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일상 속 성평등을 실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양성평등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가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 양성이 평등한 홍성으로 나아가기 위한 양성평등 선언식 등으로 진행됐다.
군수표창 수상자는 김경자, 정향섭, 구경옥, 김명희, 이양순, 복진백, 최문철 등 총 13명이다.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모범가정 표창은 레녹디엔,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학금은 박정인, 강준규, 손민정 학생에게 전수됐다.
김석환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간소하게 개최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 속에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과 모범적인 실천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곽은숙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는 동영상으로 촬영해 홍성군청 유튜브를 통해 모든 군민과 함께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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