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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전문가 인터뷰 진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부성2동은 19일 ‘주민이 주인되어 웃음가득한 복지마을 만들기’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전문가 인터뷰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욕구파악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3인의 복지 분야별 인터뷰를 진행함으로써 우리 마을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의제설정을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송장헌 부성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마을 주민들의 복지욕구조사를 위해 귀중한 의견을 내주신 전문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터뷰를 바탕으로 부성2동 특성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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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원스톱 빨래서비스로 장애인 자립 도와
성환읍, 원스톱 빨래서비스로 장애인 자립 도와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18일 지역 내 장애인 그룹홈의 거주자들과 ‘취약계층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일 거주지에서 전담 직원과 함께 생활하는 지적장애인 3~4명으로 이뤄진 장애인 공동체로 최근 연계된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일상생활 중 세탁과 의복 위생 관리 등을 익히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자립’이라는 그룹 홈의 운영방향에 맞춰 이불 정리, 세탁, 건조의 과정을 반복하며 자립을 꾀하고 있다.
한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스톱 빨래서비스’는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 홀몸어르신 및 거동불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집안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을 무료로 수거, 세탁, 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자체특화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워시엔조이 빨래방과 무료 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더 확대한바 있다.
임옥수 단장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빨래서비스를 통해 자립을 꿈꾸는 지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훈련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됐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직접 장애인 그룹 홈의 일상생활 훈련 과정에 참여해보니, 원스톱 빨래서비스 사업이 장애인 그룹홈의 자활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기반 복지상생이 가능한 자원을 더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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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당, 천안시 신방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인연당, 천안시 신방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은 밴드동호회 ‘인연당’이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가정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에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회원 50명으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인 ‘인연당’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모아진 수익금을 2017년부터 매년 신방동 저소득 계층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연당 관계자는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이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지내는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돼 아동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매년 정기적인 금액으로 우리동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금 모금과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저소득층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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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책나라로 떠나는 온라인 독서캠프 운영
천안 두정도서관, 책나라로 떠나는 온라인 독서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두정도서관이 ‘책나라로 떠나는 온라인 독서캠프’를 8월 26일부터 8월 28일 9월 2일부터 9월 4일 2회에 걸쳐 지역 내 초등학교 1~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며 캠프도서를 포함한 온라인 독서캠프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는 시민독서릴레이 아동분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주현 작가의 ‘시간을 굽는 빵집’, 2차는 두정도서관 7월 북큐레이션 아동도서로 선정된 신은정 작가의 ‘친구 주문 완료’를 다루며 사전강의를 통해 선정도서를 캠프참가자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 랜선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독서캠프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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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갤러리 ‘8월 전시’
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갤러리 ‘8월 전시’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8월을 맞이해 삼거리갤러리와 서북갤러리에서 총 4건의 다채로운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갤러리에서는 17일부터 21일까지 포토아카데미의 ‘일곱, 반짝이는 시선展’이 개최되며 천안 인근 지역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알린다.
24일부터 28일까지는 여행스케치회 주관의 ‘철길따라展’으로 충남 지역의 기차 노선을 따라 각 지역의 역사적·문화적·자연적 요소 작품을 다양한 기법으로 선보인다.
안희라 작가의 ‘하늘 나는 고래展’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람 가능하며 작가는 자유를 의미하는 고래와 하늘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그림을 통해 세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서북갤러리에서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는 천안예맥회의 ‘Vol.14 2021 맥간공예 회원전 – 빛과 보리의 만남展’이 진행되며 보리의 줄기를 이용한 모자이크 기법과 목칠공예기법을 혼합해 제작된 ‘맥간공예’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삼거리·서북갤러리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감염관리·방역 책임자 지정, 발열 체크를 통한 출입자관리, 손 소독제 비치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오프닝 행사 금지 등 방역의무를 이행하며 제한적 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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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외국인 유학생과 ‘스쿨오브잡’ 운영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외국인 유학생과 ‘스쿨오브잡’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이 세계문화와 직업을 알리는 ‘스쿨오브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쿨오브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각자의 나라와 문화를 소개하고 그 나라의 이색직업이나 한국 직업과의 차이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쌍용중학교를 시작으로 7개 중학교와 연계해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 총 16개 국가 외국인 유학생 20명이 세계문화와 직업을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 설명했다.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활성화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순 참가하는 것이 아닌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 다양한 나라에 대해 공유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직접 내 나라에 대해 소개하며 한국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청소년들과 교류를 갖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원태 천안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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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직원 금융·법률 교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9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채무조정 교육과 서민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 권도형과 천안시법률 홈닥터 김윤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신용회복·채무조정교육은 금융사기예방 및 위험관리를 비롯해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소개, 위기대비 금융생활과 신용·부채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민생활법률 교육은 재산압류와 성년후견, 지급명령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증가를 사전에 예방하고 빚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에 대한 상담, 주거, 일자리, 의료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사회복지서비스와 제도에 대해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이번 신용회복·채무조정 및 서민생활법률 교육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둘러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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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점검 수행기관 공개 모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건설공사 안전점검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9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그동안 건축인허가에 한정해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운영하던 것을 천안시 발주 건설공사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시공사가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직접 선정하고 공사 현장을 점검해 객관성과 실효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7월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및 관련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발주청 또는 인허가기관이 점검기관을 모집·관리할 수 있게 됐다.
