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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총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예찰단이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원성천 산책로 및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순회하며 방역수칙 홍보와 운동기구 소독 등 다각적인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앞장서 수고해주시는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주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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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취약계층을 위한 정담은 꾸러미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18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가구에게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정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담은 꾸러미 지원 사업’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단원들이 직접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을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김성실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주홍 직산읍장은 “지난 5월 시작한 사업이 어느새 4번째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히 나눔 활동에 힘써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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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위한 김장 무 파종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위한 김장 무 파종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8일 지역 내 휴경지에 단원 10여명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무씨를 파종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직접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감자를 심는 행사로 향후 동절기 김장을 위해 무를 수확해 저소득층에게 무김치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미 단장은 “올 상반기에는 단원들이 협력해 식재한 감자 50박스를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게 배부한바 있으며 이번엔 휴경지를 이용해 가을 무를 수확하기 위해 단원들이 협동해 봉사했다”며 “겨울철 김장 김치는 꼭 필요한 반찬으로 무김치를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해주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최대한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하고 저소득층 보호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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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7일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방 청소 및 냉장고 정리 등 여름철 건강나기를 위해 꼭 필요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봉사는 평소 할머니를 가족처럼 돌봐주던 마을이장의 요청으로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냉장고 및 주방수납장에 겹겹이 쌓아 놓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오래된 음식들을 버리고 정리하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을 요청한 최은주 율금6리 이장은 “덥고 습한 여름철은 음식이 상하기 쉬워 어르신들이 배탈이나 장염에 걸리기 십상인데, 이번 청소봉사와 방역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주민에게 관심을 갖고 도울 수 있도록 발굴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을 위해 따뜻하고 탄탄한 복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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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통장협의회, 천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안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450만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천안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신안동 통장협의회가 300만원, 김인선 54통장이 150만원을 전달하며 마련됐다.
박상돈 이사장은 “후원금을 선뜻 기부해준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인재 양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신안동에서는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관계 단체가 지난 12월 천안시복지재단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김인선 통장은 또한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하고 신안동 관내 경로당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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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교실 운영
천안시 중앙도서관, 체험형 동화구연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1 체험형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해 운영하고 있으며 첨단 기술 장비로 구현된 스크린 속 동화 세상에서 주인공이 돼보는 체험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동화구연가와 함께 알라딘의 요술램프 흥부야 놀부야 아기돼지 삼형제 등 24편의 동화 중 한 편을 선정해 먼저 책을 읽어준 후 진행한다.
접수는 천안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및 자녀와 또래 친구 등 개인으로 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동화구연은 책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동화는 접하기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 주기 위해 개발됐다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어려움은 있으나 3차원 가상공간, 모션 인식프로그램 등 최신기술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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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카이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21일 오후 5시에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팬텀’, ‘베르테르’, ‘몬테크리스토’등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 최정상 뮤지컬 스타로 사랑받고 있는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김성은, 뮤지컬배우 김승회, 조윤정과 함께 김동문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안필하모닉팝오케스트라가 풍성한 라이브 선율로 세대를 넘어 누구나 좋아하고 감동받는 뮤지컬 명곡인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노트르담파리의 ‘대성당의 시대’, 팬텀의 ‘그 어디에’ 등을 구성해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을 배치하고 공연 전 후 철저한 방역소독, 출연자 스텝 및 관람객 체온측정, QR코드 체크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입장관람객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착용 등 공연장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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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누리 송정윤 대표, 보드게임 