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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저소득층이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해 저소득층 생계완화 및 지역사회 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대상은 기초수급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 1300여명으로 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원금 신청은 기존 복지급여대상자라며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계좌정보가 없는 대상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계좌 확인 절차를 거친 후에 계좌 확인이 완료된 자에 한해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거리두기에 협조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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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도입··· ‘신속 대응’
계룡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자문진표 도입··· ‘신속 대응’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문진표 도입은 8월 17일 현재 계룡시 총 확진자 51명 중 최근 두 달 사이 25명이 발생하는 등 가파른 확진자 증가 및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따른 조치로 그 동안 검사 절차는 대기- 수기 문진표 작성·접수-역학조사-검사의 4단계 순서로 이뤄졌으나,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현장 또는 집에서 문진표를 작성한 뒤 대기-역학조사-검사의 3단계로 검사절차가 간편화 됐다.
시는 서면으로 작성하던 기초 역학조사서를 전자문진표로 대체함에 따라 방문자 간 교차감염 예방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단축 검사결과 후 및 통보시간 단축 등 앞으로 선별검사를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전자문진표 도입에 따라 대기에서 검사까지 절차 및 시간 단축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문진표 작성 활성화로 코로나19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8월 17일 현재 29.5%의 2차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충남도 전체 접종률인 20.7%보다 8.8% 높은 수치로 충남도내 시·군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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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국악꿈나무 발굴로 전통소리의 맥 잇는다
홍성군, 국악꿈나무 발굴로 전통소리의 맥 잇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우리의 소리인 전통국악의 맥을 이어갈 국악새싹 발굴에 나서며 전통 문화예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제17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전통무용, 기악, 성악, 풍물연희 분야에 총165팀이 출전한 가운데 전공부 무용분야 대상 민성혜 일반부 대상 권서하 외 3명, 학생부 종합대상 임민경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인부 총 7명의 장원이 홍성군수상을 수상했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예술계를 응원하고 위기 속에서 새로운 비대면 문화예술의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홍주 전국경연대회가 전통문화유산 인식 제고와 국악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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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사전준비 ‘착착’
홍성군,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 사전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선불카드 제작, 보조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달 24일 정부 추경을 통해 확정됐으며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다.
지급대상은 6월분 가구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로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자산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군은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위해 길영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급결정팀 운영팀 인력관리팀 등 총3개 팀 10명으로 구성된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지급기준, 지급시기 등 정부의 세부 계획이 발표되는 대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가구소득 하위 약 88%까지 지원대상이 되는 만큼 소득기준 경계에 있는 주민들의 민원발생을 고려해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최소 1명의 보조인력을 채용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지원금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전담TF팀 운영을 통해 지원금 관련한 궁금증 해결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대상자 5,400여명의 신청을 받아 8월 24일 1인당 10만원씩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 생계, 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은 별도 신청 없이 가구 대표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되며 복지급여계좌가 등록되어있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15일까지 대표계좌로 지급된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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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2차 공고
금산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2차 공고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1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2차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7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물량 관계없이 예산소진 시 사업을 마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분야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경우며 일반 가정은 20만원, 저소득층은 60만원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보일러 구매 계약을 하거나 설치를 하고 대리점 등 공급자가 금산군청에 접수하면 된다.
만약 사전에 보조금 지급 결정을 받기 곤란해 사후 보조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구매자가 직접 보조금 지급을 요청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며 에너지 효율이 높다”며 “관내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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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전개
금산군, 전세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승객수요 감소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 기사에 대한 소득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 초 80만원을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 올해 6월 13일 이전부터 계속 근무하고 있는 경우다.
신청 방법은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 소속 운전기사의 경우 법인이 직접 오는 9월 3일까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작성해 금산군청 건설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매출 감소가 확인되지 않은 운전기사의 경우 신청서 및 소득감소 증빙 등 첨부 서류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직접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관내 전세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소득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며 “가능한 행정절차를 효율적으로 진행해 조기에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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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자치분권국가 실현’ 성명서 발표
김정섭 공주시장, ‘자치분권국가 실현’ 성명서 발표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명실상부한 자치분권국가 실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17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이날 비대면 방식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에서 발표한 ‘2021 자치분권 선언문’에 동참했다.
