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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청년·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김정섭 공주시장, “청년·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 것”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청소년 무상 대중교통정책 등을 시행, 미래 주역이자 성장동력인 청년·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0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부족한 교육 여건을 극복하고 큰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민선7기 들어 추진한 무상교복,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보다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무상복지제도를 교통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교통약자인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 9,871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내 28개 초등학교 학생 3,350명을 위한 우유 무상급식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성장기 발육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는 한편 우유 소비 확대에 따른 지역 낙농산업의 안정화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 전입지원금’을 대폭 강화해 1명당 연 20만원에서 84만원으로 확대, 매월 공주페이를 통해 7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지역 거주 대학생의 전입을 유도하는 인구 대책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경제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육 도시 공주, 살기 좋은 도시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교육환경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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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방역과 경제 활성화 함께 추진”
김정섭 공주시장, “방역과 경제 활성화 함께 추진”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이 코로나19 상황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0월중 업무계획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정은 가장 최고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역’과 ‘경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는 우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이들의 소외감이나 상실감을 해소하기 위한 결단으로 약 1만여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 총 26억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에 공공 배달앱을 탑재해 자영업 특히 요식업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도 코로나 국면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 개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비롯해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 시의 재도약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4/4분기에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계속해서 김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백신 접종을 독려,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나 다중이용시설·업소, 종교시설, 심야 시민공원지역 등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제 10월의 시작이자 4/4분기를 앞두고 새로운 각오를 다져야 하는 시점”이라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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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구축 시동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태안 건설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군은 해당 기간 중 17개반 80명의 점검반을 편성, 문화재·체육시설·야영장·음식점·숙박시설·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상시설 185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근원적인 해소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군은 태안소방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문적이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진단대상 시설물에 국한하지 않고 군민에게 잠재적으로 위험을 줄 수 있는 각종 시설물들을 진단대상에 광범위하게 포함시키는 등 철저한 진단에 나서 군민 안전을 적극적으로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진단 대상은 건축시설 5개소 생활여가시설 114개소 환경 및 에너지 시설 20개소 보건복지·식품 5개소 기타 41개소다.
군은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하거나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안전점검 결과 현실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제도가 발견될 경우 법령 개정을 포함한 대안을 마련해 개선을 추진하고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전점검 결과 및 보수·보강 추진실적 등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는 등 안전대진단 이후의 관리에도 철저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5일 군민체육센터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실시키로 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성 높은 진단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군은 이번 안전대진단이 군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점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살펴 ‘안심도시 태안’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확고히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이 각종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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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망실·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재설치
예산군, 망실·훼손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재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상태유지와 사고유발 방지, 군민에게 주소 안내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망실 또는 훼손된 차량용 도로명판 11개, 보행자용 도로명판 8개, 벽면형 도로명판 95개등 총 114개를 재설치했다.
앞으로도 군은 해마다 정기적인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 시인성 등을 확보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길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안내시설물로 인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고 군민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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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토종붕어 및 동자개 14만 마리 방류
예산군, 토종붕어 및 동자개 14만 마리 방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당저수지 낚시대회장에 토종붕어 10만 마리 및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충청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에서 무상 제공한 토속어종으로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부화한 4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다.
붕어는 예당저수지의 대표어종으로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동자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고가의 어종으로 예당호에 감소세가 확연한 어종이다.
예당호는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환경의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 있는 실정이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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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71주년 삼학사 추모 헌화·분향행사 엄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8일 오가면 역탑리 오가초등학교 앞 삼학사 공원에서 6·25전쟁 당시 반공활동을 하다 순국한 고 삼학사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제71주년 삼학사 추모 헌화·분향 행사를 엄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증가 우려로 의식행사는 취소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군민들이 개별적으로 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 헌화·분향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故 강기모, 한규순, 박영규 씨는 모두 우리 고장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재원이었다.
3인은 바쁜 대학생활 중에도 방학 중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마을 학생들을 위한 ‘일신야간학교’와 문맹자를 위한 ‘성인향토학교’를 운영했으며 6·25 전쟁 중 자유민주수호의 신념과 공산주의자의 만행으로부터 내 고향 내 조국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반공투쟁단을 조직 및 활동하다 애처롭게 희생됐다.
헌화·분향에 참여한 주민들은 “삼학사 추모제가 애국충정의 일념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 순국한 삼학사의 희생을 기리고 그 숭고한 뜻과 값진 희생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지역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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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제16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예산군보건소, 제16회 임산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임산부의 날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임신·출산 시 건강위험에 대한 사회적인 지원과 배려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선제대응의 일환으로 도내 최초 비대면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를 추진하는 한편 유튜브를 통한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출산육아지원금 난임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등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지역사회의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관내 산부인과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출산에 따른 태아기형 검사비, 초음파, 풍진항체 검사비 지원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저출산 극복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을 통해 출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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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표 특산물 ‘예산황토사과’ 수도권 소비자 만났다
예산군 대표 특산물 ‘예산황토사과’ 수도권 소비자 만났다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수도권 소비자와의 만남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 특산품인 예산황토사과와 이를 활용한 사과 가공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예산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품목은 사과와 사과즙, 사과한과, 사과국수, 사과발효빵 등 5개 농가에서 생산한 10개로 각 상품별 전시 및 판매가 이뤄져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가주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수도권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대 소독을 수시로 진행했으며 행사 참여 관계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행사를 마쳤다.
예산사과융복합활성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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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 맞이 꽃다리 설치 ‘도심 곳곳 꽃내음’
보령시, 가을 맞이 꽃다리 설치 ‘도심 곳곳 꽃내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을 위해 시내 지역 중심다리인 한내대교, 남대천교, 궁촌교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페츄니아 등 15개 수종으로 조성된 꽃다리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시는 청사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해 보령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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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고시설 집중 점검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20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을 비롯해 건축 및 주택시설, 주민 선정 시설물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 생활·여가, 환경, 교통, 보건·복지, 기타 등 6개 분야 200여 개의 대상시설을 선정했다.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다음달 1일부터 점검에 나서며 안전 점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육안 점검에 한계가 있는 시설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주민과의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해 읍면동에서 추천한 주민참여단 15명이 대진단 전과정에 참여하며 주민이 안전사고 취약시설을 직접 신청하면 점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운영한다.
점검 시 발견된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과 관련된 정보 안내를 통해 후속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따른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진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유도해 안전사고 예방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1-09-28