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한국4-H충남본부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 시대에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동아리 및 4-H활동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다.
장학금은 김영운 회장과 본부 임원이 400만원을, 학교4-H지도교사협의회에서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 장학금은 도내 15개 시군 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과제학습과 봉사활동 등 4-H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운 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H 이념 실천하고 봉사하며 활동하는 학생 4-H 회원들이 많이 있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 4H 활동을 독려하고 자긍심과 자존감을 높일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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