450종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 기증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예비사회적기업 라온누리의 송정윤 대표가 450종 이상의 보드게임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수년간 보드게임을 연구하고 교육과 보급에 힘쓴 송 대표가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활동 증진 및 인성 교육을 위해 평생 연구하고 수집한 450종 보드게임을 지난 10일 전달해 보드게임 전달식 ‘삶을 나눠주셔서 감사한다’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수련관은 기증된 보드게임으로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보드게임 카페’를 비롯해 보드게임을 체험하고 연구하는 ‘청소년 보드게임 동아리’를 운영하고 보드게임이 활성화되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드게임 대여 및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보드게임을 이용하고 즐겁게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드게임 관련 기업과의 연계 및 후원으로 더 많은 보드게임을 구비해 ‘천안시 보드게임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정윤 대표는 “전달되는 보드게임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교육 및 여러 분야에 걸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관련 사업에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여숭 관장은 “약 7년 동안 열정을 담아 연구하고 수집한 450종 이상의 보드게임을 후원해 주신 라온누리 송정윤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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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신용회복 양방향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천안시, 복지·신용회복 양방향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7일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와 복지서비스와 채무조정제도 양방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채무상담 및 회생·파산절차 등 채무조정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신용회복위원회에 연계하고 신용회복위원회는 빅데이터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천안시 채무위기가구의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서비스와 신용회복지원 양방향서비스 시스템을 활성화해 채무 위기를 겪는 주민들이 원활이 일상에 복귀하도록 상호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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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로운 고품격 문화도시가 현실로
천안시, 새로운 고품격 문화도시가 현실로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천안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 확립을 이루고자 ‘고품격 문화도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정 개혁을 나선 이후, 문화·예술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시는 문화예술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 확충, 문화예술 공간 제공을 비롯해 비대면 공연 등으로 시민문화 감성을 충족하고 있다.
먼저 문화예술진흥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천안문화재단이 문화예술진흥기금 100억원을 9년 만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100억원에 대한 이자수입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참가한 천안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어워드’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천안문화재단과 이번 박람회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읍면동 지역 축제를 홍보하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박람회 전략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VR체험, 흥이춤이 포토존 체험,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눈길을 끌었으며 천안의 역사유물과 천안 명물 호두과자의 역사를 담은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역사문화도시’ 천안과 ‘빵의 도시’ 천안을 널리 홍보했다.
‘제37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을 15년 만에 부활을 재추진하기도 했다.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이 높은 25점의 공예품을 선정해 민속 공예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양성을 위해 공예품대전을 지속할 예정이며 입상 작가들과 지역 공예문화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문화도시 꽃을 피우기 위해 추진하는 ‘천안문화도시’ 사업도 착착 진행 중이다.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문화산업형 문화도시인 천안시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국비 95억원, 도비 28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197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 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 3개 분야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자율형·농촌연계형·생활밀착형 시민제안 공모사업인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문화공간 리모델링 및 지원사업인 ‘공간스위치’,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지원, 문화도시 워킹그룹 운영 등을 진행 중이다.
도시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찾아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도 한창이다.
천안은 고려 초 왕건이 천안부를 세우며 신설된 도시로 천안에는 왕건 관련 지명과 역사문화유산이 다수 남아 있어 천안과 고려왕실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
이를 위해 태조왕건을 테마로 한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3월 태조왕건 역사기념공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천흥사가 고려 초기 최대 규모의 왕실 사찰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옴에 따라 앞으로도 천흥사에 대한 지속적인 학술조사를 추진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현 원도심 중앙초등학교 일대에서는 천안의 정체성을 살릴 ‘올드타운’을 재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달 천안군 관아지 시굴조사를 실시한 시는 시굴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관아군 관아의 규모 및 성격을 파악하고 관아 시설 재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기반으로 화축관과 영남루, 외삼문 등 조선시대 천안군 옛 관아 등을 재현해 침체된 원도심을 새로운 역사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이와 함께 천안의 문학과 서예 등 천안 문화예술이 집약된 천안문화예술센터를 원도심에 건립하고 천안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사문화 향토전시관을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올해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맞이해서는 대홍 1리 · 3리 주민들과 함께 국보 ‘봉선 홍경사 갈기비’주변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올가을에는 메밀밭 재배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재를 향유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가치를 함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K-아트 세계박람회를 개최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각국에 전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