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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매도시 중국 동관, ‘2021년도 청소년 가상세미나’ 개최
아산시 자매도시 중국 동관, ‘2021년도 청소년 가상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자매도시 중국 동관에서 지난 13일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도 청소년 가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가상세미나에는 개최 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비롯해 아산시, 브라질 캄피나스·마링가시 등 총 6개 국가 7개 도시 학생들이 참석했다.
약 한 시간 반 동안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별 도시 소개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주제별 발표와 자유 토론 시간으로 구성됐다.
아산시 대표로 참여한 엄하늘 학생과 박수빈 학생은 늦은 밤에 회의가 진행됐음에도 아산시의 매력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시기 청년층의 책임과 헌신에 대해 열정적으로 발표했다.
아산시 대표 두 학생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연령대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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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집 원장 대상 직무 교육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9일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보육 교직원의 직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재무회계 운용을 통한 보육 품질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집합교육이 불가해짐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집의 건강·급식·위생 관리 분야 영·유아 성 행동 문제 관리 대응, 등·하원 시 보호자 인계 등 안전 관리 분야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에 의한 회계 보고 의무화 및 세입·세출 항목 개정 내용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임면, 호봉 승급기준, 복무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영〮유아 부모와 시민들의 신뢰를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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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도입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보다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QR코드 활용 전자문진표’를 도입한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초조사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하고 종이로 된 문진표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자동 전산 등록을 통해 신분증 확인만으로 접수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전자문진표를 도입해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검사 대기시간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전자문진표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아산시선별진료소 QR코드를 인식해 문진표를 작성 등록하고 24시 이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검사 희망자 중 QR코드 활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방문자를 위해서 선별진료소 내에 별도의 도움 부스를 설치해 문진표 작성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증가하는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간편하고 신속한 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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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 모집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군은 9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4주 과정으로 태안군 여성회관에서 2021년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8월 24일까지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대상자는 태안군에 주소를 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 모집인원은 158명이다.
교육과정은 자격증반과 취미반 등 총 14개 과정이 운영된다.
1인 2개 강좌 신청은 가능하나 각 분야별 1개 강좌씩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여한 군민은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재료비·자격증 관련 비용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군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군 교육문화센터 1강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지역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리고 수강생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별, 만족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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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도로 데이터 활용해 주차난 해소 나선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를 통해 지역 내 주차난 해소와 교통편의 증진에 앞장선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해 분석하고 이를 데이터화해 주차장 신설과 관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태안읍과 안면읍 등 도시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수급 실태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2월 4천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특히 주차 공급 및 수요 현황 등 주차수급 실태 전반에 걸친 분석이 실시돼 향후 주차장 건립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지역별 주차현황에 따른 맞춤형 주차공간 조성에 힘쓰고 주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야간시간대 노상주차 허용 내집 주차장 갖기 부설주차장 개방·공유 등 주차수요 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적정 주차장 공급과 더불어 주차수요관리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보고 논의를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준공한 백화산문화이음길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올해 사업비 35억 6천만원을 들여 태안읍과 안면읍 5곳에 총 154면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 중에 있으며 이달 현재 군 전역에 총 22개소 653면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는 등 주차난 해소에 힘쓰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수급실태조사는 주차난 해결을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주차장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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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태안경제, 태안군청이 앞장선다’
‘힘내라 태안경제, 태안군청이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지난 10일 7개 공공기관과 1개 공기업 등 총 8개 기관 4203명의 참여 속에 열린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을 주도한 태안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에 나선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태안지역 통큰 소비촉진 행사’와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힘내라 태안경제 공동선언식’에서 실천방안으로 제시된 공동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실질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역 외식업 및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태안지역 통큰 소비촉진 행사’는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거나 물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업체를 많이 이용한 공직자에게 지역화폐인 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해당 시책을 통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지역 내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회복의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도 관심을 모은다.
’사랑 나눔 바자회‘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태안군청 로비에서 열리며 태안군청 직원들로부터 후원물품을 기증받아 각 읍면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 행복을 위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후원물품을 기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가세로 군수는 ”힘을 합치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태안경제의 어려움도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그리고 공공기관의 상생 협력과 지역 상인의 의지가 합쳐진다면 해결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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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 연다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 연다
[세종타임즈] 국내 쌀 품종 중 재배 기간이 가장 짧은 ‘충남 빠르미’가 대한민국 최초 ‘벼 3모작 시대’를 개막한다.
청양과 부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빠르미를 활용해 한 땅에서 두 차례 수확을 마친 뒤 세 번째 작물 재배를 시작, 연작 피해를 잡고 농가 소득을 높인다.
도 농업기술원은 17일 청양과 부여에서 양승조 지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하우스 3모작을 위한 빠르미 수확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청양 지역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 1∼5월 수박을 재배한 뒤, 6월 9일 빠르미를 이앙해 불과 69일 만인 이날 벼베기를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2차로 빠르미를 이앙하고 11월 중순쯤 수확해 3모작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농가는 그동안 봄철 수박 재배 뒤 일반 벼를 심어 10월 수확해왔다.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하던 부여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 5월 작물 재배를 마치고 같은 달 25일 빠르미를 이앙했다.
