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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접수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있었던 토지 총 2359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은 지난 8월 25일 완료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지적과,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및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관해서는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하며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민원지적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정해진 기한에 열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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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농지이용 실태조사 실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농지이용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최근 10년 내 관외 거주자가 취득한 농지 1만1080필지 947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407필지 56ha를 전수조사하는 등 총 1만2215필지 1,539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해 무단 휴경, 불법 임대차 등을 적발하고 농막, 성토에 대한 현황조사와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태양광시설이 설치된 농업용 시설은 전수조사해 농업경영 용도로 사용 여부를 조사한다.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대표자의 농업 비중, 농업인 등의 출자 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 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농지의 투기 대상화를 막기 위해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며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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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꽃피는 벌곡면, 이웃 위한 수건·마스크 기탁
동고동락 꽃피는 벌곡면, 이웃 위한 수건·마스크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은 벌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박현규씨가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수건과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30일 벌곡면사무소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전태하 벌곡면 이장단협의회장, 김금자 새마을부녀회장도 함께했다.
기탁자인 박현규씨는 이전부터 벌곡면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박현규씨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위하는 작은 마음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벌곡면은 기탁받은 5백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수건을 24개 각 마을 이장들과 협력해 14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태하 이장단협의회장은 “면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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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참여형 건강공동체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 제6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우수 건강도시사례를 발굴·전파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102개 회원도시가 함께했다.
지난 2015년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논산시는 2017년 WHO 서태평양연맹에 건강도시로 승인을 받아 전 세계에 ‘건강도시 논산’를 선포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왔다.
이번 공모전에서 논산시는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공동체 실천사업을 실시한 노력을 인정받아 일반정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보건기관 접근성이 낮은 원도심 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주민 주도로 건강 저해 요인을 해소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6년 개소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공공기관·민관기관·의료기관·주민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건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건강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왔다.
또한, 건강협의체 구성 및 실무네트워크를 운영해 주민이 직접 참여·운영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관리는 물론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자조모임, 마을건강활동가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건강공동체를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 드러난 변화를 비교 분석해 전국 최초로 ‘주민건강행태변화 비교 분석’책자를 발간하는 등 보다 지역에 적합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발맞춰 주민 주도적 활동과 교육을 통해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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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 운영
서천군,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서천 관광지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를 9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는 서천을 찾는 관광객이 지정된 필수 미션 3개를 수행하고 본인의 SNS계정에 후기를 남기면 검증을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관광택시 미션투어 참여 대상은 서천 여행을 원하는 소규모 관광객으로 1명부터 4명까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여행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3가지 필수 미션으로 관광택시 이용하기, 관광지에서 인증샷 찍기, 서천지역 음식점에서 식사 즐기기를 수행해야 한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미션투어로 개별 관광객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변화된 여행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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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0년 결산기준 재정공시로 투명성 강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20년 결산 주요 재정운용 결과를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지방재정공시는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 및 예산 집행결과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를 포함하고 있으며 서천군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
특히 군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내용을 도표와 그래프 등을 활용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고 규모가 비슷한 유사단체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군의 지방재정 운용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서천군의 2020년 전체 살림살이 규모는 결산기준 7875억원으로 전년 대비 9%인 627억원이 증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608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4969억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2298억원 규모이다.
2020년 말 기준 서천군의 채무는 27억원으로 전년이랑 동일하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34억원 보다 7억원이 적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은 5만3천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 8만7천원 보다 3만4천원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의 재정은 유사 자치단체와 비슷한 수준이며 살림규모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채무는 작년과 동일해 비교적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의존재원의 규모가 높은 편으로 자주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지방세 등 자체수입원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세수증대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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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을장마 속 철저한 농작물 관리 당부
청양군, 가을장마 속 철저한 농작물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태풍에 이어 가을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철저하고 세심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또 1차 피해를 받은 농작물과 시설물에 대한 조속한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3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반도를 지나간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집중호우로 인해 청남면, 장평면, 정산면 지역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 벼에서 쓰러짐 피해가 발생했다.
이 상태에서 강우가 지속되면 쓰러지는 면적이 연쇄적으로 늘어나고 쓰러진 상태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현상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때는 벼 익은 정도에 따라 조기 수확이나 벼 일으켜 세우기 등 후속 작업을 서둘러 선택해야 한다는 게 농업기술센터의 조언이다.
또 조기 수확이 어려운 경우 목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병해에 대한 예찰과 방제에 나서야 할 것을 당부한다.
사과, 배 등 과수 중 쓰러진 나무가 있으면 조속히 일으켜 세운 뒤 보조 지주를 설치해 고정하고 부러진 가지를 정리하면서 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콩의 경우 물에 잠기면 뿌리가 썩거나 지상부가 시드는 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든 작물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해 전파를 막아야 한다.
쓰러진 고추 포기는 세운 뒤 고정용 줄을 보강하고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경우는 흙 덮기를 해야 한다.
또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을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장마로 인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9월은 태풍 등 기상재해가 많은 시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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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혈관이 몇 개인지 혹시 아세요?
몸에 혈관이 몇 개인지 혹시 아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면서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운동이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양읍 문화원 사거리에서 소규모 행사를 열고 군내 전광판과 군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비대면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른 연령층에 비해 흡연, 음주, 운동 부족 등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3040 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와 연계한 레드서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청양군 블로그에 접속해 퀴즈 정답을 비밀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정답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실을 방문하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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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오지 죽림리 주민들 ‘마을 출입 편해졌어요’
청양 오지 죽림리 주민들 ‘마을 출입 편해졌어요’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중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장평면 죽림리 주민들이 지난 30일부터 2차선 도로를 이용해 마을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거쳐 통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공사 전 죽림교는 안전 점검 결과 C등급으로 나타나 재가설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총연장 103m, 폭 8m를 갖춘 2차선 교량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김돈곤 군수는 “새로 설치된 죽림교는 대형 차량까지 출입이 자유로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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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청양군, 18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돌파
[세종타임즈] 만 18세 이상 청양군민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집단면역 형성의 시발점인 70%를 넘어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 18세 이상 성인 2만7,848명 중 1만9,798명이 27일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청양지역 1차 접종은 지난 2월 26일 시작됐으며 사용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9,038명, 화이자 8,723명, 모더나 1,776명, 얀센 261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와 시설별 접종 상황은 75세 이상 5,593명 중 4,889명, 노인요양시설 196명 중 160명, 60∼74세 8,658명 중 6,450명, 50∼59세 3,794명 중 2,746명이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13일부터 시작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1만2,618명이며 사용된 백신은 화이자 6,866명, 아스트라제네카 5,752명이다.
군은 앞으로 18∼49세 주민과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2차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 11월 안에 2차 접종률 70%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차 접종률 70%를 달성했다”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 기준인 2차 접종률 70% 이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