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소재한 공원 7개소에 대한 화장실 및 주변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설물 정비는 그동안 공원 화장실이 잦은 누수로 인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며 공원 화단과 벤치 또는 정자 등의 시설에도 훼손된 부분이 있어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공원 화장실 외벽도색, 지붕 방수 등의 공사를 시행했으며 공원 화단을 재조성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수목을 식재해 공원이 일상생활 속의 작은 힐링공간이 되도록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검배어린이공원에 돌출된 수목의 뿌리를 제거하고 바닥을 정비해 사면부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해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과 함께 정자 및 의자에 대해도 도색을 실시해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공원 일부 시설이 미흡해 시민 이용에 제한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공원시설물 정비를 통해, 공원이 일상생활 속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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