이어 84일 만인 이날 수확을 마쳤으며 다음 달 3일 오이를 심어 12월 중순쯤 수확할 예정이다.
부여 시설하우스는 대체로 10∼5월 토마토·6∼9월 멜론, 1∼5월 수박·6∼9월 멜론·10∼12월 수박이나 오이를 키우며 2∼3모작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작물 3모작은 연작 피해를 일으키며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
시설하우스 토양 내 비료 등 염류 집적은 농가의 가장 큰 골칫거리다.
지속적으로 사용해온 농약·비료는 토양에 염류를 집적시켜 작물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가 소득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토양 내 염류 집적 해결 방안으로는 담수 제염과 객토, 흡비작물 재배, 표토 제거, 미생물제제 처리 등이 있는데, 벼 재배를 통한 염류 제거는 효과가 85% 가량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 벼 재배는 휴경 기간이 2∼3개월에 불과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설농가에서는 벼를 재배하지 않고 물만 채워 놓거나, 벼를 심더라도 후속 작물 재배 시 대부분 갈아엎는다.
빠르미를 개발한 윤여태 박사는 “시설하우스는 염류 집적 문제 해결 방안으로 작물 재배 중간 벼 재배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긴 생육 기간 때문에 벼 대신 작물을 연속적으로 재배하며 땅을 혹사시키고 있다”며 “이는 수량과 상품성에 악영향을 미치며 동일한 인건비와 자재비를 투입하고도 소득이 줄어드는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양 시설하우스 사례처럼 빠르미는 70일 안팎에도 수확이 가능한 만큼, 짧은 휴경 기간 내 재배가 가능하다.
두 시설작물 재배 사이 휴경 기간에 빠르미를 재배함으로써 토질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작물의 수량과 상품성을 높여 소득 증대까지 연결한다.
또 수확한 빠르미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현재 전국 대형마트 온오프라인으로 판매 중인 빠르미 가격은 1㎏ 당 최고 5925원으로 지난해 도내 생산 쌀보다 1㎏ 당 1000원 안팎 비싸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지사는 “대한민국 벼 품종 최초 7월 수확이 가능하고 2기작을 성공했으며 시설하우스 3모작도 가능한 빠르미는 충남 농정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의 자부심이 담긴 빠르미를 앞으로 더욱 확산시켜 농촌이 잘살고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 품종으로 2기작·노지 2모작·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노동력·농자재·수자원 절감 기후변화 시대 식량위기 대응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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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산시, 직업소개소 방역 점검 통한 외국인 근로자 백신접종 홍보
2. 아산시, 직업소개소 방역 점검 통한 외국인 근로자 백신접종 홍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점검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접종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외국인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업소개소에 대한 선제적 방역 점검을 펼쳤다.
사회적경제과 전 직원을 동원해 6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91개 직업소개소를 방문하며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검사 및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다국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직업소개소에 배부해 부착하도록 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직업소개소는 많은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미등록 외국인 근로자 백신접종과 관련해 단속 및 추방 등의 불이익이 없으니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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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디지털 현황판 구축’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신호탄
아산시, ‘디지털 현황판 구축’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신호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7일 시장실에서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1단계 사업 완료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4일 사업 착수 보고 이후 1단계 사업을 완료한 이번 사업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 2단계로 추진되고 있으며 1단계 사업인 시장실 내 디지털 현황판 구축에 이어 2단계로 지도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날 시연회를 갖은 디지털 현황판은 코로나19 대응관리 각종 재난 안전 현황 공약 이행 추진상황 시정지표 등을 테마로 한 40여 개의 서브 메뉴로 구성되며 아산시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과 기타 관련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디지털 현황판을 통해 산재한 각종 행정자료를 한눈에 확인하고 업무담당자와 정책결정자 간 플랫폼을 통한 연결로 보고 과정을 단순화해 행정효율을 한층 높이는 한편 코로나19, 홍수, 가축전염병 등 각종 재난과 사회적 주요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현황판을 상황에 맞게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정책 수립은 필수”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방법으로 실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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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청년정책 개발 박차”
김정섭 공주시장, “공주형 청년정책 개발 박차”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미래 주역이자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우리시 전체 인구 중 청년 비중은 약 17%이지만 관내 대학생 1만 4천여명을 합치면 시 전체인구의 30%를 넘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공주 원도심에서 활발한 청년 창업 활동이 도시의 새로운 변모를 가져오고 있다며 시의 청년 정책과 도시재생 정책이 점차 영글어가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청년 지원정책의 분기점이 될 대학생 전입지원금 확대 시행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공주 청년센터의 연내 건립과 함께 두 곳의 청년 공유공간도 곧 가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청년 공유주택 조성 시범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조만간 가시화될 행정수도권 시대의 주역들이 바로 청년들이라 생각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해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전담 조직을 만들고 시책 발굴 노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에서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유인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공주 청년정책의 핵심인 만큼 앞선 좋은 사례를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청년인구는 미래 공주와 지역경제의 최대 성장동력”이라며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 공주시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역동적이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