 활용 가능한 헛개나무숲 꽃 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숲까지 총 4가지 테마로 조성했다.
이번 조림지에 심은 나무는 아까시나무, 편백나무, 헛개나무 등 경제수와 산수유나무, 산딸나무, 산사나무 등 지역 특화 수종으로 총 12만 그루에 달한다.
이번 조림지는 각각 수종별로 기능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며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연차적 계획으로 확대하고 도를 대표하는 명품 숲으로 조성·관리할 방침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에 조성한 테마별 명품 숲은 향후 양봉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례를 모범사례로 관리해 시군에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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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술 우수 ‘유망 중소기업’ 선발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경영·기술 분야에서 유망하고 시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기업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공장을 등록하고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 기준은 첨단기술 또는 특허 보유 등 기술·품질이 우수한 기업 기술 혁신 노력이 현저하고 시책 참여도가 높은 기업 기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 등으로 다양한 영역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시군에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후 오는 9월 상위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6년간 도 기업인대상 선정 시 기술 분야 점수 우대 중소기업 제조업 경영안정자금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전시 박람회,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참가 지원 실태조사를 통한 불편사항 개선 등의 혜택을 받는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공장이 위치한 해당 시군의 기업 지원 담당 부서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 소상공기업과나 해당 시군 기업 지원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 이미지 개선은 물론, 대외 신임도도 높아질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 잠재력 높은 유망 중소기업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인 만큼 많은 우수 중소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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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쥬’ 10만명이 지구 532바퀴 돌았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충남형 스포츠 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앱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걷쥬 가입자 10만명 돌파는 지난해 말 가입자 수 3만 5000명 대비 6만 5000여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걷쥬 앱 가입자 수는 5월 3일 기준 10만 299명으로 남성이 4만 3394명, 여성이 5만 6095명이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만 7291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1만 6232명, 서산 8938명, 당진 7588명, 보령 7274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10대 1만 3571명 20대 7366명 30대 1만 6308명 40대 2만 5340명 50대 2만 365명 60대 1만 1791명 70대 4773명 80대 이상 785명이 가입했다.
이 중 최고령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97세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7세 어린이다.
10만 번째 참여자로는 천안시 거주 10대 청소년으로 기록됐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60대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618만 걸음을 기록해 일일 평균 걸음 수가 5만 1520걸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532바퀴를 돈 것에 해당하는 304억 5000만 걸음에 달한다.
이를 탄소 중립 효과로 환산해보면 298만 4000㎏의 탄소를 줄인 것으로 공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 꾸준한 걷기는 우울증 완화, 심장병 예방, 다이어트,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 개선, 성인병 예방 스트레스 해소, 골다공증 예방 등 7가지 건강효과를 가져와 도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걷쥬는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정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활성화에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는 이달 중 걷쥬 앱 내에서 ‘10만 돌파’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스포츠 복지, 충청남도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구호 아래 행복 걷기 ‘걷쥬’ 정책을 추진 중이다 걷쥬를 통해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고 행복한 충남 공동체를 형성하길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걷쥬 앱을 쉽게 가입·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협조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할아버지·할머니 걷쥬 가입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걷쥬 앱은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 등 앱 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가입한 후 참여할 수 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