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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한 추석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천안시, 안전한 추석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신부동과 두정동 일원에서 추석 명절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서북·동남경찰서 서북·동남모범운전자회, 서북·동남녹색어머니회가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심 내 교통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을 위해 5030 실천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또 최근 배달 서비스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안전도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장비 착용 안전한 도로주행 보행자 보호 등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전속도 5030을 실천하고 이륜차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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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명절 ‘한가-We잠시멈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6일 성환이화시장에서 추석명절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한 ‘한가-We잠시멈춤’ 캠페인을 추진했다.
천안시안전보안관, 천안시재난구조단연합회, 성환읍북부남성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환이화시장에 방문한 시민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만남을 멈추면 코로나19도 멈춥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강조하며 코로나19 극복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추석연휴 관내 외국인 커뮤니티 중심의 집단모임, 만남, 이동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 홍보문구를 외국어로 번역한 홍보물과 함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박상돈 시장은 “즐거운 추석을 맞아 모두의 행복을 위해 연휴기간 중 이동을 최소화해주시고 의심 증상 있는 경우 언제라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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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방문
양성일 복지부 제1차관, 천안시 소재 아동양육시설 방문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5일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삼일육아원을 방문한 양 차관은 시설 내 생활환경을 시찰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양 차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삼일육아원을 방문해 주신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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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촌프로젝트 참여주민 30일까지 모집
천안시, 기촌프로젝트 참여주민 30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문화도시센터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2021 기촌프로젝트’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기촌프로젝트’는 천안 농촌 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간, 사람 등 지역 내 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마을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농촌지역의 문화 향유를 확대하는 프로젝트이다.
병천면·수신면·동면 덕성1리·목천읍 서흥리·풍세면 미죽리 등 천안시 관내 마을 5곳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선정 마을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주간 농촌사회로서 각 마을이 가진 문화적 특수성 혹은 지역성을 문화활동을 통해 개발하고자 한다.
마을별 프로젝트 이후에는 결과물 전시회와 팜파티 형식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별 프로젝트 내용 중 ‘병천을 談다 : 여성 농업인의 삶’은 현재 병천 곳곳에 분산돼 있는 이야기와 사진들을 하나로 모아서 살아있는 역사를 기록한다.
‘내 손안에 마을공방’은 동면과 목천읍 서흥리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성을 발굴하고 마을만의 고유한 상징성을 담은 도자기 문패와 소품을 제작해 상품화를 지원한다.
‘슬기로운 정원생활’은 수신면과 풍세면 미죽리 마을 내의 공용공간, 혹은 개별 담벼락에 소규모 정원과 벽화 조성으로 치유·휴식·관상효과를 가지고 있는 작은 쉼터로 가꾸며 향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환경개선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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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아·실종자 찾기’ 대책 본격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민간정보조사기관인 주식회사 서치코와 16일부터 ‘미아·실종자 찾기’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8월 공익목적으로 서치코와 미아·실종자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아·실종자 찾기 추진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실종자 및 가출인 찾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천안시 관련부서와 경찰서를 연계하는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실종자가 발생할 경우 천안시에서 운용 중인 드론과 서치코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친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본청 민원실에 실종자 찾기 운동 상담창구를 설치한다.
민원인 방문 시 전문 민간정보조사기관인 서치코의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실종자 가족의 고충과 어려움을 치유할 수 있도록 상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환자의 실종 및 가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매환자의 실종·가출예방, 안전귀가 제공과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실종자 발견 소요시간을 현재 12.2시간에서 55분으로 대폭 단축하는 등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의 경우 아직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장기 실종자가 65명에 이른다”며 “가출 실종자 구조는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실종자 통합관리체계 구축과 실종자 상담창구 운영, 치매환자 실종 및 가출예방 대책 등을 적극 추진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을 건설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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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차 370대·수소차 50대 보조금 추가 지원
천안시, 전기차 370대·수소차 50대 보조금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370대와 수소연료전지차 50대에 대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해 지난 7월까지 99억6000만원을 투입해 625대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57억3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500만원, 전기화물차는 1톤 소형 기준 2500만원이다.
보조금 신청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천안시에 주민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승용차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화물차는 다음날인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차량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올해 1차로 수소연료전지차 30대, 2차로 20대 보급을 완료했고 수소충전소 준공과 함께 높아진 수요를 감안해 이번 3차에서 추가로 50대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중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보급계획 물량의 10%인 5대를 우선배정하며 일반보급은 45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원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천안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관내 기업·법인·단체이며 개인은 세대 당 1대, 기업·법인·단체는 1사업장 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고 대리점은 지원신청서를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출고·등록순의 방식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차를 운행하고 있는 시민을 위한 수소충전소가 천안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지에 설치돼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수소충전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1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또한, 민간에서도 경부고속도로 입장, 망향휴게소에 충전소 설치를 완료했으며 운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소식알림-행정공고 고시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천안시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하나로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천안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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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전통시장 애로 청취 및 장보기 앞장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16일과 18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한다.