성명서에는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됐고 그동안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 수준은 전 세계가 주목할 만큼 성장했다”며 “하지만 아직도 우리 정치는 과거 중앙집권체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이 정치의 주인으로서 그 권한과 책임을 행사해야 한다 지방으로 권력을 분산하고 각 지역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8일은 고 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다 김대중 대통령은 의회와 지방자치가 민주주의를 움직이는 수레바퀴라는 신념 아래 1990년 3당 합당으로 지방자치제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13일간의 단식 투쟁을 불사하며 사생결단의 자세로 지켜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지금이 자치분권국가 실현의 골든타임”이라며 “KDLC는 앞으로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자치분권형 국정운영체계 강화, 과감한 재정분권 등의 과제를 민주당의 대선 공약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우리 사회의 모든 자치분권 진영과 연대해 차기 정부가 명실상부한 자치분권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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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회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 ‘제1회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겨울 처음으로 개최될 민간주도형 겨울 축제인 ‘제1회 얼음공주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17일 LX국토정보교육원 대회의실에서 사곡면 마을발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민들과 얼음공주 축제 활성화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하천결빙시스템 특허업체인 ㈜신성케이엔씨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얼음공주 축제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65일간 사곡면 호계리 유구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업체는 얼음낚시를 비롯해 썰매 타기와 스케이팅, 인간컬링 등을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화천 산천어축제에 버금가는 겨울 축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공주 특산물인 밤을 계약 구매해 입장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민 우선 채용 및 지역 특산물 코너 운영 수익을 마을에서 갖도록 하는 등 상생 발전 방안도 제안했다.
주민들도 상당한 기대감을 내비친 가운데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선 주차장 확보와 화장실 설치, 식수 문제, 휴식 공간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도 이번 축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특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히고 각종 인허가 및 기본 인프라 시설 확충 등 지원할 부분은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성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위원회 구성 등 추진 단계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향을 제안했고 업체 측도 이를 적극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계실리 복합연수단지와 지역간 상생 방안을 놓고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복합연수단지는 현재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중앙소방학교, LX국토정보교육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국립소방연구원과 국가정보관리원 공주센터가 입주를 아푿고 있다.
주민들과 LX국토정보교육원 측은 각종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하고 보유 시설물 공유, 농촌일손돕기 및 시민화합체육대회 등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앞으로 공주시와 기관 간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얼음공주 축제 및 복합연수단지와 사곡면의 상생 발전 방안 등 지역의 중요한 과제를 놓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뤄진 것 같다”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잘 새겨듣고 과제화해서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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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동상’ 9월 18일 제막
공주시, ‘무령왕 동상’ 9월 18일 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백제 중흥의 중심인물인 백제25대 왕인 무령왕의 동상을 건립, 오는 9월 18일 제막식을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무령왕동상건립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무령왕 동상 건립을 추진해 왔다.
무령왕 동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의 서문 앞 회전교차로에 세워질 예정이며 동상 6.57m, 좌대 2.9m 등 총 9.47m 높이로 중국에 갱위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이다.
동상의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무령왕이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진다.
시는 제막식이 열릴 9월 18일은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날로 무령왕 동상 제막을 통해 1,500년 전의 무령왕이 부활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상의 제막뿐 아니라 회전형으로 제작되는 무령왕 동상의 회전 시연, 동상 건립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및 동상 건립을 기념해 설치되는 기억상자 봉안식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 무령왕의 해를 맞아 무령왕을 기념할 수 있는 동상을 건립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백제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역사도시로서 공주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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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 21일 개막
공주시,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 21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021 여름공주축제 ‘온-가락 페스티벌’을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공주, 가락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21일과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 열린다.
특히 관내 예술인들이 문화예술 역량을 한껏 뽐내는 ‘지역예술인 한마당’과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의 ‘공주창작노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우선, 1부 프로그램인 ‘지역예술인 한마당’은 공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공주농악길놀이, 민요자매, 백제가무희, 남은혜 등 7개 팀의 공연이 사전 촬영돼 방영된다.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 선화당 등 공주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예술인들의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2부 프로그램은 ‘공주창작노래페스티벌’로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팀 중 ‘소리여행 밴드’, ‘팀원스’ 등 7팀이 공주를 주제로 한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여름공주축제 조직위원회는 문화도시 공주를 홍보함과 동시에 공주를 대표할 만한 대중성 있는 대표곡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대중가요, 국악, 밴드,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가 참여한 만큼 공주시를 대표할 만한 곡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오후 2시부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또한, CMB대전방송을 통해 8월 31일 오후 1시 하이라이트 영상이 방송될 예정이다.
황준태 여름공주축제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역예술인들과 단체들이 무더위에도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