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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부여군, 민원 담당 공무원 심리상담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6일 민원 담당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부여군유스호스텔 계백관에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 노동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추후 비대면 방식도 병행해 진행된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 이날 상담은 스트레스 및 불안·우울 상태 체크, 1:1 상담을 통한 마음 힐링, 감정 관리법 지도 등으로 꾸려졌다.
심리상담에 참여한 직원은 “각종 민원과 격무로 인해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마음 상태를 알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군은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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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잔류농약 검사 무상서비스 제공
부여군, 잔류농약 검사 무상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에서 유해성분에 대한 잔류농약 분석을 무상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잔류농약 검사 서비스는 농업인들이 허용기준 초과로 받을 수 있는 출하 연기나 폐기 처분,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됐다.
분석 가능한 성분은 살균제 87종, 살충제 140종, 제초제 87종, 생장조절제 6종 성분으로 총 320종 성분이다.
잔류농약 분석에는 보통 32만원의 비용이 들지만, 부여에서 경작하는 농업인은 무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산물안전분석실에 내방해 분석의뢰서를 작성해 재배농산물 0.5~2kg와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우편으로 의뢰자에게 전달된다.
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이 농작물 수확·출하 시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1,000건의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할 계획으로 약 3억 2,500만원 상당의 농가 분석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성분석을 통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 차단해 농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굿뜨래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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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예비 바리스타·쇼콜라티에 수료식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예비 바리스타·쇼콜라티에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1년 서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바리스타 2급, 쇼콜라티에’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농촌지역에 유입되는 귀농·귀촌인과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한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속가능한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과 쇼콜라티에’ 과정을 운영해 교육신청자 20명 중 18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화, 목 총 40시간에 걸쳐 커피학 개론, 커피의 추출과정, 로스팅 방법, 모시와 소곡주를 활용한 초콜릿 만들기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소득사업을 준비하는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특성을 살리고 마을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진시 팀장은 “마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이 마을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협력해 마을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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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긴급점검 나서
서천군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긴급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자율방재단이 지난 5일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폭염 상황에 따라 주민보호를 위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 십여명은 긴급예찰반을 구성해 서천휴먼시아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23개소를 점검하고 양산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산 100여개를 증정하며 폭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이어 서천특화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이용객들에게 폭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내 이웃 안부묻기 생활화를 홍보해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천군 자율방재단은 태풍 피해복구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활동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없는 순수 봉사단체로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폭염·태풍 등 풍수해 대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서천군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에서 지역민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해주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 전문교육과 물품지원 등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자율방재단은 폭염 상황이 8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읍면별 방재단 예찰반을 구성해 거주지 무더위쉼터를 수시 예찰하고 방역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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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계속되는 폭염, 한낮 농작업 중단해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계속되는 폭염, 한낮 농작업 중단해야”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낮 최고 35℃ 이상의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한낮 농작업 자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은 통상적으로 33℃이상의 고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를 말하며 이런 날씨에 사람이 직사광선, 또는 외부에 노출되면 인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상청은 폭염특보를 내리고 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작업 중에 휴식은 길게 가지는 것보다 짧게 자주 쉬는 것이 좋고 실내 작업장인 경우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과 출입문을 열어놓고 농작업 장비는 수시로 점검해서 과열을 방지해야 한다.
농작업을 할 때는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15~20분 간격으로 1컵 정도의 시원한 물과 염분을 섭취해 탈수증을 예방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낮 12시~오후 5시 사이에는 시설하우스, 또는 야외작업을 금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신체 허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며 가족, 친지나 이웃이 수시로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은 혼자 농작업 하는 것을 금하고 함께 일을 할 때도 주변사람의 상태를 수시로 살펴야 한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여름철 폭염 속 농작업 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생활화해 올 여름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와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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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로 도시민 유치 성과
서천군, ‘농촌에서 살아보기’로 도시민 유치 성과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1~6개월 동안 관심 지역에서 살아보며 농촌을 미리 경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며 올해 서천군은 지역으로 이주를 고려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6가구 1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농촌체험마을인 동백꽃마을, 동자북마을에 위치한 숙소를 제공받아 거주하면서 농촌체험, 지역탐색, 일자리체험, 선배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농촌생활을 경험했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참가자-체험마을-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가구 중 4가구가 서천군으로 귀농을 결심하고 준비 중에 있으며 이 중 1가구는 귀농 정착을 위한 주거를 마련하는 등의 소중한 성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지역민-도시민과의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사업을 추진할수록 많은 도시민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농촌 살아보기를 통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었고 관심 있던 지역에 살아보며 서천 사람으로 사는 삶을 생각해 보는 등 이주를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확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이 실제로 서천군에 정착하는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귀농귀촌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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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순항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서천군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6일 서천군에 따르면 해의커뮤니티센터, 슴갈목 해안탐방로 선양장 조성공사 등 시설공사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82억 7800만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서천김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재조명을 통한 제2의 송석마을 전성시대를 여는 사업이다”며 “서천군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수산산업의 핵심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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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서천군, ‘2021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민의 건강상태에 관한 대표 보건통계를 정기적으로 산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사로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원이 방문 전 가구선정 통지서를 발송하며 서천군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한 뒤 흡연·음주 등의 건강행태부터 고혈압·당뇨 등의 진단 경험 등 총 18개 영역 160개의 조사문항을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는 철저한 감염병 예방 관리 수칙 준수 하에 이루어지며 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소정의 답례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공표 예정이며 3월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와 시·군·구 단위 통계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에 꼭 필요한 보건 의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시행한다”며 “나와 이웃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대상자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 대상자에게는 금전적 요구 및 조사 내용과 관계없는 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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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조성 나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계룡시,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조성 나서···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소재한 공원 7개소에 대한 화장실 및 주변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물 정비는 그동안 공원 화장실이 잦은 누수로 인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며 공원 화단과 벤치 또는 정자 등의 시설에도 훼손된 부분이 있어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공원 화장실 외벽도색, 지붕 방수 등의 공사를 시행했으며 공원 화단을 재조성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수목을 식재해 공원이 일상생활 속의 작은 힐링공간이 되도록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검배어린이공원에 돌출된 수목의 뿌리를 제거하고 바닥을 정비해 사면부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해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과 함께 정자 및 의자에 대해도 도색을 실시해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원 일부 시설이 미흡해 시민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공원시설물 정비를 통해, 공원이 일상생활 속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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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불필요하게 발목 잡는 각종 규제 ‘OUT’
계룡시, 불필요하게 발목 잡는 각종 규제 ‘OUT’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8월 3일부터 5일까지 지속적인 규제개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021 계룡시 규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실·국별 3일간 진행된 규제 발굴 보고회에서는 화장장려금 지급대상 확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차고지 증명 규정 완화 유망 중소기업 지정대상 요건 완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체계 개선 옥외광고물 등의 허가시 수수료 납부방법 확대 등 발굴된 규제 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 보고 및 해당 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있었다.
황상연 부시장은 “이번 규제발굴 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가 조금 더 노력할 때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만큼 불합리한 규제가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