박 시장은 16일 성환이화시장, 병천시장을 방문했으며 18일 천안중앙시장, 천안역전시장, 성정시장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시장 내에서 과일 송편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운동도 펼쳤다.
또 시장 내 개별점포를 방문해 상인의 애로사항을 경청 및 수렴하며 어려운 여건에도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어려움을 견뎌 내 주신 상인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에서는 지역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모두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천안사랑카드를 활용한 전통시장 이용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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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추석 명절 맞아 열린 ‘소통 행보’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오전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와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등 시민과의 열린 소통행보를 펼쳤다.
박 시장은 매주 목요일 새벽 6시부터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취약계층을 후원하고 있는 천안웨딩베리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자녀의 부재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만나 추석 명절 안부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외되거나 사회적인 약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추석맞이 관내 어르신에게 전달할 추석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을 방문해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는 단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조리에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박한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거리두기로 차가운 사회에서 따뜻한 마음만큼은 즐겁고 훈훈한 한가위를 만들어갈 것이며 자원봉사자분들이 인정받고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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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원정에서 1-0 승리로 2위로 올라선천안시축구단
파주원정에서 1-0 승리로 2위로 올라선천안시축구단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이 파주원정에서 김종석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2위에 올라섰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천안은 조주영과 이예찬을 최전방에 세웠고 그 뒤로는 정준하와 윤용호가 자리했다.
미드필더로는 심동휘-조재철-감한솔을 선택했고 최후방에는 구대엽-이민수-박재우가 자리했으며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
파주는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공격전개 중 프리킥을 얻었고 김형겸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골문을 빗겨 나갔다.
이후에도 젊은 공격자원인 성정윤을 활용해 오른쪽 측면을 계속해서 공략했고 파주는 또다시 프리킥을 얻어 이번에는 정성민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양팀은 이른 시간부터 빠른 공격 템포를 유지했고 천안은 전반 25분에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윤용호가 직접 득점까지 노렸지만, 근소한 차로 벗어났다.
29분에는정준하가 얻은 프리킥을 조재철이 올려 다시 정준하가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또다시 벗어났다.
천안은 주도권을 가져와 조금씩 공격의 횟수를 늘려가며 중원과 양 측면의 다양한 루트로 공략했다.
전반 37분에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파주의 김형겸이 하프라인 너머의 볼을 받아 골키퍼와 1:1의 상황을 만들어 실점의 위기가 찾아왔지만, 제종현이 안전하게 막아내며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큰위기를 넘긴 천안은 전반 추가시간, 하프라인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 심동휘가 긴 크로스를 올렸으나 조주영의 헤더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오랜만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주영은 적재적소에 위치하며 계속해서 압박하며 중앙에서 중심을 잡아줬지만, 득점 없이 전반이 종료됐다.
전반에 득점을 올리지 못한 천안은 후반을 시작하며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후반 7분엔 파주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조주영이 빈틈을 노려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의 품으로 날라갔다.
이어서 조재철이 가볍게 흘려준 볼을 이예찬이 파주의 육탄방어를 버티며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아쉽게 옆그물을 흔들었다.
연패를 끊어내기 위한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한 천안은 교체카드 두 장을 한 번에 꺼냈다.
정준하와 조재철을 불러들이고 손현우와 김종석을 투입했다.
집중력을 높이며 볼 소유권을 계속해서 가져갔고 유효슈팅의 횟수를 늘려갔다.
계속해서 공격을 전개하던 중 파주에 역습을 허용했다.
문전으로 쇄도해오던 성정윤이 헤더로 골문을 노렸고 바로 앞에서 제종현이 빈틈없이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전 시작 후 꾸준히 분위기를 가져오던 천안은 여러번 두드린 끝에 전반 30분에 선취 득점을 성공시켰다.
파주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예찬의 크로스를 막아내던 수비진에 손에 볼이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천안은 김종석을 키커로 세웠고 침착하게 파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 골 차로 흐름을 가져간 천안은 승점 3점을 지키기 위해 조주영과 한부성을 교체하며 무실점의 의지를 드러냈다.
수비의 숫자를 3에서 4로바꾸며 골문을 봉쇄한 천안은 후반전 추가 시간까지 무실점을 지켜내며 연패를 끊어내는 승리와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2위를 탈환한 천안은 1위 김포를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파주원정에서 연패를 끊어낸 천안은 다음주 토요일 홈에서 화성FC를 만나 K3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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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주간 맞아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홍성군, 양성평등주간 맞아 유공자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일상 속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양성평등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가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 양성이 평등한 홍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양성평등 선언식 등으로 진행됐다.
군수표창 수상자는 김경자, 정향섭, 구경옥, 김명희, 이양순, 복진백, 최문철 등 총 13명이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모범가정 표창은 레녹디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학금은 박정인, 강준규, 손민정 학생에게 전수됐다.
김석환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간소하게 개최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속에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과 모범적인 실천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곽은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홍성군청 유튜브를 통해 모든 군민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