모집 대상은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28조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 업체이다.
결격사유가 없는 신청기관은 명부에 등록돼 2022년 9월까지 안전점검 업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천안시 혹은 한국시설안전진단협회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안전점검 수행기관 모집으로 시공사와 안전점검 수행기관의 연관성이 없어져 안전사고의 사전예방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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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푸드 인증브랜드 디자인 공모
천안시, 천안푸드 인증브랜드 디자인 공모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천안시 ‘천안푸드 인증브랜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천안푸드란 천안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품질의 안전성을 천안시장이 인증한 로컬푸드이다.
이번 공모전은 천안푸드 인증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증받은 농특산물을 대표할 ‘천안푸드’ 단어가 들어간 친근하고 참신한 브랜드 디자인을 공모한다.
공모기간 내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이메일 또는 천안시청 농업정책과로 직접 방문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시는 아이디어 활용성, 상징성, 예술성, 작품의 완성도 심사 기준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총 6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결과는 9~10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입선작에 대해서는 상장 수여와 최대 300만원의 부상금을 지급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천안푸드 인증 브랜드 디자인 공모에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를 바라며 천안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천안시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훌륭한 브랜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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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00개 스타트업과 2개 유니콘 기업 육성 추진
천안시, 500개 스타트업과 2개 유니콘 기업 육성 추진
[세종타임즈] 기술창업의 불모지였던 천안시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선정으로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천안역 서부광장 일원에 지난해 9월 선정된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 중인 천안시는 한국의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내년 3월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기업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입주공간을 기반으로 500개 스타트업과 2개 이상 유니콘 기업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 유명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제조기반 중심 지역산업 구조를 신산업 중심 첨단산업 구조로 변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 모빌리티와 미래정밀의료 분야를 주력 산업으로 정하고 차세대 자동차 부품,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와 연계한 자율주행 등 과학기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함은 물론, 대학·대학병원과 연계한 정밀의료타운 조성 및 규제 특례와 실증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 운영자금은 운용사 JB벤처스와 천안시가 시도하는 1호 펀드인 ‘천안창업펀드’를 올해 안에 조성해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10억원을 출자하며 최소 50억원을 지역에서 결성해 70% 이상을 8대 전략산업 분야 법인설립 7년 미만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100억원 결성액을 목표로 하반기부터 천안지역의 착한 투자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또 운용사 이노폴리스와 250억원 정도 규모의 ‘뉴딜펀드’도 조성해 스마트 모빌리티 중소·중견기업 지원에도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방송 프로그램 오디션 방식으로 10개 유망 스타트업을 우선 발굴해 자금을 지원하고 멘토링과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이후에는 중진공, 민간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대학, 창경센터 등과 협력해 창업 코디네이터 상담과 기술창업 기본교육 등을 제공해 연 50개 이상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개발지원 사업으로는 연 30억원을 투입해 실현기술지원사업, 공동연구법인지원사업, 바우처지원사업, 실용화 기술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스타트업에 팁스 프로그램 매칭이나 수도권 및 해외 VC연계 투자펀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 투자연계를 지원하고 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간 해외 진출입 및 지원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해 해외 우수 스타트업 유치, 지역 유망 스타트업 진출 및 외국 투자사 투자유치를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에는 충남중기청 등 정부기관과 11개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관과 기업, 대학이 밀집해있기 때문에 그린 스타트업 타운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혁신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와촌동 일원에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이노스트 타워를 건설한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는 스타트업 입주실을 비롯해 소회의실, 중회의실, 피트니스센터,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이노스트 타워는 스타트업 파크를 포함한 지식산업센터와 R&D허브센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